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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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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 2023-24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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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2 |
기록 | |
선발 15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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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6경기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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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경기
-득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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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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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22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6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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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23년 8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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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토마 카오루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서술한 문서.2. 프리 시즌
프리 시즌부터 여전히 브라이튼의 공격을 진두지휘해야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첼시 FC와의 프리미어 리그 섬머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말로 귀스토에게 꽁꽁 묶이며 고전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반 13분 빌리 길모어의 크로스를 헤더로 컷백해 대니 웰벡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PL 섬머 시리즈 뉴캐슬전에서 첼시전과 마찬가지로 컷백으로 웰벡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을 수여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FC가 미토마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브라이튼에게 약 50m 파운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얘기가 잠깐 돌아다녔으나, 대표적인 황색 언론 더 선에서 시작된 루머인데다가 공신력이 떨어지는 매체들이 들러붙은 보도라 언론에서 난리치는 것에 비해 믿을 내용은 거의 못된다. 결론적으로 맨시티가 노렸던 건 다른 드리블러인 제레미 도쿠였던 걸로 확정되면서 단순 찌라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1R 루턴 타운 FC 전 지속적으로 인상적인 드리블과 연계 능력을 보여주며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36분 정확한 크로스로 솔리 마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해당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 중 최고 평점을 받았고 MOTM에도 선정되었다.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 전반 15분 하프라인 바로 위쪽에서부터 갑자기 치고 올라오더니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울버햄튼 진영을 혼자 박살낸 다음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엄청난 원더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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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1분도 안되어서는 대니 웰벡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세컨볼을 잡아 에스투피냔에게 컷백을 내주며 2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에스투피냔과 선제골과 2번째 골을 합작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한 채 아담 랄라나와 교체되었다. 해당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2경기 연속 MOTM에 선정되었고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베스트 11에도 들어갔다.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전 풀타임을 소화하고 팀 내 최고 평점을 수여 받았으나, 팀의 일방적인 경기 주도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의 역습에 일격을 맞으며 1:3으로 패배하였다.
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 풀타임을 소화하고 에반 퍼거슨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개막 이후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PL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된 데에 이어 2R 울브스전 원더골로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 맨유 선수 두명에게 집중적으로 맨마킹 당하며 잠잠했다. 몇몇 매체에서는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는 브라이턴이 맨유를 3:1로 승리하였다.
6R AFC 본머스 전 1:1 동점 상황, 후반 시작과 함께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대신해 교체 출장했다. 그리고 투입 단 17초만에 마흐무드 다후드의 감각적인 패스를 번개같은 스피드로 침투하며 받아 툭 차넣어 역전골을 기록했고, 77분 에스투피냔의 크로스를 헤더 쐐기골로 연결지으며 멀티골 경기를 펼치고 또다시 MOTM에 선정되었다. 주로 가던 사이드 측면보다 맨유 아테네 경기처럼 중앙침투를 통해 경기를 진행했다.
7R 아스톤 빌라 FC 전 지상 볼경합 15회 시도 중 3회 성공, 드리블 성공률 29%, 패스 정확도 67%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2] 맨유전과 달리 이번엔 평소보다 아쉬웠으나 미토마는 둘째치고 팀이 전체적으로 아스톤 빌라에게 내내 밀리며 충격적인 1:6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8R 리버풀 FC 전 풀타임을 소화하고, 결과는 2:2로 무승부가 나왔다. 이번 시즌에 유럽대항전까지 나가는 구단의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선발로 계속 기용되다보니, 체력 관리가 되지 않고 폼이 저하되기까지 하면서 팬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9R 맨체스터 시티 FC 전, 경기를 앞두고 미토마가 브라이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초반부터 드리블로 맨시티 수비들을 제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첫 골을 헌납한 후 팀의 중원이 상대 압박에 계속 볼을 차단당하며 공이 오질 않아 카일 워커와 승부는 좀처럼 성사 되지 않았다. 수비만 계속 했다. 그러고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분위기 반전에 기여했다. 카일 워커를 제치고 컷백한 공이 상대 선수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안수 파티가 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정면으로 슛을 때리는 등 빅찬스미스를 보이며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그래도 카일 워커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풀타임을 뛰며, 팀은 2:1 패배.
10R 풀럼 FC 전 전반전에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슈팅 겸 패스를 시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는지 동료 선수들이 전혀 없는 정면으로 엉뚱하게 패스를 해서 상대에게 골킥을 줬으며 후반전에는 중앙에 상대 수비의 견제를 받지 않는 동료들이 패스를 해달라고 손짓을 하는데도 패스를 해주지 않고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수비에게 막혔고,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어렵지 않게 갖다주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1:1 무승부.
11R 에버튼 FC 전 팀이 1:0으로 끌려다니다가, 후반전 애슐리 영의 자책골을 유도하는데 성공하여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내는데 기여하고 MOTM으로 선정되었다.
1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전 체력 관리겸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들어갔다. 후반전에 파쿤도 부오나노테와 교체되었으나, 무득점에 그쳤고 팀은 1:1 무승부.
1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부상으로 결장하였지만, 다행히 팀은 2:3으로 승리하였다.
14R 첼시 FC전 후반 10분 교체 출전하여 오랜만에 좋은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다. 팀은 2:3 패.
15R 브렌트포드 FC 전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하여, 1도움 기록하고 역전골의 기점이 되기도 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16R 번리 FC전 교체 투입 후 좌측에서 진행된 공격을 계속해서 드리블을 치며 주도했지만 아쉬운 컷백과 크로스가 남발되었고, 좋은 기회도 허무하게 무산되어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며 팀은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
17R 아스날 FC 전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제임스 밀너가 다소 고전하자 미토마는 함께 부카요 사카를 막아내며 수비 가담을 도왔다. 주로 미토마와 아딩그라는 자기 팀 진영에서 중앙까지 커버 쳐 브라이튼은 공격 진행이 전혀 되질 않았고 결국 슛 하나 때리지 못하고 실점 없이 전반전이 끝나버렸다. 벤 화이트를 스피드를 제압한 뒤 위협적인 크로스를 가했지만 파스칼 그로스가 성공시키지 못했다.[3] 또한 페널티 라인 안 좁은 공간에서 좋은 방향 전환을 보였지만 아쉬운 경합으로 혼자 넘어졌다. 팀은 세트피스 상황과 역습에 당해 2골을 먹혀 2:0으로 졌다.
18R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 선발 출전했다. 드리블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각종 창의적인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다. 그러던 도중 경기종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도중 교체되었고, 깁스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향후 리그 경기는 물론 아시안컵 출전에까지 비상이 걸려 버렸다.[4]
3.2. 후반기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팀으로 복귀, 24R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경기에서 바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드리블과 개인 돌파, 성실한 수비 가담 등 1인분을 해주며 나름대로 분전했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먹히고 1:2로 패배했다.25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는 12분만에 무릎을 차이면서 상대의 퇴장을 유도했다. 두번째 골 기점 역할을 했고, 거기에 자책골 유도까지 총 2골을 직접적으로 관여했고, 특유의 스타일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는 우아한 드리블까지 보여줬다. 이후 76분 안수 파티와 교체되었다.
26R 에버튼 FC전을 앞두고 등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가, 결국 심각한 등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셰필드전 있었던 살인 태클과는 무관하며 개인적인 허리 부상이 문제라고 한다.
구단 시상식에서는 불참하였지만, 2R 울버햄튼전 골이 브라이튼 올해의 골로 선정되어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
4. UEFA 유로파 리그
4.1. 조별리그
1차전 AEK 아테네전, 선발 출전했으나 EPL 입성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경기 내내 드리블과 돌파 시도가 죄다 상대 수비에 틀어막히며 브라이턴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대다수 매체에서 팀 최하 평점을 받았으며 팀도 2:3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2차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전, 선발로 출전해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에 그로스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유로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종횡무진 상대 수비수를 드리블로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은 이후 페드루의 PK로 2:2 동점을 만들지만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하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쳐 1무 1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3차전 AFC 아약스 전, 페드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팀은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승리를 얻었다.
4차전 AFC 아약스 전, 지난 경기에 이어 상대 수비수 안톤 고에이에게 지워지고 다수의 빅찬스 미스를 하는 등 호러쇼[5]를 펼치며 부진하였다.
5차전 AEK 아테네 전 특출난 활약은 없었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6차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전, 지난 4차전 마냥 모든 지표가 0을 가리키는 최악의 활약을 하고 말았다. 평점도 최하점 수준을 받았다. 하지만 팀은 계속 두드리다 후반 막판 주앙 페드루의 극적인 골로 승리를 가져가게 되며, 조 1위로 16강에 직행에 성공하였다.
5. EFL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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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VS
첼시 FC (원정)
선발 출전해 경기 초반에는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첼시의 집중 맨마킹과 브라이튼의 중원 약화로 인한 수비와 공격 동시병행으로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지 파괴력이 줄어드는 모양새였다. 팀내 최고 평점이었으나 팀은 0:1로 패했고, 카라바오 컵 일정을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다.
6. 총평
전반적으로 들쭉날쭉했던 시즌. 특유의 드리블을 통한 파괴력은 어느 정도 보여주었으나, 팀의 처참한 뎁스로 인한 체력 문제나 부상, 상대의 분석까지 겹치며 예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시즌 초반에는 여전히 맹활약을 보이며 공격 포인트까지 차근차근 쌓으면서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나가나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부분 드리블러들이 그렇듯 점점 패턴이 파훼되면서 상대에게 틀어막히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래도 간간이 신기에 가까운 드리블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지만, 부상까지 겹치며 활약이 점점 미약해지기 시작했다. 아시안컵 이후의 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허리 부상이 도지는 바람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울브스전 원더골, 돌파 후 날카로운 컷백 등 특유의 파괴력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지만, 상대팀의 분석 때문인지 라인 쪽으로의 돌파 성공률은 다소 떨어졌다. 또한 슈팅이나 크로스 등 킥에서의 약점도 지난 시즌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없었다. 이적이 없다면 다음 시즌 역시 브라이튼에서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기에[6] 단점을 보완하거나 부상을 줄이는 등의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1]
2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
평점은 풋몹 기준 6.1, 한 매체가 발표한 최악의 선수 베스트 XI에 팀 동료들과 함께 선정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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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경기에서 xG값이 가장 높았다.
[4]
이후, 4주~6주 아웃 발표가 나오며 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되나 싶었으나 일단 명단에는 포함되었다.
[5]
패스 정확도 23/34(65%), 슈팅 정확도 0/2(0%), 드리블 성공 0/2(0%), 지상 볼 경합 성공 0/8(0%), 공중볼 경합 성공 0/1(0%)
[6]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승점 드랍의 이유로 미토마의 부재를 꼽았을 정도로
#, 현재 브라이튼의 공격 전술에 있어 미토마의 존재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월 미토마의 이탈 이후, 브라이튼은 심각한 빈공에 시달렸다.. 다만, 이 말을 한 데 제르비 감독은 시즌이 끝난 이후 감독직에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