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01:55

미카게 레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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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3. 현재
3.1. 1부3.2. 2부3.3. 에피소드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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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카게 레오의 작중 행적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과거

아버지는 미카게 코퍼레이션의 회장으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친절한 성격 덕에 친구도 많이 사귀었지만, 부모가 정해놓은 삶을 사는 것에 싫증을 느껴 자신이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꿈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축구 월드컵을 알게 되었고, 일본 대표가 되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다.

학교 공부가 끝나면 축구 관련 공부와 근육 트레이닝을 했고, 친목회 수준이었던 축구부 학생들을 아이돌 콘서트나 최고급 식사로 꼬드긴 뒤, 최고급 공과 멋진 유니폼을 새로 사줘 축구부의 사기를 올렸다.

부원들과의 연계는 좋아졌지만, 눈에 띄는 재능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학교 계단에서 나기 세이시로와 실수로 부딪혔다.

처음엔 나기의 폰이 그대로 떨어지는 줄 알고 배상해줄 생각만 했지만, 나기가 직접 뛰어가 트래핑으로 스마트폰을 잡는 걸 보고 감탄했다.

3. 현재

3.1. 1부

파일:미카게 레오_2.jpg

1화에서 나기 세이시로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다. 블루 록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남고생들 사이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1차 선별시합에서는 나기, 잔테츠와 함께 V팀에 있었으며, 이 셋을 주축으로 V팀은 해당 동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2차 선별이 3대3이 되면서 즉석팀조합을 만들려 할때 나기가 자기를 두고 이사기쪽으로 가버리자 삐지고 뒤늦게 온 치기리, 쿠니가미와 손잡아 나기를 혼낼 겸 되돌려받기 위해 팀을 결성한다.

다만 여기에선 나기가 레오에게 대놓고 한만큼 나기 나름 이유가 있었는데, 레오가 그렇게 자기에게 축구를 추천해줬던 만큼 자기도 한번 슬슬 진지하게 시작해보고 싶었고 서로가 최고가 돼서 우승하려면 한번쯤 따로 떨어지는 것도 좋겠다 여겼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게 나기가 처음으로 의욕을 낸 것이라 레오의 질투심에 제대로 불을 지른 것.

치기리를 빼앗기고 후에 쿠니가미와 함께 2대2로 맞붙을 상대를 몰색하던 중 시도와 이가라시 팀과 대결 후 패배, 시도의 팀으로 영입당한다.그 후 3차전형에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차전형 미션에서는 본래 나기에게 자신을 버린 복수를 하려고 했으나 이제는 그러기엔 실력의 격차가 커졌다고 이사기에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다. 이에 이사기가 지금이 아니면 못뛰어넘는다며 자신의 목표인 이토시 린이 있는 팀A에 지원하자 거기에 자극받고 나기가 있는 팀C에 지원하게 된다.

이후 제 2경기에 참가해, 이미 경기를 치른 이사기를 대신해 해설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다가 106화에서 드디어 2:1로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킨다. 이 때 개화시킨 재능은 복사변화.상대의 기술을 복사해 사용하는 능력으로 유키미야의 특기인 자이로 슛을 완벽하게 재현해버린다. 그러나 카피의 특성상 결국 오리지널에게는 먹히지 않는지 5대 3으로 패배하고, 그래도 진화해야 할 길은 확실히 보였다며 나기에게 위에서 잘 내려다보며 기다려라라고 말한다.

이후 U20전에는 후보로 배정. 발목이 부상당한 니코와 체력이 고갈된 치기리 대신 히오리와 함께 교체 투입된다. 원래 니코의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들어가 아이쿠와 니오의 기술을 배껴 든든하게 활약한다. 이외에도 거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 카피 없이 시도우의 선택지를 제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카피는 열화판이지만, 반년이나 봐온 나기의 기술은 완벽하게 복사하여 공을 걷어내는 대 활약을 한다.

3.2. 2부

신영웅대전에서는 맨샤인 시티를 선택한다. 맨샤인 시티 대 바스타드 뮌헨 전에서 크리스에게 자신의 꿈은 월드컵 우승이므로, 꼭 스트라이커가 될 필요 없이 나기를 보조하며 함께 하겠다고 한 발언으로 보아 미드필더로 전향 가능성도 있다.

패배했지만 후반부에 가서 카이저,이사기와 동일하게 메타비전을 습득하고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가장 위협적인 적으로 급성장, 마지막에 유키미야의 자이로 슛의 궤도를 읽어내는 등 최후에 이사기에게 가장 위협적인 상대가 되었다.[1] 다만 메타비전에 익숙하지 않은점, 그리고 이사기가 레오도 메타비전에 눈을 뜬 점을 포함해서 계산한 플레이와 유키미야의 트릭까지 합쳐서 겨우 이겼을정도로 다방면으로 성장했다. 그 점을 인정받아 첫 경기만에 무려 4000만엔의 오퍼를 받으며 전체 6위에 올랐다.[2][3]

P.X.G전에서는 린한테 해트트릭을 얻어맞는 와중에 나기가 아무런 활약을 못했듯이 레오 역시 활약이 전무했다. 이 때문에 오퍼금액 4000만엔이 3600만엔으로 소폭 하락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진 유버스전에서도 연달아 부진하며 3400만엔으로 더 떨어졌고, 아기에게서 둘 다 죽고 싶지 않으면 공의존을 버리라는 질타 겸 충고를 듣게 된다.

3.3. 에피소드 나기




본편에서 나기를 처음 만난 이후 그의 천재성을 바로 알아보며 나기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초반에는 축구에 흥미가 없고 착실한 사회인으로 살다가 적당히 은퇴하고 편하게 살려는 나기에게 대기업 샐러리맨의 연봉과 투자 보다 더 많은 연봉을 버는 축구선수가 더 좋다고 설득하고 각종 축구 훈련을 시킨다.

진학 위주 학교라서 축구 훈련도 대충하던 하쿠호 축구부 또한 인맥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배우와 놀 수 있거나 원하는 음식 세트를 쏘는 걸로 전국대회 진출 의욕을 키웠다.
[1] 삼차전형 시합 때 유키미야의 그 슛을 직접 뛰면서 봤을 뿐 아니라 직접 복사까지 해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 위의 톱5중에는 이사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공헌도를 짐작할 수 있다. [3] 오퍼한 클럽의 이름은 읽는 법이 나오지 않았으나 로고로 볼때 아스날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