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4:17:43

바셀 즈라디

파일:바셀 즈라디.png
<colbgcolor=#111> 방콕 유나이티드 No. 10
바셀 즈라디
Bassel Jradi
본명 바셀 자카리아 즈라디
Bassel Zakaria Jradi
생년월일 1993년 7월 6일 ([age(1993-07-06)]세)
국적
[[레바논|]][[틀:국기|]][[틀:국기|]]
|
[[덴마크|]][[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덴마크 코펜하겐
신체 조건 187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유소년 클럽 BK 스콜드 (1998~2000)
볼드클루벤 AF 1893 (2000~2011)
소속 클럽 볼드클루벤 AF 1893 (2011~2012)
아카데미스크 BK (2012~2013)
FC 노르셸란 (2013~2014)
스트룀스고세 IF (2014~2018)
릴레스트룀 SK (2016 / 임대)
하이두크 스플리트 (2018~2021)
아폴론 리마솔 FC (2021~2023)
방콕 유나이티드 (2023~)
국가대표 파일:레바논 대표팀 로고.png 20경기 2골 ( 레바논 / 2015~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clearfix]

1. 개요

레바논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덴마크 태생으로, 2010-11 시즌 후반기 덴마크 3부리그 볼트클루벤 아프 1893에서 성인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18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 경기 또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하며 눈도장을 찍는다. 이후 2011-12 시즌에는 팀의 주전 공격수가 되어 31경기 6골을 기록한다.

2012-13 시즌 2부리그의 아카데미스크 BK로 이적하여 28경기 8골 3도움을 올려 팀내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적응기없이 2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덴마크 1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2013-14 시즌 FC 노르셸란에 입단해 최상위 리그 선수가 된다. 그러나 수퍼리겐에서 4경기 0골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이에 시즌 종료 직후 바로 이적을 결정, 2014년 7월 노르웨이 리그의 스트룀스고세 IF에 입단한다. 그러나 이 곳에서도 1군과 2군을 넘나들며 입지가 불안했고, 첫 풀 시즌이었던 2015 시즌에도 12경기 2골에 그쳤다. 결국 같은 리그 릴레스트룀 SK 임대를 가 한 시즌 동안 26경기 4골을 기록했다. 그래도 임대를 다녀온 후 스트룀스고세에서 주전 기회를 얻어 2017 시즌 29경기 10골 7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했다. 이러한 활약상에 2017년 노르웨이 축구팬이 선정한 최고의 리그 인기선수 후보 4인에도 오를만큼 그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2018시즌 전반기에도 16경기 2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뛰었다.

2018년 여름 크로아티아 리그의 명문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에 입단한다.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넘어와 체력적인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25경기 2골을 기록해 주전급으로 뛰었다. 2019-20 시즌에는 33경기 3골로 핵심 선수로 뛰었으며 2020-21 시즌에도 초반 15경기에 나오며 많이 뛰었다. 그러나 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1군에서 제외되었고, 후반기에는 주로 리저브팀에서 규정상 경기도 뛰지 못한채 시간을 허비했다. 이후 2021-22 시즌 키프로스 리그의 아폴론 리마솔에 입단, 22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2022-23 시즌에도 19경기 3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레바논 대표팀에 소집되는 일이 잦아지자 그 또한 아시아 무대에 처음 발을 디딘다. 타이 리그 1의 강호 방콕 유나이티드 FC가 ACL을 대비해 야심차게 그를 영입했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리그 전반기 9경기 2골을 기록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

덴마크에서도 유망한 자원이었다. U-16부터 U-21까지 모든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될 정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가진 못했고, 결국 2015년 혈통을 따라 레바논 국가대표를 선택했다.

꽤나 다혈질인 성격으로 보인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 1경기를 소화하고 미오드라그 라둘로비치 감독과의 언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도 있으며 2019년 9월 한 차례 국가대표 차출 거부를 하며 레바논 축구 협회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2022년부터 다시 레바논 핵심 공격수로 소집되면서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에도 소집되었고, 팀의 유일한 골을 득점하는 등 유일하게 레바논 공격진 중 제몫을 했다.

3.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3차전 타지키스탄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을 했으며 후반전이 시작한지 2분 만에 을 넣고 리드를 잡았지만... 카셈 엘자인의 엄청난 반칙 트롤링으로 즉각 퇴장당했고 결국 2:1로 패해 애써 넣은 골이 무의미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