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페어리=, 특수=,
파일=미스트버스트1.jpg, 파일2=미스트버스트2.jpg,
한칭=미스트버스트, 일칭=ミストバースト, 영칭=Misty Explosion,
위력=100, 명중=100, PP=5,
효과=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두를 공격하지만 사용하면 기절한다. 미스트필드일 때 위력이 올라간다.,
성능=광역-전원, 성능2=자기희생, 성질=비접촉)]
자폭, 대폭발, 치유소원, 초승달춤, 추억의선물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게 된, 사용하면 체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기절하는 자폭기이며, 특수기 중에서는 처음이다.[1] 기본 위력은 미스트필드가 깔려도(150) 자폭이나 대폭발(각각 200, 250)보다 한참 낮은 수치이지만, 자폭과 대폭발과 달리 상성으로 무효로 받아내는 포켓몬도 없고 공격 상성이 없는 노말타입과 달리 페어리타입의 우수한 공격 상성이 더해져 약점을 찌를 수 있어서 제법 강력하다. 특히 특수기이기 때문에 위협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도 있고 물리형 페어리타입 포켓몬들이 통수로 채용해서 물리막이 포켓몬에게 발악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다이맥스를 하면 문포스와 동일하게 위력 130의 다이페어리가 되어 미스트필드를 깔고 다이맥스가 끝나고 사용해서 강화된 위력으로 사용하는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미스트메이커
또도가스라면 다이맥스를 하지 않아도 올라간 위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단점은 배우는 포켓몬들이 매우 제한적이며, 대체로 스피드가 낮은 포켓몬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하는 포켓몬이 스피드 종족값 100인
뮤이고, 뮤를 제외하면 80인
가디안이라서 선공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쓰기도 전에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순풍이나 트릭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트릭룸을 주력기로 쓰는
브리무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배우는 포켓몬 중에서는 특공 종족값이 가장 높다. 룸세터인 동시에 룸팟 딜러로 뛸 수도 있는 브리무음이 나름 괜찮은 내구를 포기하고 바로 폭발하기가 아까운 것은 맞지만, 브리무음에게 룸 깔자마자 퇴장하여 스피드가 낮은 포켓몬들을 굴릴 수 있게 도와주고 딜을 막으러 나온 상대에게 비장의 한 수를 먹일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미스트버스트를 가장 활용하기 좋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습기 특성 포켓몬이 존재하면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