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
한국의 S급 헌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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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 | 고건희* | ||||
최종인 | 차해인 | ||||
백윤호 | 임태규 | ||||
마동욱 | 민병구* | ||||
황동수* | 이은석* | ||||
* 사망하거나 은퇴, 또는 국적을 바꾼 헌터 |
<colbgcolor=#618890><colcolor=#fff> 민병구 [ruby( 美濃部, ruby=みのべ)][ruby(剛, ruby=ごう)][1] | Min Byeong-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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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민병구[2] | |
신장 | 180cm 초반 추정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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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헌터(은퇴)(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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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강성우 에노키 준야 리 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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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만 레벨업의 등장인물. 한국의 S급 치유계 전 헌터.위장[3]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숨기고 아군을 치유하는 등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치유계 헌터지만 육탄전도 A급 헌터 이상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고 한다.[4]
2. 작중 행적
2.1. 본편
3차까지 있던 제주도 레이드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지만 이 때 사이좋았던 '이은석'이라는 인물이 개미에게 죽는걸 보고 헌터 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은퇴했다.[5] 그 이후에 은퇴했다는 말대로 헌터로서 일절 활동하지 않았고 4차 제주도 레이드도 참석을 거부했으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백호의 백윤호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뒤 그가 사지나 다름없는 그 곳에 가는걸 그냥 두고볼 수 없어서 은퇴를 철회하고 참석을 결정한다. 참고로 이곳에서 사실 유진건설 길드마스터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6]2.2. 라그나로크
후속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에도 등장. 역사 선생님이 되었던 것은 잠시 학원 강사로 일한 것이며 본업은 헌터 협회 자문 의사를 맡고 있다. 윤회의 잔을 사용한 이후에도 이전 생에 개미왕이었던 베르에게 잡아먹혔던 공포가 고스란히 남아서 밤마다 악몽을 겪고 있다. 그런데 재측정을 하러 온 성진우의 아들 성수호의 주력 스킬 중 하나가 소환, 그것도 아버지와 똑같이 망자를 부리는 그림자를 소환하는 스킬이라 주변에 시체가 없어 베르를 대신 불러냈는데 악몽이 되살아나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기절한 민병구를 보고 있던 베르가 과거를 회상하는데 놀랍게도 지금의 베르의 가치관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베르가 사극을 즐겨보다가 생긴 '~하나이다.', '~옵소서' 하는 말버릇 또한 생전에 역사를 그렇게 좋아했던 민병구의 기억이 베르에게로 옮겨가면서 생긴 것이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민병구의 인간미를 배우면서 너의 삶은 여전히 고귀하다고 감탄한다. 심지어 자신이 인간이었다면 민병구를 아버지라고 불렀을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 그러면서 제주도 레이드 때는 서로 전쟁 중이었으니 그 일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이번 생에는 민병구를 응원하겠다며 나의 아버지라는 말과 함께 민병구의 힘을 돌려주고, 자신에게 죽었던 악몽을 거둬간 덕에 힐러로 각성하게 된다.3. 게임에서
자세한 내용은 민병구(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미노베 고우
[2]
일본판, 일본 내수용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미노베 고우.
[3]
은신의 하위호환. 존재감을 숨긴다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면 바로 풀린다.
[4]
실제로 개미굴에 카메라맨으로서 따라간 A급 헌터가 치유계임에도 자기보다 강할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나온다.
[5]
백윤호의 독백으로는 죽거나 그 정도로 중상 입은 게 아닌 사지 멀쩡히 은퇴한 최초이자 유일한 S급 헌터. S급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고려하면 은퇴한다는 발상 자체가 사라질 정도니 유일한 인물일 만한 셈.
[6]
처음에 유진호가 성진우에게 길드 얘기를 했을 때 길드마스터를 S급으로 세우려면 민병구 헌터는 돼야 한다고 민병구한테 제의가 온걸 대충 때려맞춘다.
[7]
그들이 회복되는 걸 신기하게 여긴 개미왕이 계속 적당히만 상처입히며 민병구가 힐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 때문에 그 마나의 흐름을 추적한 개미왕에게 위장이 파훼당해 머리를 먹혀 죽는다. 그래도 민병구가 이렇게 흥미를 끌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성진우가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도착하는 게 가능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
[8]
공간이 부족해서 몇 명을 추출 취소했던 적은 수차례 있었으나 말그대로 예의로서 성불시켜준 것은 이 때가 유일했다.
[9]
그 모습을 본 백윤호가 조용히 감사의 말을 전하는데, 웹툰에서는 말풍선 오른쪽이 약간 파랗게 물들어 있어 마치 죽은 그가 자신을 성불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10]
백윤호와의 대화에서 국사 과목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