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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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poix[1]
미르포아란 양파, 셀러리, 당근 등을 썰어 혼합한 것을 말한다. 주로 잘게 썬 채소를 약한 불에 버터나 오일 등을 넣어 갈색 빛이 날 때까지 가열한다. 양파 2, 셀러리 1, 당근 1 비율로 만든다. 위 영상처럼 오븐에서 로스팅해 먹는 고기에 향을 넣고 채수를 뽑아 소스를 만드는 등, 한식에서 맛다시나 찜요리에 넣는 당근, 파 같은 역할을 한다.
명칭의 유래는 18세기 프랑스의 레비스미르푸아(Levis-Mirepoix) 공작이다. 공작 밑에서 일하고 있던 주방장이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탈리아 요리의 소프리토와 동일한 것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양파 1, 셀러리1, 당근 1 비율로 넣는 편.
[1]
프랑스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미르푸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