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민재봉(閔載鳳) |
본관 | 여흥 민씨 |
생몰 | 1890년 12월 8일 ~ 1940년 5월 25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송전리 (現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송전리) |
사망지 | 충청남도 당진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민재봉은 1890년 12월 8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송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면서기로 있으면서 면사무소의 등사판으로 태극기와 독립취지문 등을 인쇄하는 등 거사를 준비했다. 이윽고 4월 4일 면사무소 광장에 모인 군중들에게 태극기와 독립취지문을 배포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그는 이 일로 1920년 10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당진군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조용히 살다 1940년 5월 2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민재봉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8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