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이 딱히 없는 자유 용병이지만 리틀 윙에 자주 등장하는 캐스트로 언제나 아저씨같은 언행과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타 종족의 문화, 역사, 관습 등에 관한 호기심이 많다. 자유 용병인 만큼 각지를 돌아다니며 얻는 정보도 상당한 모양. 더불어 그 이미지와 중후한 목소리 덕분에 에피소드 1(포터블 2) 시절에서는 모든 주인공 캐릭터들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에피소드 2인 인피니티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스토리 비중이 낮아진 만큼 대화 빈도도 낮아져 공기가 될 뻔...했으나 모든 이들의 바람이 통했는지 스토리모드 4장에서 동료가 된다. 파트너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미션을 전부 클리어 하면 트레이닝 미션 마지막으로 바스크의 최종 시련이 추가되는데 이것마저 클리어하면 파트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와의 연계 이벤트도 제법 있는 편인데 인피니티에서는 카슈 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푸딩 덕후인 유토 윤 융가스에게 카슈 족의 관습에 대해 물어봤다가 카페로 끌려가서 푸딩을 강제로 먹게 되는 비극을 겪었다.[1]
[1]
이 때 바스크는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카슈 족이 밥 먹는 풍경이라든가 이런 것을 원했다는 말이다! 이런 것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절규했다. 슈퍼 초딩인
에밀리아 퍼시발이 어떤 의미로 흑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