성명 | 박문수(朴文守) |
생몰 | 1880년 ~ ? |
출생지 | 경상북도 지례군 증산면 평촌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2. 생애
박문수는 1880년생이며 경상북도 지례군 증산면 평촌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100여 명의 의병을 이끌며 경상도, 전라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박기양(朴基陽)· 최경연과 함께 1907년 12월 20일 밤 경상남도 거창군 적화면 대학동에 거주하는 박경필(朴慶弼)의 집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이후 자신의 형인 중대장 박기양이 1908년 3월 3일에 총살되었지만, 그는 중대장을 맡아 의병 활동을 지속했다. 그러나 1909년 11월 18일 체포되었고, 1909년 12월 27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12년 11월 16일 칙령 제23호에 의해 징역 3년 4개월로 감형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박문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