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8 09:43:04

밀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밀라
Mylla
파일:필라스_밀라.png
종족 인간 - 초원족
위치 하얀 돌 골짜기
1. 개요2. 배경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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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2. 배경

파일:필라스_로드가.png
파일:필라스_로이스.jpg
로드가 로이스
스톨워트 마을의 로드가(Lödgar)와 로이스(Royse)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마을에서 유명한 개구쟁이 소녀다. 하얀 대장간이 부활한 뒤, 마을에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이후로도 밀라는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밀라는 주로 아비돈의 신전이나, 해몬드의 대상점에서 시간을 보냈다. 상점의 주인인 해몬드가 밀라의 장난을 마뜩찮게 여긴 탓에, 밀라는 매번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어야만 했다.

마을에서 놀 장소가 사라지자, 밀라는 하얀 돌 골짜기에서 새로운 놀이 거리를 찾기로 했다. 골짜기에 도착한 밀라가 처음 발견한 것은 썩은 사슴의 시체를 게걸스레 먹고 있는 위히트였다. 위히트를 처음 본 밀라는 그들을 또래 아이들 정도로만 여겼다. 그리고 썩은 사슴을 먹는 위히트들을 안쓰럽게 여겨 마을에서 닭을 훔쳐다가 위히트들에게 주었다. 놀랍게도 위히트들은 밀라를 공격하지 않았고, 그녀가 다가오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날 이후 밀라는 심혼술로 만들어낸 괴물인 위히트들을 친구로 여겼다. 이후 밀라는 틈만 나면 골짜기로 떠나 위히트들과 시간을 보내게되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소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도, 그녀 주위의 위히트들은 이상하리만치 잠잠했다. 소녀가 노래를 흥얼거리는 동안 위히트들은 발톱을 땅바닥에 긁적거리거나 핏발이 선 눈을 졸린 듯이 뜨고 있었다. 갑자기 소녀는 당신을 알아채고 고개를 들었다. 소녀는 마치 당신이 다른 사람을 찾아왔길 바라는 듯이 동굴 안을 둘러보았다.
"난 밀라예요, 얘네는 내 친구예요. 우리랑 같이 놀려고 온 거예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2부가 시작된 후, 스톨워트에서 로이스와 대화하면 '말괄량이 밀라' 퀘스트가 시작된다. 로이스는 밀라를 찾을 수 없다며, 주시자에게 도움을 구한다. 밀라의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보면, 포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대신 걱정을 끼치기 싫다며, 남편에게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마을에서 정보를 모으면 밀라는 평소에 해몬드의 상점이나 아비돈의 신전에서 장난을 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비돈의 신전에서는 밀라가 직접 그린 그림을 찾을 수 있는데, 로이스에게 밀라의 그림을 보여주면 그림의 장소는 하얀 돌 골짜기일 것이라고 일러준다. 로드가에게 밀라의 그림을 보여주면, 딸의 그림을 자랑스레 여기고는 침대맡에 놓아두어야겠다고 말한다. 로이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밀라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전해주면, 밀라를 찾기 위해 하얀 돌 골짜기로 가겠다고 소리친다. 로드가를 말릴 수도 있으나, 말리지 않을 경우 하얀 돌 골짜기로 달려가버린다.

밀라는 하얀 돌 골짜기의 북동쪽에 있는 동굴에서 찾을 수 있다. 밀라는 비적대적인 위히트들과 함께 있는데, 친구들을 죽이지 말라고 하소연한다. 설득을 통해 밀라를 얌전히 마을로 돌려보내면, 위히트들은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아니면 위히트들을 모두 죽여서 밀라를 마을로 끌고갈 수 있다. 이전에 로드가가 밀라를 찾도록 내버려 두었다면, 무조건 위히트들과 싸워야만 한다. 밀라를 찾은 뒤 다시 로이스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위히트를 죽이지 않았다면, 밀라는 친구를 죽이지 않아서 고맙다며, '이베라의 잠수모'가 숨겨진 위치를 알려준다. 잠수모는 하얀 산맥 메인 퀘스트에서 사용된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