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ミステリと[ruby(言, ruby=い)]う[ruby(勿, ruby=なか)]れ Do not say mystery |
|
|
|
장르 | 미스터리, 추리 |
작가 | 타무라 유미 |
출판사 |
쇼가쿠칸 서울미디어코믹스, DCW[e북] |
연재처 | 월간 플라워스 |
레이블 |
플라워 코믹스 알파 윙크 콜렉션 |
연재 기간 | 2018. 01. 1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4권 (2024. 06. 10.) 13권 (2023. 12. 14.)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미스터리 만화. 작가는 타무라 유미.2022년 기준으로 소학관에서 초판부수 상위권에 속하는 히트작이다.
2. 줄거리
수수께끼의 남자 쿠노우 토토노-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사건의 「본질」을 이끌어내다!
카레 먹기 좋은 어느 겨울날.
대학생 · 토토노가 양파를 썰고 있는데, 경찰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났다」며 찾아온다.
그대로 경찰서로 끌려간 토토노에게, 잇달아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내미는데…?
작품 소개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사건의 「본질」을 이끌어내다!
카레 먹기 좋은 어느 겨울날.
대학생 · 토토노가 양파를 썰고 있는데, 경찰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났다」며 찾아온다.
그대로 경찰서로 끌려간 토토노에게, 잇달아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내미는데…?
작품 소개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
|
|
|
|||
2018년 01월 10일 | 2018년 05월 10일 | 2018년 10월 10일 | |||
2019년 02월 28일 | 2019년 02월 28일 | 2019년 06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4권 | 5권 | 6권 | |||
|
|
|
|||
2019년 02월 08일 | 2019년 09월 10일 | 2020년 02월 10일 | |||
2020년 04월 30일 | 2021년 02월 28일 | 2021년 09월 25일 | |||
<rowcolor=#ffffff,#ffffff> 07권 | 08권 | 09권 | |||
|
|
|
|||
2020년 09월 10일 | 2021년 03월 10일 | 2021년 07월 09일 | |||
2023년 02월 28일 | 2022년 05월 01일 | 2022년 11월 15일 | |||
<rowcolor=#ffffff,#ffffff> 10권 | 11권 | 12권 | |||
|
|
|
|||
2021년 12월 10일 | 2022년 06월 10일 | 2023년 01월 10일 | |||
2023년 02월 28일 | 2023년 04월 30일 | 2023년 07월 21일 | |||
<rowcolor=#ffffff,#ffffff> 13권 | 14권 | 15권 | |||
|
|
|
|||
2023년 09월 08일 | 2024년 06월 10일 | ||||
2023년 12월 14일 |
4. 등장인물
-
쿠노우 토토노
본작의 주인공.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고 사회성은 떨어지는 대학교 심리학과 2학년 청년이다. 고등학교 동창 겸 대학 동기가 살해당한 살인사건에서 누명을 쓰면서[2] 범죄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지만 다른 탐정만화 주인공들처럼 범죄 사건을 조사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는 감성적인 편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특이한 사건들을 해결한다. 탐정으로서의 자질은 천부적이며 전공도 심리학과이지만, 막상 장래희망은 초등학교 교사이다.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지만[3] 본인의 발언상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서 심리학을 전공[4]하는 듯. 본인도 본인 성격이 교사에 잘맞아서 지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5. 수상
- 제67회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향부문 (2021)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후지 테레비 게츠쿠로 방영되었다.
6.2. 영화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7. PC주의 논란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각종 PC주의 사상을 주입하려 드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악명이 높다. 일본 인터넷에서 ' 포리코레 아프로'라고 하면 이 작품 및 주인공 쿠노우를 가리키는 말이다.남자 주인공의 입을 빌려 다른 남자들의 편견을 논파하는 식의 전개를 즐겨 사용하는데, '집에서 집안일만 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별로 없는 걸 보면 직장에 나가는 남자보다 전업주부가 더 힘든 게 맞다' 라는 식의 논리적 오류를 범하거나 잘못된 근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꾸준한 비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3권에서는 '육아를 하는 것은 남자가 직장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어떤 실험 결과를 인용했는데, 사실 그 실험이라는 건 어떤 트위터 유저가 올린 주작썰이었다. 트위터에 올라온 썰을 보고 만화를 그리고 있었던 것.
3년이 지난 뒤에야 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는데, 가짜 실험을 인용해서 독자를 속인 걸 사과한 게 아니라 남이 지어낸 썰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사과했다. 게다가 가짜 실험을 인용한 만화 내용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5] 작중에서 PC주의를 주장하기 위해서라면 가짜 근거를 내세워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8. 기타
- 주인공이 예시로 드는 일화나 지식을 모두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작가가 인터넷 등에서 본 것들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잘못된 내용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운동신경이 모계 유전이라던가 그래서 NBA 스카우트가 선수의 엄마를 본다던가 하는 말은 낭설이다. 빗방울이 7mm 이상 커지지 않는다거나, 인체의 2%만 물 위로 뜬다거나 하는 것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 진주가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도 거짓이다. 범고래가 새끼 고래의 아래턱만 먹는다는 것도 거짓이다. 이쯤 되면 사실보다 거짓이 더 많은 수준이다. 작가도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최근 연재에서 주인공에게 다음과 같은 핀잔을 주었다. "정보가 어디서 나왔는지 출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라." 사실 작가가 출처 확인을 안 하는 것부터가 문제지만.
[e북]
[2]
범인이 피해자의 동창인 쿠노우를 범인으로 몰리게 하기 위해 미리 정황증거를 조작하였던 것이다. 피해자가 부자와 권력자 어른들이 많은 집안의 자식이었기에 쿠노우가 돈을 빌리려고 했던 걸로 범인이 조작했다. 결국 경찰서로 끌려갔지만, 쿠노우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진범을 추측했고, 젊은 형사들을 설득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하게하여 진범의 증거를 밝혀냈다. 진범은 피해자의 과거 뺑소니로 아내와 자식이 사망하여 원한을 갖게 된 남자였다.
[3]
일본도 교육학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거길 가는 게 일반적이다. 쿠노우는 학업성적도 뛰어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일부러 안간 것이다.
[4]
물론 자기 학교 심리학 교수와 초등학생때부터 알던 사이라서 선택한 것도 있다.
[5]
트위터 유저한테 부탁해서 계속 그 가짜 실험 얘기를 인용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
[6]
주로 과거 범죄자들이 작중 범죄 피해자이기 때문. 예를 들어 버스납치범들은 과거 살인사건 피해자의 친동생과 친척들이라는 식.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용의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납치하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 물론 시간상 피해자의 마지막 동선에 있던 사람들을 다 납치한거라서, 딱 한명만 진범이고 나머지는 살인과 무관하고 죄없는 사람들인 걸 뻔히 알고 한 거라 그 버스납치는 엄연히 엄청난 중범죄인데, 희한하게도 살인사건 진범이 밝혀지고 사연이 밝혀지자 납치당한 피해자들이 범인에게 감정이입해서 경찰들에게 납치가 아니라며 범인을 풀어달라고 한다. 심지어 진짜 경찰이 불기소처분까지 해준다. 범인 납치도 중범죄인판에 어떻게 불기소가 나오지? 일본 사법이 이렇게 개판이라고? 물론 납치범들이 납치 피해자들을 한겨울 깊은 산 속 저택으로 데려가 방에 감금하고, 쉐프가 만든 고급 음식들과 휴식시간까지 제공해주는 등 윤리적인 부분들도 있기는 했었다.
[7]
물론 선한 것도 아니라 순전히 동정할 수도 없다. 완벽하게 자기신념에 의해 사회정의 목적의 살인만 100%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아동학대범들만 불을 질러 살해하던 범인도, 나중에 보면 자신에게 방화살인을 가르친 선배 동료가 방화를 그만두려 하자 배신감에 이성을 잃고 죽인 게 밝혀진다. 선배는 같이 아동학대범을 죽이기만 했지 자식을 학대한 적이 없으므로, 아동학대범만 죽여서 부모에게 상해당하는 어린이들을 구원한다는 신념에 어긋난다. 주인공의 동창을 살해한 범인도 그 동창이 자기 자식을 자동차로 쳐 죽이고 가족의 권력으로 죄값을 치르지 않았으니 그를 살해한건 그렇다 쳐도, 자수를 하지 않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주인공에게 살인누명을 뒤집어 씌워 피해를 입혔으니, 당연히 동정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