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리소녀의 등장인물.
서커스의 막간극을 맡고 있는 피에로.
유능하지만 딱히 큰 목적을 가지지는 않고 사람을 속이는 것, 작은 이익을 내는 것으로 만족하며 소일한다. 서커스의 막간극은 인기가 매우 좋지 않고, 슈트리히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매번 욕을 먹고 있다. 사람 짜증나게 하는 성격의 소유자. 또한 수즈의 '각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눈치.
자신을 만물박사라고 칭한다.
2007년 11월 17일 자에 업로드 된 첫 번째, 두 번째 본편에서 '만물박사'로서의 예리한 감을 빛내며 사막에서 일어난 학살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0년 4월 9일 자에 업로드 된 유리소녀 편에서 축제 기간에 영주의 막내아들이 생일이라며 부업 한 번 해보지 않겠냐는 펫챠의 물음에[1] 자신이 마술사라는 점을 어필하였지만, 비쥬얼이 안 된다고 펫챠한테 까였다.
[1]
사실 보르쉴러에게 물어 본 것이었지만 그는 축제기간에 쉬고 싶다며 하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