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22:58:26

민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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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4315C,#1f2c3f><colcolor=#AED1D7> 민수아
파일:waikikisa.jpg
배우: 이주우
나이 29세
직업 슈퍼모델 → 쇼핑몰 수르지오 아름하니 사장[1][2]
거주지 원룸 →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31길 20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가족 부모님, 오빠 민수봉[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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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전 여친, 쇼핑몰 모델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로 부러움의 시선을 한눈에 받는 극강 비주얼의 소유자.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이 생활화된 깜찍한 철부지다. 하지만 실상은 습자지 수준의 팔랑귀와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사기 친화형 성격 덕분에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게 일상인 여우같은 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쉽지 않은 모델 생활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도무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남자친구 동구 때문에 고민이 많다.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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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1회가 시작하자마자 동구에게 90가지가 넘는 이유를 대면서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믿었던 새 남친에게 거하게 사기를 당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소지하고 있던 명품 가방들을 직거래로 팔고자 했으나, 이마저도 먹튀를 당했다. 결국 갈 곳이 없어져 비참하게 차버렸던 동구에게까지 찾아가고, 와이키키의 군식구로 빌붙게 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허당기는 물론 간단한 상식도 모르는 무식함을 선보이는데, 12회에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기로 하고 두식에게 공부를 배웠는데, 상상 이상의 무식함과 몰상식한 태도로 항상 긍정보이이던 두식의 뚜껑을 열리게 만들었다. 타짜의 김혜수 패러디는 덤. 하지만 초기에는 북핵이나 사드에 대한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정도로 똑부러지게 나온 적이 있어서 너프가 심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보인다. 이에 수아역을 맡았던 이주우도 그 부분을 작가에게 물어봤는데 수아가 사드나 북핵 문제에 대해 답을 한건 그저 보여주기 식으로 귓동냥으로 주워들어 알고 있는 것이라고... 결국 실질적으로 기본 상식은 없는 셈이다.

작중에선 민폐 역할이기도 한다. 남들이 청소할 때 혼자 게스트 하우스에 쓸 식재료를 자기 미용에 쓰거나 19회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괴상한 옷을 만들어 와이키키 식구들에게 입히게 하였다. 그 중 가장 큰 피해자는 두식이다.[4] 이와 동시에 드라마 내에 사이다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두식이에게 갑질한 고깃집 사장에게 갑질한 행동을 고대로 되갚아 사과를 받거나 서진이에게 똥군기를 한 선배에게 사이다 복수를 날렸다. 또한 두식이 했던 말을 그대로 인용하여 집에 들어가자는 오빠를 설득시키거나 강도를 때려잡기 전 불쌍한 연기와 함께 신세한탄으로 강도에게 빈틈을 만들게 한 것을 보면, 말발이 꽤 쎄다.

11회에서 사기꾼이었던 전남친을 잡기는 했지만, 사기당한 돈을 찾지 못해서 좌절하던 도중 두식의 조언으로 자신의 꿈을 직접 찾기로 하고, 그 과정을 두식이 도와주면서 점점 두식과 엮이고 있다. 워낙 기가 센 성격이라 소심하고 순한 성격의 두식이 수아에게 휘둘리고 있다. 12회에서 두식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했다가 두식의 뚜껑을 열리게 했다. 그 후 13회에서 두식이를 시급 3500원의 이사로 만들고 함께 쇼핑몰 동업을 했지만,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편의점에서 만난 강도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한 인터뷰가[5] 뉴스에 나와서 쇼핑몰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 쇼핑물에서의 지위는 사장이자 모델이자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쇼핑물에서 팔 물건을 떼오기 위해 겁도 없이 준기의 '레베카'를 빌려 탔다가 두식과 함께 나란히 생지옥을 맛보았고 준기-서진 커플를 공개 연애하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했다.

동구에게는 집착 1도 없었고 오히려 전 남친인 동구가 윤아를 좋아하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았었고 동구에게 연애 조언을, 윤아에게 동구의 마음을 전했고 결국 동구-윤아 커플을 이루도록 만든 1등 공신이다. 다만, 13회에서 비록 강도를 잡기 위한 연기였지만 동구가 자신에게 연애 고민 상담을 할 때, 나름 섭섭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16회에서 우연한 계기로 쇼핑물 모델이 된 두식에게 잠깐 설레더니 두식을 좋아하게 되었다. 18회에서는 두식이가 자신의 후배인 아영이와의 연애를 도와주다가 질투심으로 아영이에게 고백하려는 두식이에게 일부러 여자들이 싫어하는 고백법을 가르쳐줘 두식이를 거하게 차이게 만들었다. 도와주다가 같이 낭패 본 동구는 뭔 죄 그러다가 19회 때 자신이 두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애써 부정하다가 결국 수면 내시경을 하던 중 두식에게 고백을 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얼떨떨해 두식이가 자기 근처에 와도 자는 척했다. 준기-서진이 커플 화해한 후 두식이가 먼저 데이트를 신청했고 수아는 승낙하여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갈 때 닿을 듯 말 듯, 망설이듯 스치던 손이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다. '왜 두식이를 구박하지 말라'는 동구의 말에 수아는 '요즘엔 안 괴롭힌다'라고 말했고 이에 동구는 '왜 안 괴롭힐까'라는 받아치자 동구에게 되려 화를 내면서 부정한다. 정황상 아직은 조금씩 감정이 싹트는 단계지만 결국엔 연인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19회에서 직접 디자인한 옷을 만들어 쇼핑몰이 팔았는데 하나같이 괴상한 옷이다. 하지만 스타일리스트 사이에선 크게 떴는지 준기가 봉춤 시구할 때 수아가 만든 옷을 입고 있었다.

또한 G-DRAGON 삐딱하게 가사마다 자신의 이름을 넣고 자주 부른다.

3. 명대사

4. 여담



[1] 줄이면 '수아'몰 [2] 우여곡절 끝에 시즌2 기준, 쇼핑몰 사장으로 크게 성공한다. [3] UFC 선수로 전적이 무려 19전 19승 19 KO라고 한다 [4] 자세한 피해 사항은 두식 문서를 참고하시길.. [5] 강도에게 신세한탄을 하면서 불쌍한 연기를 선보인 후 수플렉스로 강도를 한 방에 찍어버렸다. 참고로 수플렉스는 종합 격투기 선수인 오빠에게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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