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22:42:47

바이센테니얼 맨(영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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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평가4. 한국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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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원작은 <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 감독은 미세스 다웃파이어 나 홀로 집에 1, 2로 알려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1억달러 제작비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8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망했으나 영화 자체는 심금을 울리는 무난한 작품이라는 평.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 예고편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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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도 자유에 대한 앤드류의 갈망을 나타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인간이 되려고 한 걸로 묘사했기 때문에 '자유'보다 '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원작의 주제의식을 희석시켰다는 비판이 있었다. 다만 영화를 먼저 봤거나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호평이 많다.[1] 초반부에 마틴 가족에게 배달된 앤드류가 로봇 3원칙을 3D로 영사해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 앤드류가 자신을 인간으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세계 의회에 처음 제기했을 때 첫 번째 의장은 기각했으나[2] 인체에 노화가 진행되도록 개조한 후[3] 두 번째로 소송을 제기했을 때는 두 번째 의장이 이를 받아들여 ' 2005년 4월 3일 오후 5시 15분에 가동되어 몇 시간 후면 200세가 될' 그를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인간으로 인정하고 아내 포샤와의 결혼을 법적으로 승인했다. 하지만 앤드류는 판결이 발표되기 직전에 세상을 떠나 결과를 보지 못했고, 곁에 함께 누워 있던 포샤는 '금방 갈테니 조금만 기다리라'며 생명유지장치를 끄도록 해서[4] 남편과 마지막을 함께한다.

4. 한국어 방영

한국에서는 2003년 4월 5일 MBC 주말의 명화에서 첫 더빙 방영했다. 로빈 윌리엄스 박조호를 캐스팅하거나, 이선을 포샤와 아만다로 중복 돌린다든가[5] 좀 거슬리는 점들이 있다. 그 외에 마틴 역에는 장광, 갈라테아 역에는 김서영, 부인 역에는 최성우, 그 외에 최한, 최석필, 엄현정, 고성일, 배정민, 정재헌, 방성준, 이원찬, 문남숙, 조현정 등.

그 후 2007년 3월 10일 SBS 영화특급에서 재더빙 방영했다. 로빈 윌리엄스 성우는 당연히 배한성, 아만다와 포샤 성우는 각각 송도영/ 강희선, 마틴 역에는 설영범, 갈라테아 역에는 김지혜, 부인 역에는 이진화. 그 외 황윤걸, 성완경, 오인성, 한수림, 김용준, 김수진 등.


[1] 사실 영화나 소설 모두 인간성을 찾고자 하는 로봇을 통해 "인간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한다. 그러나 원작은 앤드류가 자유를 통해 인간성을 얻고자 한다면, 영화는 사랑을 통해 얻고자 한 것. 접근 방식이 다를 뿐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인간성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2] 이때 의장은 앤드류가 개발한 인공장기를 이식받은 노인이었기에 '제가 개발한 인공장기를 이식받으셨으니 의장님도 일부는 로봇'이라는 앤드류의 말에 데꿀멍하다가 '당신은 양전자 두뇌 덕분에 영생을 누릴 수 있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며 반박했다. [3] 앤드류 역의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재의 시점에선 마치 담당 배우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듯 더더욱 슬픈 장면이 되어버렸다. [4] 이걸 끈 건 앤드류 부부를 돌보던 안드로이드 간호사 갈라테아인데, 영화에서 앤드류가 찾은 딱 하나 남은 자신과 같은 타입의 여성형 로봇이다. 처음 만남에서는 다른 로봇들과 다를 게 없어 앤드류가 실망했지만, 생명유지장치의 작동을 멈춰 포샤가 임종을 맞이하게 함으로써 로봇 3원칙을 위반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 갈라테아 또한 무언가 바뀌었다는 걸 암시한다. 또한 갈라테아란 이름은 피그말리온이 조각하여 인간으로 만든 여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실제로 갈라테아가 포샤에게 작별을 고할 때 보면 울먹이면서 얘기한다. 그녀 역시 감정을 갖게 되었다는 얘기. [5] 다만 후자의 경우 원판 배우 캐스팅을 감안하면 의도적인 중복 캐스팅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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