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EZ물리2. 상세
강의 스타일은 물리를 쉽게쉽게 가르치려 하는 편이다. 그래서 예전 물리 강의 제목도 EZ물리. 수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역학단원은 거의 모든 문제를 그래프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택한다. 새로 개편 되기 전 기준으로 물리Ⅰ에 특화되었다는 평도 있다. 강의 중간중간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신이 이과임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과 놀려먹기 개그도 종종 친다.단점으로는 개념설명과 문제풀이가 다소 따로 논다는 평이 있다. 문제풀이시 사전준비가 약간 미흡해보일때도 있다. 또한 강의 업로드가 상당히 늦는 편으로, 단적인 예로 2014학년도 대비 EBSi 2013 수능개념 강좌에서도 "민석환의 물리Ⅰ" 강의는 국수영사과 전 영역 중 마지막(...)으로 전 강좌 업로드가 완료되었다. 2013 수능개념 강좌에서는 완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Ⅰ 강의노트를 증정한다고 한다. 문제를 풀어내는 스타일은 쉽게 풀어줘서 좋으나 실수가 잦다. 현장에서는 3시간 강의이면 개념강의+예시2시간 문제 1시간 식으로 문제풀이강사를 따로 배치하기도 했다. 지금은 단독으로 강의 중인 안철우나 한종철도 민석환 문제풀이 강사였다.
다른 물리 인강 강사에 비해 루즈하기 때문에 설명도 쉽게 하고 문제 풀이도 쉽게 하는 편이다. 지루한 물리라는 생각을 가진 하위권들이 접하기에 좋을 듯 하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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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생으로 동안이며 190cm에 가까울 정도로 무지하게 크고 무지하게 말랐다.
맨앞줄은 목디스크 위험키에 맞는 좌석이 필요해서 KTX 승차시에도 특실을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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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이다.
자신은 역학마스터라며 밝힌바 있다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건축을 더 공부하기 위한 유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법조계에 종사하셔서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대학 입학 후 성인이 되었으므로 모든 돈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해야한다는 아버지의 명령에따라 그렇게 시작한 강의가 어찌어찌 잘되기시작해서 프랑스건축유학의 꿈은(...) 교육과정이 바뀌기 전 문과학생들도 과탐을 치던 시절이 있었기에 쉬운접근법으로 꽤 이름을 날렸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강의경력은 20년이 훌쩍 넘었다.
- 이전에 오른손을 다친적이 있어서인지 오른손으로 판서를 하다가도 필요할 때는 왼손으로도 능숙하게 글씨를 쓴다.(...)
- 과거에 펜타스 소속 화학 김철준과 함께 펜타스 강사진들이 특강으로 진행했던 all-night 특강이라는것이 있었는데 밤을 새며 시험 진도를 쫙 훑어 주는 신박한 이벤트. 수업끝나고 저녁에 학원에 가서 쮸쮸바 하나씩 얻어먹고 범위 다 훑고 새벽버스타고 집에 와서 뻗는다(...) 현재는 법적으로 저녁 10시 이후 학원은 불을 꺼야하기 때문에 이 올나잇특강은 추억속으로..(...) 학생들에게는 꽤 친절한 편으로 늦은시간에 끝나는 경우 집이 먼 학생이 있을때 가는길에 바래다 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전화를 통해서 상담이나 질문도 받아주곤 했다.
- 생각보다 피부 트러블이 엄청나다. 박담과 함께 인강 화질을 높이면 안되는 강사중 하나.
- 차종은 포르쉐 박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