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시몬의 등장인물, 위 이미지 왼쪽의 길쭉한 얼굴에 꽁지머리에 콧수염을 기른 남자.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모농대 농학부 2학년.[1] 칸사이벤을 쓰며[2] 술을 매우 좋아하여 미인주를 만든 적도 있다. 이로 인해 연구원이 되었다.
1학년때 연구실 주최의 세미나를 참가하기도 했지만, 이는 술 제조의 노하우를 알기 위해서였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개그콤비 와라이메시의 니시다 코우지. 비단 모티브의 레벨이 아니라, 일본에서 TV보는 사람이라면 보기만 해도 딱 알수 있을 정도로 유사해서 작가 본인이 밝히기 전부터 수많은 문의메일이 왔을정도라고...
그리고 드라마판에서는 그 본인이 맡았다.
작가가 말하기를 대본연습하는 날 처음으로 만났는데 니시다 본인이 '그거 나죠?' 라고 물었다고(...)
카와하마 타쿠마와는 학내 기숙사의 룸메이트. 카와하마 타쿠마와 축제 때 쓸 술을 밀조하여 팔려 하였으나, 당시 술을 조제하던 곳이 술을 제조하기에는 올바른 환경이 되지 않기에 알콜이 산으로 변환되어, 술 밀조에 실패. 더군다나 오래된 연구소의 바닥이 약해져 탱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마루가 부숴져 술 밀조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술 제조를 위해 선불로 받은 금액을 다른 사람들에게 갚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후, 바닥의 수리비로 1천만엔 이상의 금액을 떠맡게 되었으며(사실은 이전부터 수리 및 개조 계획이 있었다), 이츠키 케이조의 연구원으로 들어오며 수리대금은 무효화 되었다.
대학생활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반에는 후배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어, 카와하마 타쿠마와 고급 레스토랑에 아르바이트를 얻으나, 하세가와 하루카의 한마디로 강퇴당하기도 하며, 능력을 잃은 사와키 타다야스에게 격려를 해주는 등, 마음은 따뜻하고 착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이후 코믹스판의 연재상황에서는 결혼식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 하세가와 하루카를 쫓아가 되찾아 오는 등, 하세가와 하루카와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물론 이건 돈 된다 싶으며 무작정 저지르고 보는 본인이 자초한 일이지만...
그리고 13권에서는 하루카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는다.
[1]
재수했다는 설정이 없다. 즉 저 얼굴을 하고도 1학년 사와키의 1년 선배이며, 하세가와 하루카와는 정상적으로는 3년 연하인 노안 of 노안.
[2]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는
간사이 지방인
와카야마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