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삼 공주 | ||
미온 | 주리 | 키키 |
미온 魅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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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 |
성별 | 여성 |
취미 | |
이형 | 백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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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의 등장인물. 나락의 삼 공주의 둘째 포지션.백로형 사도. 평소에는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락의 사도 중에서도 톱클래스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락의 삼 공주에서 실질적인 리더를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권
자신의 수하들이 나락의 팔걸의 수하들을 따라 무단으로 인간계로 출격하게 되고, 이를 뒤늦게 눈치채 수하들이 자신의 명령을 어겼다는 사실에 열을 받아[1] 수하들을 숙청하기 위해 인간계로 향하게 된다.이계에서 인간계로 넘어 온 직후, 폐공장에서 이치로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보고 겁먹지 않는 모습에 당황한다.
하지만 이윽고 이치로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자신을 죽일 수 있겠냐는 이치로의 질문에 '우리와 가까운 존재라 죽일 수 없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해준다.
이어서 '그럼 내가 마신이기 때문에 못죽이는거 아니냐'는 이치로의 질문에 마신의 그릇은 이미 찾았다는 사실과 함께 머지 않아 부활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의 대답을 듣고 자신이 최종 보스가 아니라는 사실에 절망하는 이치로를 차마 그냥 두지 못하고 무릎베개를 해주며 위로해준다.
이후 마지막 전투에서 아오가사키 레이와 싸움을 벌이지만 중간에 나타난 이치로의 협박 아닌 협박을 듣고 도망친다.
2.2. 2권
마신 도철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락의 삼 공주 주리,키키와 함께 이치로의 집에 찾아 간다.마신 도철을 만나 충성을 맹세하며, 달리 살 곳이 없다는 이유로 이치로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이치로의 집에서 주부 역할을 맡으며 요리를 하거나 장을 보고, 도철이 인간을 공격할 마음이 없는 탓에 다 같이 외식을 하거나 노래방이나 볼링장에 가거나 거실에서 트럼프 대회를 하는 등 느긋한 나날을 보낸다. 이웃과도 안면이 터서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닌, 우편이나 신문을 배달하는 사람들과 잡담까지 하는 영역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주리가 마음대로 전투를 시작해버린 탓에 류가 일행[2]과의 싸움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싸움이 점점 과열되고 어느쪽에서든 희생이 나올때쯤, 마신 도철이 싸움을 수습하기 위해 등장하게 되고 덕분에 간신히 싸움을 멈춘다.
마지막 결전에서 주리, 키키와 함께 이치로의 계획을 도와주지만 류가 일행의 마지막 공격을 맞은 마신 도철이 사망했다고 착각하게 되고, 그동안 고마웠다며 주리, 키키와 함께 이치로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류가가 망설인 탓에 마신 도철은 살아 있었고, 이치로의 병실에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가 이 소식을 듣고 떠나겠단 말을 간단히 철회하고 더부살이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