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에서 언급된 조약으로 TV판에선 없고 신극장판 시리즈에서만 존재하는 설정이다.
각 나라의
에반게리온 배치 수를 3대로 제한하는 조약인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 따르면 군용 사용도 금지했다고 한다. 당연히 서드 임팩트로 세계가 엉망진창이 된 해당 시점에서는 무시당해서 NERV가 군용 에바(4444C, 44B)를 제작해서
빌레 방해용으로 보내고 있다. 사실상 신극장판 Q 시점에서 인류가 처한 상황을 본다면 조약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휴짓조각이나 다름없다.
에반게리온 3호기가 일본
네르프 지부로 왔을때 처음 언급됐다. 아스카가 2호기를 봉인하는 이유를 물으며 항의하자 아카기 리츠코는 바티칸 조약을 언급하며 한 나라에 에바는 3대만 있어야 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작중에선 가볍게 언급만 되고 끝이지만 이야기 전개 상으론 나름대로 중요한 내용이다. 그도 그럴것이, 신극장판에서 바티칸 조약이 없었다면 TV판처럼 아스카가 굳이 3호기에 탈 이유가 없기 때문
하지만 에반게리온 3호기가
바르디엘에게 잠식당해 사도로 간주되고
더미 플러그를 연결한
에반게리온 초호기에게 사지분해당한 뒤, 사도가 처들어오자 에반게리온 2호기는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