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프로필 | 맵 | 엑스트라 체인지 |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고등학교 2학년. 1980년생, 17세, 154cm, 45kg, B83W58H86. 패널 일러스트는 한국에서도 당시 유행했던 삐삐.
인트로에 기재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마 타쿠야.[1] 담당 성우는 카나이 미카.[2]
첫인상은 그저 예쁜 여학생이지만 속으면 안 된다. 그녀의 진짜 모습은 바로 엑스트라 체인지와 쇼타임으로 알 수 있는데, 벗는 걸 좋아하고 피부를 태우기도 하며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격적인 끈팬티까지... 그야말로 발랑 까진 갸루였음이 여실히 드러난다.[3] 다만, 갸루 캐릭터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말투라던가 반항기 등은 전혀 없으며 아케미처럼 대놓고 상스러운 대사도 일절 안 한다. 야한 여고생이라는 점을 빼면 의외로 상냥한 캐릭터다.
기본 일러스트는 갈스패닉 S~S2를 통틀어 가장 건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4]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속옷의 일부 혹은 가슴골 정도라도 아주 약간은 보여주는데, 유카는 루즈삭스와 치마 사이에 있는 절대영역을 제외하면 기본 일러스트에서 야한 구석이 전혀 없어 보이는 유일한 캐릭터다. 진짜 안 보여주려고 작정이라도 한 것처럼 아예 몸을 숙이고 가려버렸다.
그러나 엑스트라 체인지부터는 자신의 색기 넘치는 본성을 드러내고 정말 화끈하게 벗는다. 춘랑과 사실 상 동일한 수준의 노출도[5]로, 갈스패닉 S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다. 자세히 보면 유카의 오른쪽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 브래지어의 어깨끈이 있어야 할 부분을 완전히 가리고 있는데, 대충 보면 브래지어의 한쪽 끈이 벗겨진 듯한 착시를 주어 더욱 야하게 느껴진다. 성격 또한 확 바뀌는데, 플레이어에게 다가와 윙크로 유혹하면서 좀전까지의 순수했던 여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적극적이게 된다. 게임 제작진이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지 인스트럭션 카드를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로 장식했고 여기저기 홍보용으로도 정말 많이 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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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TIME 90%
플레이어를 달링♥이라고 칭하며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의 끈팬티만 걸친 채로 학교 교실 바닥에 드러눕는다. 팔을 X자로 꼬아 가슴 상단을 가렸지만 팔 아래로는 훤히 보이는 유두와 밑가슴, 살짝 헝클어져 입술에 내려와 들러붙은 한 가닥의 머리카락, 그 상태로 애처롭게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유카의 표정이 매우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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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TIME DELUXE 100%
갑자기 태닝을 하고 갸루화가 되어서 나온다. 교실 앞자리 책상에 팬티차림으로 올라가 플레이어에게 보란듯이 자신의 가슴을 자랑한다. 플레이어의 반응이 기대 이하였던 건지 조금 어리둥절해한다. 여기서 유카는 플레이어에게 뭔가 말하려다가 부끄러움에 관두기로 하는데, 90%에서 달링이라고 부른 것처럼 사귀자거나 사랑고백을 하려다가 만 게 아닐까 추측된다.
유카는 갈스패닉 S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당장에 제작진부터 밀어주는 터라 유카가 게임의 타이틀 화면을 장식했고, 대외적으로도 유카가 갈스패닉 S의 홍보용으로 가장 많이 쓰였다. 또한 성우 정보가 비공개인 S의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성우가 공개된 캐릭터이며, "유카의 목소리는 (당시) 유명 성우인 카나이 미카"라며 아주 작정하고 밀어줬다. 게임 내 데모 플레이도 유카로 진행하고 게임의 마지막 엔딩까지도 유카가 장식한다. 게임의 올클리어 특전은 모든 캐릭터의 100% 쇼타임 모음집인데, 모든 특전의 재생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가 나온다. 그리고 유카의 윙크한 눈 사이로 화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마치 유카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게임이 끝난다. 사실 상 갈스패닉 S의 진 히로인이라고 보면 된다.
갈스패닉 S의 색기담당이다. 아케미가 '팬들의 푸쉬로 인한 비공식' 색기담당이라면, 유카는 제작진이 직접 내세운 공식 색기담당으로 제작진의 편애가 매우 심하다. 게임 인스트럭션 카드의 얼굴마담이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이며, 유카의 이미지와 함께 <섹시 애니메이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혀있다. 참고로 인스트럭션 카드 뒷면에 수록된 쿄코의 이미지는 아주 제대로 검열을 당했고 그마저도 원색으로 대충대충 떡칠을 해뒀다. 아케미는 치녀 간호사라는 캐릭터성이 무색하게도 건전한 컷만 2장 작게 나온 게 전부로 대접이 매우 박하다. 이들에 비해 유카는 브래지어가 탱크탑에 가깝게 바뀌긴 했지만 검열이 거의 없는 수준의 노출이라 원본처럼 가슴골이 훤히 다 보인다. 또한 새로 입힌 바지의 디자인이 매우 정교하고 지퍼를 열어놓는 등으로 디테일을 주어 앞서 설명한 둘에 비해 여전히 섹시하다.
게임 내 푸쉬를 제외하더라도 꽤 잘 만들어진 캐릭터로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 예쁜 외모와 더불어 상냥한 성격과 귀여운 목소리를 가졌으며, 겉으로는 순수한 척을 하지만 실은 엄청나게 야하다는 등의 모에요소가 많다. 다만 아케미와 지향하는 섹시함이 많이 다르다. 아케미보다는 S2의 시라이시 유미코 스타일에 더 가까우나 유미코와 유카 역시 미묘한 차이가 있다. S2의 유미코는 스스로의 대담함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S의 유카는 전부 다 알고서 플레이어에게 꼬리를 친다는 차이가 있다.
[공략 Tip]
기본 일러스트에 스크롤이 없고, 좌측의 길게 내려온 양갈래머리도 영역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한다. 좌측이 세로로 길다는 점을 이용해 갉아먹기 식으로 공략하면 할 만하다. 그런데 엑스트라 체인지를 하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오히려 빈공간이 더 좁아져서 갈스패닉 S의 히로인들 중 손에 꼽을 만큼 어려운 스테이지가 된다. 7시 방향에 몇 가닥 삐져나온 머리칼도 먹어야 한다. 대신 유카는 엑스트라 체인지와 기본 일러스트의 노출도 변화가 가장 심한 캐릭이라서 제법 숙달된 유저라면 벗은 유카의 몸매를 보기 위해 일부러 체인지를 도전하기도 한다. 엑스트라 체인지는 1시와 7시 방향에 작지만 공간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해보자.
[1]
로리 계열 그림체로 노선을 바꾸기 전 원래 주력으로 했던 그림체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2]
본작에서 성우가 공개된 유일한 캐릭터.
[3]
사실 데모 인트로 영상에서도 유카가 약간 피부를 태우긴 했었다. 지하철 배경이 너무 어두워서 신경 써서 보지 않는다면 모르고 지나칠 만하다.
[4]
그나마 유카와 CG 구도가 비슷한 캐릭터가 갈스패닉 S2의 쌍둥이인
후타바 루이&루리로, 이 쌍둥이조차 자세히 보면 하의는 팬티만 입었다. S3는 기본 일러가 전체적으로 건전한 쪽으로 평준화돼서 논외.
[5]
상체는 춘랑이, 하체는 유카가 약간 더 노출 면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