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틱파이터 스토리작 바넬힐름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2. 상세
3. 긍정적 평가
3.1. 좋은 모션과 이펙트
바넬힐름의 장점 중 하나이며 어린 팬들이 바넬힐름에 입덕하게 된 주 원인. 2기 때부터 공동제작자들의 합류로 더 깔끔해진 모션과 더 화려해진 이펙트가 엄청나다. 특히 세이버의 뇌룡이 엄청난 간지를 보여주었다. 제작자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따로 강좌를 만들어 업로드하기도 하였다.[1]3.2. 타 작품에 비해 좋은 퀄리티
바넬힐름이 나오기 전에도 많은 스토리작이 있었지만, 바넬힐름 만큼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였다. 1기 시절같은 경우에는 타 작품에 비해 이펙트, 모션 등의 퀄리티가 뒤떨어졌으나 작품 연재중에 퀄리티가 점점 상승하였고, 타 작품보다 구체적인 세계관이 흥행에도 한몫하였다.4. 부정적 평가
4.1. 악성 팬덤의 패악질
스틱파이터 특성상 어린 팬들이 모이기 쉽다. 이는 바넬힐름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타 작품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린 바넬힐름에게는 악성 팬덤이 큰 문제였다.4.2. 미완성된 세계관
기본이 되는 세계관이 있긴 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바넬힐름이 왜 생겨났는지, 바넬힐름보다 상위그룹인 베스터즈는 왜 일이 터지면 요원만 몇 명 보내고 아무것도 안 하는지, 1기 적 그룹은 왜 바넬힐름과 대립하는지 등의 아무런 설명이 없다.이러한 기본적인 설정에 관한 내용이 작중 등장하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돌연변이/제트그룹의 등장으로 세계관이 복잡해지게 되었다. 물론 이는 스토리 진행상 필요한 부분이긴 하나 1기 때 풀리지 않은 의문점을 덮어버리게 되었다. 이후 바넬힐름이 리메이크 되면서 여전히 의문점은 풀리지 않게 되어버렸다.
4.3. 비중없는 주인공
이 작품의 주인공인 데저트는 비중이 부족하다. 성장형 주인공으로 설계된 듯 하지만 초반에 맞고 다닌 장면 외엔 별 등장이 없으며, 데저트보단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더 높다. 물론 데저트가 비중 있게 나온 회차도 있지만 그런 회차는 얼마 되지 않는다.빛의 정수를 획득하고 드디어 활약하나 싶었지만 빛의 정수를 획득하고도 별 활약 없이 안전요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국 데저트보다 조플란의 죽음, 세이버, 파르다의 활약으로 1기가 마무리된다. 2기 초반 때는 바넬힐름 입단 배틀로얄로 중심에 설 자리를 잃었다.[2] 돌연변이와의 전투에서 데저트의 인격이 돌아와 드디어 2기 19화에 제대로된 활약을 해줄 줄 알았지만, 서열 3위와의 싸움에서 비등비등한 실력을 보여주자 데저트 팬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4.4. 심각한 캐붕
캐붕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릭은 아무래도 닉 일것이다. 바넬힐름 메인 포스터에도[3] 나와 있는 것처럼 파르다, 데저트와 함께 주연 3인방으로 묶인다. 1기때 멋있었던 최고의 스승은 온데간데없고 동료들에게 투명인간취급 당하며 2기 때 자신의 제자인 카울에게도 무시당한다.당연히 닉 팬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2기때부터 닉에 큰 관심이없던 팬들은 작품에 개그캐 한 명있는 게 어떠냐며 닉=개그캐라고 시청자 인식이 박히게 되었다.
5. 정리
스틱파이터 스토리작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작품인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 스틱맨들로 111만뷰[4]는 말도 안되는 수치이기 때문이다.초호화 제작진들과 함께한 작품인 만큼 퀄리티도 좋을 수밖에 없는 작품이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 여러 단점으로 결국 뇌절의 끝을 달리게 되었다. 영화판으로 제작되었어야 했던 2기가 한 편 씩 제작되면서 길어지게 되니 어쩔 수 없게 세계관이 확장되고 결국 배가 산으로 가게 되어버렸다. 복합적인 이유로 결국 리메이크가 결정되게 되었다.하지만 리메이크작보다 본작을 원하는사람들이 다수였고 차라리 개연성은 별로여도 훌륭한 액션씬덕분에 흥행에 성공했던 모 작품처럼 리메이크대신 본작을 그대로 연재했으면 어땠을까한 아쉬움의 의견도있다.
[1]
모종의 이유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2]
배틀로얄 도중 파르다와 싸우는 장면으로 출연했지만, 빛의 정수가 자신의 능력을 너무 막 쓴다고 자신의 능력을 못 쓰게 했다.
[3]
[4]
2023년 12월 8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