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04:30:43

미디블2: 토탈 워/지역

토탈 워: 미디블2 하위 항목
오리지널 장군 및 요인 유닛 팩션 지역
확장팩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1. 개요2. 유럽
2.1. 브리튼&아일랜드2.2. 프랑스2.3. 이탈리아2.4. 독일2.5. 폴란드&북유럽2.6. 이베리아 반도2.7. 발칸 반도2.8. 러시아
3. 아시아
3.1. 아나톨리아 반도 (터키)3.2. 서남아시아
4. 북아프리카5. 아메리카(신대륙)

1. 개요

  • 모드를 적용하지 않은 순수한 미디블2: 토탈워를 기준으로 한다.
  • 지역명은 가장 보편적인 한글패치인 Daum 토탈워 카페의 번역을 기준으로 한다.
  • 괄호 안의 상, 중, 하는 '초반'에 점령시 그 지역의 '수익성'을 나타낸다.[1]
  • 모든 성은 기본적으로 병력 생산할 일이 없다면 도시로 바꿔주는 게 좋다. 반대로 치안 유지가 힘들다면 도시를 성으로 바꿔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하고자 한다면 돈이 남는 중후반에 하는 게 낫다.
  • 인구수가 부족한 도시는 항구와 광산을 지을 수 없는데, 성으로 바꿔준다면 항구와 광산을 지을 수 있다. 돈은 꽤 들어가지만 성을 올리고 필요한 건물을 지은 뒤 다시 도시로 바꿔주는 식으로 도시를 개발 가능.

2. 유럽

2.1. 브리튼&아일랜드

수익이 나쁘지 않은데 성과 도시의 배치도 적절하고 섬이라서 방어까지 쉬운 최강의 지역. 이 곳을 모두 점령하고 나면 전부 도시로 바꿔버려도 상관없다. 낮은 확률로 일부 팩션이 드랍을 해오기도 하는데 후반이 아니고서야 풀 군단을 끌고오지 않기 때문에 수성전으로 유도하고 민병대와 근위대만 잘 컨트롤해주면 충분히 막는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초반에 도시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고 수익이 실망스럽다는 정도이다.
  • 런던(上): 잉글랜드의 수도. 위치도 북해 무역의 요충지에 있어 수입이 매우 좋다. <염료,양모,주석x2>
  • 요크(中): 초반 발전도가 낮아서 낮은 세금으로 오래 유지하며 키워야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발전하고나면 브리튼&아일랜드 최강의 수입을 자랑한다.<철,석탄x2,양모>
  • 노팅엄(下): 잉글랜드의 병력생산기지.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런던을 먹혀도 미래는 있으나 노팅엄을 먹히면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다. 도시로 바꿔줄 시 수입이 상당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스콧or 잉글랜드를 정리하고 도시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염료,양모x2>
  • 카나번(下): 명실상부 브리튼 최악의 지역 초반 성 테크이나 성으로서의 가치가 없는데다[2] 도시로 변경하는데 턴 소모는 물론이고 인구가 작아 발전시키는데 오래걸린다. 비슷한 조건에 더블린은 거리가 좀 더 먼 대신 은 광산이 있어 수입이라도 잘 내지만 여기는 그런거 없다. 거기다 높은 확률로 포르투갈의 드랍 표적심심하면 시비건다이 되므로 여러모로 골치아픈 지역.[3] 어쨌든 존재하는 광산과 항구의 존재로 내륙도시에 비해서는 훨씬 수입이 낫다는게 위안 삼을 점.[4][5]<석탄x3,양모>
  • 에딘버러(中): 스코틀랜드의 수도. 전반적으로 런던과 비슷하나 인구가 많고 발전도가 높아 수입이 런던과 비견될 때가 많다.<염료>
  • 인버네스(下): 자원도 없고 구석에 있어 중요도가 낮을 것처럼 보이나 의외의 요지. 스코틀랜드 플레이 중이라면 병력 생산기지로, 잉글랜드 플레이 중이면 스코틀랜드를 무력화호구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지역[6] 의외로 인구도 많고 발전도도 괜찮은 편이라 카나번,더블린,인버네스 중에 고민중이라면 주저없이 인버네스가 낫다. 잉글랜드 플레이시 캉과 더불어 산적 길드 박기 좋은 곳이다. [7] <자원없음>
  • 더블린(下): 만약 내가 유럽에 있는 어떤 팩션의 땅을 모두 먹은 것 같은데 멸망하지 않았다면 여기를 정찰해 보자. 의외로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 AI가 여기를 잘 안 먹는다. 주로 범인은 포르투갈<은>

2.2. 프랑스

  • 파리(上): 프랑스의 수도. 다만 이름값이 무색하게 잠재적인 수입은 낮은 편이다. 그 대신 인구 성장률이 좋은 곳이므로 군사 테크를 올려 군사도시로 써먹으면 좋다. 실제로 프랑스가 도시 병과도 굉장히 강하기도 하고... <자원없음>
  • 랭스(上): 수익보다는 위치 때문에 중요한 도시인데 이 곳에 성직자가 있으면 주변 도시에 생기는 이단자들을 커버할 수 있다. 매우 적절한 위치이기에 신학자 길드를 지어놓는 것을 추천. 우연찮게도 랭스는 프랑스 왕이 대관식을 치르는 장소였다. <철,석탄,목재>
  • 메스(下): 보통 신성 로마 제국이 먹는데 사실은 프랑스령이다. 디종과 더불어 광산 지으면 수입이 많이 올라간다.<철x3,곡물,목재>
  • 앙주(下): 캉, 툴루즈와 함께 프랑스 지역 병력 생산을 책임지는 중요한 거점. <와인x2>
  • 브뤼주(中): 북해 무역의 주역인 플랑드르 지역 도시 중 하나. 발전시키면 엄청난 수입을 자랑하게 된다. <염료,직물>
  • 안트베르펜(中): 플랑드르 도시 중 하나. 여기 반란군이 좀 세지만[8] 이 지역을 덴마크가 먹으면 상당히 귀찮아지므로 프랑스 플레이시 빨리 먹는 게 좋을 것이다.[9][10]프랑크푸르트와도 가까워서 신성 로마 제국을 침략할 때 용이하다. 발전시키면 매우 좋은 수입원이 된다. <염료,직물x2>
  • 캉(下): 노르만 왕조가 잉글랜드 정복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잉글랜드 왕실 본거지, 잉글랜드가 유일하게 대륙에 가지고 있는 지역. 잉글랜드를 플레이한다면 이 성을 집중 개발하며 대륙 진출을 노리거나 일찌감치 처분하거나 지키기만 하면서 브리튼 섬 평정과 내부 정비에 집중한 다음 대륙으로 진출하는 방향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노팅엄과 함께 잉글랜드의 병력 생산 기지를 담당한다. <염료,목재>
  • 렌(下): 포르투갈이 좋아한다... <곡물,와인>
  • 디종(中): 밀라노가 상당히 탐내는 도시이니 프랑스 플레이시 가지고 있다면 방비를 단단히 해두는 게 좋다. 마르세이유턴 통수를 맞을 수도 있지만 말이지 <철,석탄,와인x2>
  • 보르도(下): 포르투갈이 프랑스를 침략할 때 보르도나 렌에 병력을 드랍시킨다. 렌으로도 가는 포르투갈과 달리 스페인은 압도적으로 보르도 침략을 선호한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과 사이가 안 좋다면 방비를 제대로 해두는 것이 좋다. <염료,와인x2>
  • 툴루즈(中): 앙주와 함께 프랑스 병력 생산 기지 본격 깡통 잔치 역할을 한다. 중후반에 이 성이 전장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도시로 바꾸면 돈이 꽤나 쏠쏠하게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툴루즈는 십자군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므로 교황과 관계가 틀어질 것 같다면 방어에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11] <염료,철>
  • 마르세유(上): 프랑스의 엄청난! 돈줄. 실제로도 마르세유는 오늘날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이자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들 리옹을 프랑스 제2도시로 생각한다, 지중해에 면한 도시 가운데에는 가장 큰 도시다. 16세기 중엽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과의 무역기지이기도 했고.[12][13] <염료,와인>

2.3. 이탈리아

중세 유럽을 대표하는 부유한 도시들이 많은 지역이다. 밀라노를 제외하고 모두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상당하다. 특히 이탈리아 반도 본토의 도시들.
  • 밀라노(上): 밀라노의 수도. 밀라노의 다른 도시들은 개발이 별로 안 되어 있으므로 여기만 먹으면 밀라노의 돈줄이 막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항구를 지을 수 없어 주변 도시들이 개발되면 수입이 조금 딸린다. <직물x2>
  • 베네치아(上): 베니스의 수도. 베네치아는 나름 고증을 지키려고 정말로 이 도시로 가는 길이 다리 하나밖에 없다. 다리 위에 군단 하나 더 세워두면 다른 팩션들이 쩔쩔 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물론 내가 당하면 한숨 쉬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시를 공략하고자 할 때 상호 간에 압도적인 병력의 질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베니스가 다리 위의 군단을 뺄 때까지 기다리거나 유인하는 것이 좋다.아니면 트리뷰셋투석기같은거 대부대로 뽑아서 씐나게 폭격하자. 소고기 폭격으로 모랄빵을 노릴수 있다. <직물x2>
  • 볼로냐(中): 신성로마제국이 보유한 유일한 반도 내 도시. 수익은 나쁘지 않지만 위치가 너무 안좋다. 남들 다 가성비 끝판왕인 이탈리아 민병대 굴리는데 신롬은 끽해야 창병 민병대로 지켜야한다. 주변에 성이라고는 베네치아 너머에 있는 인스브루크 뿐이라서 지원도 어렵다. 관리가 어렵다면 교황한테 줘버려도 되고 밀라노한테 팔아도 되는데 베네치아한테는 주지 말자. 이탈리아의 패권을 매우 높은 확률로 거머쥐게된다. 근데 병력 안빼고 적당히 박아두면 베하 난이도에서도 생각보다 잘 안 공격 당한다. 기본 인구 증가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농장을 하나도 안지어도 여유롭게 거대도시까지 성장할 수 있다. <대리석>
  • 제노바(中): 밀라노 남쪽의 도시. 생각보다는 수익이 안나오는데 후반에 건물이 올라갈수록 잘 벌리니 미리 미리 투자를 해놓자. <직물,대리석>
  • 피렌체(中): 종종 교황령이 먹는 땅이다. 교황이 여기를 먹으면 높은 확률로 밀라노, 시칠리아를 상대로 파문 전쟁을 벌여 이탈리아 반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근데 교황이 상당히 자주 먹는다... <직물,주석>
  • 로마(上): 교황령의 수도. 로마를 빼앗으면 교황이 내 팩션에서 선출되더라도 얼마 못 가 나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교황에게 다른 도시를 주지 않는다면 추기경이 존재하는 한 로마 근처에서 나타나서 끊임없이 전쟁 선포를 하는데[14]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교황이 용병을 어마어마하게 고용해서 로마를 공격한다면(...) 와장창 깨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병력을 어느 정도는 주둔시키도록 하자. 초중기에 로마를 점령했다면(...) 반환하는게 이롭지만 싫다면 큰 돈을 주고 교항에게 휴전을 맺어야 한다. 휴전 후에 파문 취소 요청을 하면 좀 더 잘 들어준다. 시칠리아의 땅 하나를 양보하면 굳이 로마가 없어도 교황은 알콩달콩 재밌게 잘 논다. 근데 이렇게 힘들게 유지해도 로마는 수익이 좋은 땅이 아니라서 뭔가 아쉽다. 그리고 교황이 로마로 십자군을 선포한다. <자원없음>
  • 나폴리(中): 의외의 꿀 땅. 교황이 미치고 않고서야 이 곳을 침략하는 일은 없으므로[15] 최소한의 민병대만 박아놓으면 매우 안전하게 고수익을 올려준다. <양모x2,곡물>
  • 팔레르모(下): 시칠리아의 수도. 특이하게도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시 도시가 아니라 성이다. 인구수가 많은 편이라 빠르게 테크트리를 올려 노르만 기사 시리즈를 뽑을 수 있다. <호박,유황,설탕,목화>
  • 아작시오(下): 보통 밀라노나 시칠리아가 가진다. <와인>
  • 칼리아리(下): 보통 시칠리아가 가진다. 가끔 무어가 각성하면 가져가기도 한다. <은>

2.4. 독일

독일과 폴란드의 경계는 현대의 국경선으로 했다. 민족 혈통상 오스트리아는 독일(게르만족)과 가까우므로 인스브루크를 독일 항목에 넣었고, 스위스와 체코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해 있던 적이 있었으므로 베른과 프라하를 여기에 두었다.
수익이 잘 안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히는 개발이 끝나면 수익이 잘 나오는 편이다. 다만 광산이 주수입원이다보니 처음에 개발하는데 돈이 많이 깨지고 수익이 나올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다.
  • 프랑크푸르트(中):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 보통 튜튼기사단 본부가 되는 곳. <석탄x2>
  • 뉘른베르크(中) <철,주석,와인,목재>
  • 빈(上): 신성 로마 제국의 초반 밥줄. 고수익의 은광이 있는데다 대륙 한복판이라 주변 도시와의 교역 네트워크도 충실해서 광산 지어주면 순식간에 수입이 급증한다. 베니스가 뒤치기할 때 공격하는 도시이니 방비를 잘 해두도록 하자. 여기를 뺏기면 적자는 물론이고, 뉘른베르크까지 위험하다. 보통 AI 신롬이 여기를 베네치아나 헝가리에게 빼앗기면 국운이 기울어 쭉쭉 밀려나간다. <은x2,철,염료x2,목재>
  • 프라하(下) <목재,석탄,주석>
  • 마그데부르크(下) <목재x2>
  • 인스브루크(下): 신성로마제국의 대이탈리아전 병력 생산 기지이다. 반대로 밀라노나 베니스가 여기부터 털면 몇 턴 간 손가락만 빨고 있는 신성 로마 제국을 볼 수 있다. <자원없음>
  • 함부르크(中): 인구수도 많고 수익도 그런대로 잘 나오는 성인데 중요도에 비해 반란군이 허접이다. [16]. 그래서 신롬, 덴마크가 ai인 경우 먼저 포위한 쪽이 먹는다. 덴마크가 점령하면 감당이 안 되니 신성 로마 제국 플레이시 꼭 먹도록 하자. 반대로 덴마크 플레이시 이 지역을 꼭 먹자. 병력 생산 기지로 쓰기 안성맞춤이다. 오슬로를 병력 생산 기지로 쓸 수는 없잖아? [17] <은>
  • 슈타우펜(下): 메스, 베른과 함께 병력 생산 기지 역할을 한다. <와인>
  • 베른(下): 신성로마제국 플레이시 밀라노의 민병대 물량을 보고 싶지 않다면 먹는 게 좋다. <목재>

2.5. 폴란드&북유럽

  • 크라쿠프(中): 중세 폴란드의 수도. 광산을 지으면 수입이 급증한다. <호박x2,은,유황>
  • 갈리치(最下): 폴란드의 시작 지역 두 군데 중 하나(러시아 성이 아니다.) 폴란드의 기본 병력생산 기지이다. <호박>
  • 브레슬라우(下): 뭔가 내가 먹기엔 그런데 남이 먹으면 아까운 애매한 계륵같은 땅. <목재>
  • 퇴른(下): 폴란드의 병력 생산 기지. 러시아를 플레이한다면 여기로 러쉬하자. 숨통이 좀 트일 것이다. 중후반엔 도시로 바꾸는게 좋다. AI 폴란드가 여길 빨리 먹지 못하면 허수아비가 된다. <자원없음>
  • 슈체친(最下): 마그데부르크와 함께 폴란드의 병력 생산 기지 역할을 한다. <자원없음>
  • 오르후스(上): 덴마크의 수도, 초반부터 수익이 잘 나오는 편이다. <어류x2,호박>
  • 스톡홀름(上): 굉장히 북쪽에 있고 척박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어서 수익이 별로 안 날 것 같지만 의외로 좋은 지역이다. 땅 자체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팀북투만큼은 아니지만 자원(구리)의 수익성이 상당히 좋다.[18] 러시아로 플레이하면서 근처 항구를 다 먹고 200턴이 넘어가면 영주에게 세금 관련 트레잇이 없더라도 수입이 만을 넘기기도 한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도시 중 하나. [19] 베하 난이도에서는 잉글랜드가 드랍오니 주의해야 한다. <가죽x2,호박x2,목재,철x2,은,노예>
  • 오슬로(下): 스코틀랜드가 자주 침략하는 지역이니 방비를 어느 정도 해두는 것이 좋다. <어류x2,목재x2,가죽,철,호박>
  • 헬싱키(下): 러시아 플레이시 여기를 꼭 먹자. 덴마크가 먹으면 수도가 위험하다. <어류x2,가죽x2,목재,염료>

2.6. 이베리아 반도

땅은 좁쌀만한 동네가 산악 지형이 너무 많아서, 공성병기라도 데리고 다니려면 정말 병력이 거북이처럼 기어다닌다. 톨레도를 제외한 대부분이 지역이 바다에서 가까우므로 이베리아 반도를 공격할 땐 해군을 적극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스페인, 포르투갈, 무어 팩션으로 플레이시 이 반도만 다 정리하고 나면 프랑스 말고는 사실 프랑스도 거진 영국이랑 밀라노한테 다굴당하느라 정신없어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딱히 위협이 없기 때문에 꽤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꿀 같은 지역이다. 방어시 수성전을 유도하기 보다는 산맥에서 적을 맞이해주자. 수비전으로 유도하고 투창병과 궁병들을 엄청 높은 곳에 배치하면 적은 피해로 압살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산맥에서 수비전을 하면 어지간해서는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이건 현실 고증
  • 툴레도(下): 스페인의 병력 생산 기지. 스페인을 털고 싶으면 여기를 먹자. 하지만 수도보다 먹기 힘들다는 건 훼이크다!이베리아본토가 안정되면 도시로 바꾸는걸 추천. 철 거래의 본산지수준이라서 상인길드 유치하면 리스본이고 레온이고 코르도바고 뭐고 다 씹어먹는 수익이나온다. 실제로 톨레도 강철은 유명했고 저 지역의 바로 윗 지역은 현재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다. <철x2>
  • 리스본(中): 포르투갈의 수도. <주석x2,대리석>
  • 코르도바(上): 무어의 수도. <석탄x2,설탕>
  • 그라나다(中): 도시로 바꿔주면 나름 값어치를 한다. <자원없음>
  • 레온(中): 스페인의 수도. 입구가 남쪽밖에 없고 그 남쪽 길목도 지형이 안좋아서 수비하기에 상당히 좋다. <석탄,양모>
  • 팜플로나(下): 포르투갈의 병력 생산 기지지만 다른 팩션의 초반 성보다 열악하다. 역사상 포르투갈의 지배하에 한번도 들어 온 적이 없고, 되려 이베리아 반도 반대 방향에 있는 바스크인들의 핵심 도시 중 하나였는데 왜 요상하게 포르투갈 소속으로 설정 돼있는 지 모를 일이다(...).[20] <양모,대리석>
  • 사라고사(中) <철>
  • 발렌시아(下): 몇 안 되는 네임드 반군 장수인 엘 시드가 있는 곳이다. 혹시라도 엘 시드의 스탯에 혹해서 회유를 시도하려 들 수도 있겠지만 엘 시드는 스크립트로 회유가 막혀있다. 괜히 공주 뺏기거나 외교관 스탯 깎지 말고 죽여버리자.꽤나 훌륭한 고증 <자원없음>

2.7. 발칸 반도

용병 고용 지역 분류에서 발칸을 넘어 해당 게임의 헝가리 팩션 시작 지점인 카르파티아 분지, 산맥 일대 지역까지 포함되어있다. 판노니아 속주를 고증한것인지, 그냥 편의상 우겨넣은 것인지는 불명.
  • 콘스탄티노플(上):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 테살로니카와 함께 비잔티움 제국의 돈줄이다. 단골 지하드 대상 도시인 건 덤[21] <곡물,비단x2,염료>
  • 테살로니카(上): 잘 개발하면 콘스탄티노플보다도 더 큰 수익을 뽑을 수 있다. 넉넉하게 턴 수입 9천을 넘기기도 한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비잔틴 시절에는 경제력에서나 인구 수에서나 수도 콘스탄티노플 바로 다음 가는 곳이었다. <대리석,목재,유황>
  • 소피아(中): 상당히 발전된 성으로, 비잔티움 제국 플레이시 여기를 먹지 않으면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다.[22][23] 지역이 길쭉해서 베하에서 딱히 동유럽 진출하고 싶지 않을때 대 헝가리·폴란드 방어선으로 쓰기 유용하다. 여기랑 자그레브만 빗장 걸어두면 발칸반도는 안전하다. <목재>
  • 코린트(下): 시칠리아가 가끔씩 병력을 여기에 드랍하니 항시 주시하도록 하자. 베하 난이도에서는 베네치아나 무어...가 드랍오기도 한다. <자원없음>
  • 자그레브(下): 베니스나 헝가리를 플레이한다면 꼭 먹는 게 좋을 것이다. 수도 및 주요 도시들과 인접해있는데다가 광산 수입이 좋다. <철2,금,목재>
  • 부다페스트(中): 헝가리의 수도. 본 게임 정도로 광활한 지역이 간략히 그려진 정도라면 고증 오류라 하기도 뭣하지만, 부다페스트라는 도시 자체는 1873년에 서로 별개의 도시였던 부다와 오부다, 페스트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1873년 이전 헝가리의 수도는 부다. <자원없음>
  • 브란(下): 헝가리의 병력 생산 기지 <자원없음>
  • 이야시(下): ai가 먹어도 요새로 올리는데 한세월 걸리는 깡촌. <자원없음>
  • 부쿠레슈티(最下): 헝가리 플레이시 안 먹으면 비잔티움 제국이 먹어서 브란이 위험해질 것이다. 근데 먹어도 마을이란 게...[24] <자원없음>
  • 두라초(最下): 내가 먹으면 잉여지만 남이 먹으면 아까운 계륵같은 땅. <목재>
  • 라구사(下): 헝가리 플레이시 여기와 자그레브를 먹으면 뻗어나가지 못하는 괘씸한 통수의 베네치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크로아티아 해안지대는 헝가리와 베네치아가 패권을 다투었던 곳이다. <자원없음>
  • 이라클리온(中): 4차 십자군 이후 베네치아의 영토가 되는 역사와는 달리 처음부터 베니스가 소유하는 지역이다. 돈이 그닥 많이 벌리는 지역은 아니지만 반군 지역이라 초반에 건물 하나 없는(...) 로도스보다는 많이 번다. <목재>

2.8. 러시아

노브고로드, 키예프를 제외하면 수익성에서는 터키보다 노답인 어마어마한 지역. 쓸데없이 반군 숫자가 많은 것은 덤이다. 심지어 지역성에서도 몽골, 티무르가...
  • 노브고로드(中): 러시아[25]의 수도 <호박,가죽x2,목재>
  • 모스크바(下): 내륙 도시지만 '발전시키면'[26] 현대 러시아 수도답게 '다른 러시아 도시보다는' 수익성이 괜찮은 지역 <가죽x2,목재>
  • 키예프(上): 폴란드나 러시아 플레이시 빨리 먹도록 하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AI가 이미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노예x2,유황>
  • 카파(下): 키예프처럼 도시 주변에 노예가 있다. 지역 자체로는 最下지만 노예 자원 캐리로 下(...). 가끔씩 비잔티움 제국이 차지하는 지역이다. <노예x2,유황>
  • 리가(下) <호박x2>
  • 빌니우스(最下) <호박x2>: 다수의 반군이 지키고 있는데 인구수가 꼴랑 1000 남짓 되는 깡촌이니 애써서 먹을 필요 없다. 다만 십자군 선포가 가능한 것은 장점.
  • 스몰렌스크(最下): 러시아의 병력 생산 기지 <자원없음>
  • 랴잔(最下) <목재>
  • 사르켈(最下): 올팩션 플레이시 몽골 시작 지역 <노예>
  • 볼가(最下): 올팩션 플레이시 티무르 시작 지역 <자원없음>

3. 아시아

3.1. 아나톨리아 반도 (터키)

이코니움과 니케아를 빼면 진짜 돈 안 되는 지역들이 대다수...[27] 사실상 투르크 멸망을 위해 점령하는 곳이다[28].
  • 이코니움(中): 투르크의 수도... 인데 어째 비잔티움 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실제로 룸 술탄국의 수도였으므로, 고증에는 맞는다. 반도 중앙에 있어서 여기가 뚫리면 소아시아의 모든 지역이 위험해지는데, 평야 한복판인데다 도시라 방어하기가 힘들다. <양모,유황>
  • 니케아(上): 콘스탄티노플에서 여기로 이동할 때, 육로보다 해로를 이용하는 게 더 빠르다. <비단x2>
  • 로도스(中): 비잔티움 제국이나 베니스 플레이시 여기를 빨리 먹는 게 좋다. <와인>
  • 스미르나(下): 웬만하면 투르크가 여기를 안 먹으니 투르크는 콘스탄티노플빠니까 비잔티움 제국 플레이시 여기를 먹도록 하자. 비잔티움 제국 AI도 잘 안먹어서 오랫동안 반군지역으로 비어있을 때가 많다. <자원없음>
  • 카에사리아(下) : 유사시 아다나의 후방에서 병력을 지원해주는 지역이다. 이코니움으로 가는 길목에서 조금 떨어져있기 때문에 아다나가 뚫리면 방어선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지만, 적의 후방을 괴롭혀주거나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까지는 기대해줄 수 있다. 물론 아다나를 지키는 게 최선. <자원없음>
  • 아다나(下): 카에사리아와 함께 투르크의 병력 생산 기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더불어 중동과 소아시아를 잇는 요충지로, 중동 세력(특히 안티오크로 온 몽골이나 티무르)이 소아시아반도로 진출하려 한다면 1차 방어선이자 최대의 격전지가 된다.(길이 좁아서 아다나를 지나칠 수 없다.) 여기가 뚫리면 이코니움까지 고속도로가 뚫리니 사력을 다해 막아야 한다. <유황>
  • 트레비존드(最下) <은,유황>
  • 예레반(下): 가끔씩 예레반과 트빌리시 동쪽의 고원에서 몽골과 티무르가 나타난다. 이 경우 코카서스 산맥을 넘어서 러시아로 갈지 투르크에게 갈지는 미지수이므로 러시아도 긴장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얘네들 나올 때는 방비를 엄청나게 단단히 해두도록 하자. <자원없음>
  • 트빌리시(最下) <노예>

3.2. 서남아시아

전체적으로 버릴 곳이 없지만 완전히 장악하기 전까진 온전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자체 수익이 넉넉치않은 도시들이 많기에 도시개발 / 무역로 확보 / 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

안티오크, 바그다드, 예루살렘 등의 주요 도시들은 십자군과 지하드의 주요 대상이기에, 외교 관계에 신경을 많이 기울여도 금방 엉망이 되기 쉽다. 게다가 몽골과 티무르 팩션이 서남아시아로 향할 시엔 방어하는 데에 많은 출혈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하였을 시 대외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가 되기에 공략의 우선도가 높다. 다만 티무르나 몽골 팩션이 이 지역을 장악한다면 끔찍한 물량을 쏟아내는 생산기지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 안티오크(上): 레반트 지역의 핵심 밥줄. 이 지역 일대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도시이기에[29][30] 투르크로 플레이시 가난에 시달리기 싫으면 점령해두는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슬람 팩션으로) 점령해도 초반엔 거의 무조건 십자군이 날라오고, 중반엔 몽골과 티무르가 습격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이 벌어도 번 만큼 수비에 써야한다.
    도시 주변으로 강이 둘러싼 지형이기에 다리, 도강 지점마다 병력을 배치하여 효과적으로 진로방해 및 방어전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번거로운 방어전으로부터 멀어지고 싶다면 그냥 이집트가 먹게 놔두고 콘스탄티노플로 진군해도 된다.그럼 콘스탄티노플로 십자군이 뜨겠지 <설탕x2,목화x2>
  • 바그다드(上): 몽골, 티무르 니들 때문에 투르크가 햄보칼 수 없잖아 가 나타나는 지역 중 한 곳이지만, 상인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이 용이한 도시이기도 하다. 문제라면 앞서 몽골과 티무르가 등장할 시 어지간한 병력으로는 몽골과 티무르의 진격을 방어하기에는 불리한 여건이라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그냥 여긴 버리는 곳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더 뒤에서 방어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저 다른 곳에 뜨거나 지나쳐주길 바라자 <유황,비단x2>
  • 예루살렘(上): 안티오크와 함께 십자군이 자주 선포되는 지역. (이슬람 팩션으로) 제대로 방비해두지 않으면 십자군 깡통들이 예루살렘을 거점으로 사방팔방 뻗어나가는 수가 있다. 안티오크를 먹지 않기로 했다면 이 곳 역시 포기하는게 좋다. 십자군들이 알아서 이집트/투크르를 혼내줄 것이니 안심하고 콘스탄티노플로 향하자.<염료>
  • 다마스커스(中): 레반트 지역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지만 해안이 없어 수익이 애매하다. 역사적으로는 이 시기에 이슬람 문화 중심지이나 게임상에서는 여러모로 취급이 안좋다. <설탕>
  • 니코시아(中): 이집트 동지중해의 유일한 섬이자 비잔티움 소유 지역. 비잔티움이 내륙에서 밀려나도 안 망했으면 여기서 연명하는 꼴을 볼 수 있다. 토탈워판 트레비존드 어느 팩션이고 할 것없이 동지중해 일대를 정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활용도가 높다. 이 주변의 투르크나 이집트군이 거의 상륙을 안 하기에 안정적으로 병력생산을 하며 수비병력이 적은 도시들로 침공하기가 좋다.
    동시에 키프로스 주변이 수익성 괜찮은 도시들로 둘러싸여 있어 레반트 지역을 장악한 뒤 도시로 바꿔놓으면 수입이 많이 오르는 편이다. <대리석>
  • 가자(下): 이집트의 병력 생산 기지. 십자군 단골 예루살렘과 가까이 있어서 유용하다.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중간 지점이기에 이집트 입장에선 여차했을 때 몰려오는 몽골/티무르의 병력을 막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기도 하다. 이집트의 생명선 <직물>
  • 알레포(下): 역사 이벤트로 대지진이 일어나는 곳이지만 안심하자 실제 피해가 오는 건 아니다.안티오크를 점령한 시점에서 몽골/티무르가 쳐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에데사 방향으로의 다리와 도강지점을 적절하게 막아세우면 최소 10턴 이상의 시간을 벌 수 있다. 덤으로 도시 수익과 별개로 상인 수익을 거두기는 괜찮다.<향신료x2>
  • 에데사(中): 실제 역사에서는 십자군의 내륙지역 최전선이자 거점이었으나 게임에서의 취급은 찬밥이다. 몽골/티무르 상대로 포위 당하기 쉬운 개활지이며 도시이면서도 자체 수익도 애매하다. <석탄>
  • 모술(下): (이슬람 팩션으로) 빠른 확장을 하였을 시 몽골/티무르 팩션을 상대하기 좋은 최전선 지역이다. 하지만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만큼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에데사의 역할을 빼앗았다. <목화x2>
  • 아크레(下): 레반트 해안 일대를 공격하거나 수비하기 적절한 지역. 특히 기독교 팩션이 레반트 해안에 상륙하여 확장할 때에 좋은 거점이 되어준다. <목재>
  • 제다(下): 아라비아 반도에서 홍해를 따라 쭈우욱 내려가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이집트 멸망이 오래 걸리는 무어만 하겠어? 이유 중 하나이다. 홍해에 바짝 붙어있으므로 카이로에서 배를 만든 다음 타고가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는 향신료가 있기 때문에 유럽계 국가가 점령하면 정말 꿀같은 도시. <향신료>

4. 북아프리카

  • 알렉산드리아(上): 팔레스타인 지역과 더불어 이집트의 밥줄이다. 하지만 초반부터 십자군에 찍히면 방어가 쉽지 않다. 강을 가까이 끼고 있다는 점은 육로방어의 장점이지만, 반대로 해안가와 밀접하여 상륙하자마자 포위당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초반부터 비잔틴이 해적질하러 온다. 해군을 어느 정도 양성하여 상륙을 저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 이웃의 카이로가 가까이 있어 병력 충원이나 보조에 있어 용이한 부분이 있다. <목화,설탕x2,향신료>
  • 카이로(上): 이집트의 수도. 자체 수익은 괜찮으나 항구가 홍해쪽으로 나 있어 무역 수입이 조금 부족한 편이다. 지형적인 측면에서 알렉산드리아와 마찬가지로 나일 강 덕택에 육로방어도 용이하다. 다만 알렉산드리아 만큼이나 여기 또한 십자군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수익면에선 주변의 동골라와 제다를 점령해서 발전시키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설탕,염료>
  • 동골라(最下): 홍해 쪽에 항구를 갖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므로 점령하면 상인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기본이 요새로 설정되어 있어 일찌감치 도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카이로와 이어지는 길에서 반란군의 출현빈도가 꽤나 높은 편이기도 하다. 타 팩션으로 이집트를 공략할 때 이집트의 마지막 남은 도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노예x2,상아x2>
  • 트리폴리(下): 북아프리카 중부의 요새로, 게임상 가장 넓은 영역을 갖고 있다. 무어나 이집트 팩션을 플레이시 북아프리카 일대를 완전히 점령하기 위한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한다. 높은 확율로 시칠리아가 초반부터 장악하고, 그게 아니라면 베네치아, 그 다음으로 이집트가 장악한다. 무어는 시칠리아가 튀니지도 안 먹고 놀고 있을때나 올 수 있는 곳이고 이집트는 보통 여기는 무시하고 예루살렘을 거쳐 레반트로 진출하기에, 북아프리카지만 가까운 이슬람 팩션보다 기독교 팩션이 차지할 때가 많다. 이로인해 시칠리아의 경우 유럽 내에서 점령지를 상실하더라도 이따금 이곳에 남아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어류>
  • 튀니스(下): 무어나 시칠리아 팩션으로 플레이시 북아프리카 일대를 점령하기 위한 거점이다. 트리폴리와 비슷하나 병력 생산 기지로 삼기에는 이쪽이 더 활용가치가 높다. 시칠리아 및 유럽과 인접해있고 여러 팩션의 배가 오고다니는 통로라는 점 때문에 해군 병력을 상시배치하여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철>
  • 알제리(下): 무어 팩션으로 북아프리카를 점령할 시 기본적인 병력 생산 기지가 된다. 하지만 튀니스나 트리폴리를 점령한 이후부터는 활용 가치가 낮아지기 쉽다. <철x2>
  • 마라케시(中): 자체 수익과 무역 수익이 준수한 도시로 상품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도시이다. 이베리아 반도 내에서 무어가 축출될 경우 대체 수도가 되기도 한다. <철x2>
  • 팀북투(上): 마라케시와 알제리 사이로 간 다음 남쪽으로 쭉 내려가보자. 남쪽에 사하라 사막밖에 없어서 지나다닐 수조차 없을 것 같지만 지나갈 수 있는 경로가 딱 하나 있다. 마라케시에서 출발했을 때를 기준으로, 10턴 가까이 내려가다 보면 이 도시가 나온다.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있는 도시라서 아무것도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말 그대로 금과 노예가 널렸다. 다른 팩션의 상인이 오지도[31] 않아 상인 키우기에도 좋고, 수익은 적어도 웬만한 도시 1인분 이상은 하니 여기까지 군대를 보내는 게 상당히 힘들지만 무어로 플레이한다면 초반부터 먹도록 하자. 반대로 이 지역을 먹어야 하는 공격자의 입장이라면 장군을 딸려보내지 않는게 좋다. 한 번 가면 늙어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냥 눌려 앉히자 타 팩션으로 무어를 공략할 때, 무어가 마지막으로 남아 농성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상아x2,금x2,노예>
  • 아르긴(最下): 팀북투에서 서쪽으로 또다시 10턴쯤 이동하면 도달할 수 있다. 해안도시이긴 하고 항구도 지을 수 있지만 4티어 함선이 아닌 이상 마라케시 쪽으로 올라갈 수 없고 아르긴 근해만 돌아다닐 수 있어서 게임 극후반까지는 내륙도시나 마찬가지이다. 외진 곳에 있고 인구도 매우 적지만 고가의 자원이 많으니 팀북투를 점령한 이후 여기도 꼭 먹고 상인을 배치하도록 하자. 너무나 외진 곳에 있기에 AI가 절대 들어오지 않아서 쾌적하게 돈을 뽑아낼 수 있다. <상아x2,금,노예x2>

5. 아메리카(신대륙)

이 곳의 도시는 정말 건물이 아무 것도 없다. 반란군 소속 마을 세 개는 물론이요, 아즈텍령 도시 세 개에는 그나마 건물이 두 채 있는데 하나는 석조성벽, 나머지 하나는 다신교 신전이다.(그나마도 점령하자마자 파괴된다. 이교 신전이니까....) 즉 어지간한 저급 병종[32] 이 아니면 아메리카에서는 병력충원을 할 수 없다.
  • 테노치티틀란: 아즈텍의 수도. 아즈텍 플레이시 도시 옆에서 반란군 한 군단(...)이 버티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금x3,초코렛x3담배x2,은,염료>
  • 촐룰라 <금x2,초코렛x2,담배,은>
  • 카리브: 카리브 해 연안에 있는 섬. 자원도 뭣도 아무 것도 없는 깡촌. <자원없음>
  • 툴락스칼라: 아즈텍의 관문. 테노치티틀란이나 출롤라도 해안가가 있지만, 여기로는 상륙하지 못하도록 막혀있기 때문에 아즈텍에 도작하기 위해서는 강제로 여기까지 와야 한다.[스포일러] <금,담배x2,염료>
  • 포르탈레자: 남아메리카에 위치. 카리브나 미코수키와는 달리 자원이 어느정도 있다.<금x2,초콜렛,주석,철,염료,목재>
  • 미코수키: 북아메리카 동남부에 위치. 자원도 뭣도 아무 것도 없는 깡촌. <석탄,담배>


[1] 초반을 기준으로 한 이유는 지역이 성이거나 지역 자체의 경제적 빈약함으로 답이 안 나오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개발만 잘 해줘도 그럭저럭 수익이 나올 수 있기 때문. 물론 아무리 개발해도 답이 없거나 조금만 개발해도 수입이 매우 좋은 지역은 있다. [2] 포르투갈 드랍막는데 수월하다는 것 제외 장점이 없다. [3] 그렇다고 먹지 않으면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의 전진 병력 생산 기지로 탈바꿈한다(...) [4] 물론 여타 브리튼&아일랜드지역에 비해서 구린 수입을 보여준다는 거지 발전 시키고 나면 대다수의 도시보다 수입이 낫다. [5]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는 스페인 및 포르투갈의 드랍이 주로 이쪽으로 오므로 어차피 수입도 낮을거 낮은 세율과 더불어 민병대 테크를 빨리 타는 방법을 쓰거나 민병대로 막을 자신이 없다면 성 테크를 오래 유지하며 어그로 담당을 시키는게 낫다.(결국 도시 테크로 변경하게 된다.) [6] 사실 잉글랜드 플레이 중이라면 첫 턴부터 병력을 끌어모아 에딘버러 먼저 점령한 다음 느긋하게 브리튼 정복하는게 편하다. [7] 다만 초반 수입은 괜찮으나 위치와 광산이 없다는 한계로 잠재 수입은 브리튼&아일랜드 최하 [8] 반군 유닛중에 용병인 플랑드르 장창병이 있고, 쇄갑 기사대도 있다. [9] 덴마크AI의 경우 모든 병력을 싹싹긁어모아서 내려오기 때문에 덴마크가 먼저 포위하면 100%점령한다. 프랑스나 영국같은 경우에는 주변 반란지역을 빠르게 정리하고 가는게 좋은데 문제는 여기병력이 장창병, 중보병, 석궁병으로 이루어진 8~9개부대라.... [10] 공략방법은 우리부대가 열세일때 수비군이 먼저 처들어오는 방법을 쓰게하는건데, 우리부대에 창병민병대나 보병대쯤되는 탱커들을 3부대정도 넣고 석궁용병대와 불화살을 쓸수있는 궁병을 5부대정도 채워넣어주고 포위하고 있으면 알아서 먼저 공격한다. 이 때 창병들을 앞선에 세워놓으면 적들이 창병 한테만 달라붙기 때문에 석궁병이랑 불화살로 밀집된 적들을 공격하면 보병측은 모랄빵이 금방터진다. 석궁병은 근위대로 돌격해서 들이받으면 한방에 모랄빵이 터지고, 적군 쇄갑기병대도 근위대랑 1대1뜨면 지기 때문에 모든 부대를 모랄빵터지게하면 굳이 중앙점령할필요없이 이길 수 있다. 다만 근위대가 장창병한테 다가가지 않도록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아니면 물량 싹싹 모아서 들이받고 자동전투를 누르면된다. [11] 파문을 당했는데 십자군을 걸 수 있는 타이밍이라면 정말 높은 확률로 이 곳에 때려버린다. [12] 어느정도냐면 거대도시+시장건물+상업선박+상인길드본부까지 유치해놓으면 단일 도시주제 수입이 6000을 넘어선다. 엔간한 대도시 2개 수입을 혼자서 벌수있다. 여기에 수입관련 장군까지 박아두면.. [13] 밀라노가 통수를 칠때 십중팔구는 여기를 친다. 어느정도 방비를 강화해 놓으면 병력을 더 모아서 여기를 친다.(...) [14] 하지만 크리스트교 국가를 모두 없애고 크리스트교 성직자를 뽑지 않는다면 교황이 나오지 않는다. [15] 적은 확률로 공격할 때도 있다. 교황이 시칠리아와 전쟁하게 되면 거의 항상 교황령에게 넘어간다. [16] 유닛도 4기밖에 없고 기병이나 고급 보병도 없다 [17] 여담으로 함부르크, 마그데부르크, 슈테틴은 서로 굉장히 가깝고 모두 다 성이니 병력 생산 기지로 사용하기 굉장히 좋다. 풀군단 한 부대를 무려 두 턴 만에(!) 생산할 수 있다. 다만 함부르크는 광산도 지을 수 있고 주변 도시와의 무역 수입도 짭잘한 곳이니 여유가 생기면 도시로 바꾸는게 좋다. [18] 실제로 스웨덴 팔룬의 구리 광산은 엄청난 생산량으로 유럽의 구리 수요를 책임졌고,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또한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사의 EU4 같은 게임에도 구현되어 있다. [19]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반도 사이의 육로를 배로 막아놓으면 외국 상인이 출입하지 못하니 이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자 [20] 플레이어 배려로 보인다. 만약 팜플로나가 없다면 포르투갈은 남쪽의 초반 최강팩션 무어와 전쟁을 하거나 북쪽의 스페인과 전쟁을해서 파문을 당하거나를 골라야한다. 그리고 리스본은 도시다. 그 말인 즉슨 팜플로나가 없었다면 민병대로만 부대를 꾸려야한다는 소리.(...) 그리고 애당초 포르투갈은 이 게임의 시작시점인 1080년보다 12년 후에야 세워졌다. 당시 이베리아 반도의 기독교 국가는 카스티야-레온 왕국, 아라곤 왕국, 나바라 왕국, 바르셀로나 백작령이었다. [21] 역사적으로 콘스탄티노플의 남북은 성벽이 가로막고 있고,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 서쪽은 강이 흐르고 있는 베네치아보다도 더한 천혜의 요새였지만 미디블에서는 그런 거 없다. 그래도 마르마라와 보스포루스 양 해협만 막아놓으면 지하드는 콘스탄티노플을 건드리지도 못한다. [22] 가뜩이나 힘든데 발전도 안 된 코린트에서만 병력을 생산한다고 생각해보라. 상상만 해도 눈물이... [23] 사실 시작 당시 인구 자체는 코린트가 더 많고 (소피아: 2200, 코린트: 3000) 처음부터 영토라 지어진 건물들도 있는데, 문제는 지정학적 위치. 코린트는 소피아에 비하면 깡촌에 침략 위험도 덜한데, 소피아는 헝가리와 비잔티움의 경계이자 핵심 지역인 테살로니카-콘스탄티노플 지역에 유사시 병력을 파병하기 좋은 지역인지라 중요도가 확연히 차이난다. 그리고 비잔티움의 핵심 수익지역이자 중심이 에게해 라인이기에 코린트는 스미르나, 로도스와 더불어 도시로 바꾸는게 더 낫다. [24] 팁을 하나 주자면 일단 점령하자마자 성으로 바꾼 다음 다시 도시로 바꿔보자. 성과 도시는 성장에 필요한 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성으로 전환한 뒤 도시로 바꾸면 그 인구로는 못 짓는 도시도 지을 수 있다. 이건 아래의 두라초에도 해당하는 팁. [25] 엄밀히 따지면 노브고로드 공국이다. [26] 갈리치, 빌니우스, 스몰렌스크, 랴잔, 사르켈, 불가는 발전시켜도 노답(...)이니 그걸 위안으로 삼자 [27] 투르크와의 전쟁은 돈이 꽤 있을 때 하는 게 좋다. 비잔티움 제국을 플레이하면서 초반에 터키 반도를 먹으면 정말 제국의 '크기'만 불어났다고 생각될 정도일 것이다. [28] 비잔티움 제국의 경제적 중심지는 아나톨리아 내륙이 아니라 에게해의 해안 지대, 즉 콘스탄티노플-테살로니케를 연결하는 그리스의 해안 지역과 니케아와 이코니움을 ㄷ형태로 연결하는 아나톨리아 반도의 해안 지역이었고, 셀주크 제국(오스만 제국이 아니다! 오스만 제국은 아나톨리아를 점령한 룸 셀주크의 분열 이후 탄생한 국가다!)에게 아나톨리아 내륙을 빼앗긴 콤니노스 왕조 시기에 오히려 경제력의 절정에 이르렀다고 하는 점을 보면 아나톨리아 내륙의 경제적 가치가 높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이 테살로니키-콘스탄티노플-스미르나-니케아-트라브존 벨트는 동로마 제국이 망하고 오스만이 먹은 이후로도 되려 오스만 제국 국력의 핵심 지역으로 번영을 지속했다(...). 오히려, 이 지역의 경우 테마 제도하의 주요한 테마들이 대거 몰려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농경과 목축을 중심으로 한 자급적 둔전병제를 통한 군사력의 중심이라고 보아야 한다. 즉, 제국 정부의 입장에서 높은 세입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 수입 자체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오히려 돈이 모자라다고 하면 중앙 정부에서 퍼줘야 하는 지역이다)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진 해안지대를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것. 아나톨리아 내륙의 상실 이후 비잔티움 제국이 재정 부족에 시달리게 된 것 역시, 세수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내륙의 산악 지대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해안지대를 방어하는 것이 용이하던 시기에 비해 국경선이 길어지고 경제적 중심지가 노출되면서 각각의 거점을 모두 방어하기 위하여 군사비 지출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지도만 펴 보면 알겠지만(아니면 토탈워 게임을 실행시켜봐도 좋고...) 아나톨리아 내륙과 중동을 가르는 타우르스 산맥은 비잔티움 제국 본토를 지키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방어선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밸런스 문제로 서부 아나톨리아 해안 도시들이 삭제된 것이 문제다. 지역 및 도시 숫자가 늘어난 모드들을 해보면 아나톨리아 서부 해안지대는 콘스탄티노플 무역 버프를 받아서 수익을 뿜뿜 뿜어낸다 [29] 사실 게임내에서 넘버 2다, 넘버 1은 스톡홀름. 무역 수입은 비등비등하나 광산 수입으로 인해 1000 플로린 가량 스톡홀름이 더 버는데, 인구 800명대로 촌락으로 시작하는 스톡홀름과 달리 소도시 시작에 건물도 몆개 지어진 상태로 시작하는 안티오크가 실질적으론 돈을 더 많이 번다고도 할수 있다만, 몽골과 티무르가 바그다드에 떳을때 첫번째 타겟이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30] 여담으로 수입이나 노려지는 빈도를 생각해보면 콘스탄티노플과 역할이 뒤바뀐거 같기도 하다. [31] 오더라도 길 위에 군대 하나 세워놓고 막으면 된다. 길은 하나니까 [32] 민병대, 창병 민병대, 궁병 민병대, 이탈리아 민병대, 이탈리아 창병 민병대, (포르투갈 한정)히네테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콩키스타도레와 하마 콩키스타도레를 아메리카 현지에서 양성할 수 있다. [스포일러] 맵에서 거의 영국 정도의 높이에 있다. 실제 위치 참고한다고 스페인에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간다면 기껏해야 포르탈레자나 찾고 끝이다. 콜럼버스는 인도를 찾아 아메리카로 가고, 플레이어는 중남미를 찾아 남미로 간다. PC판 표지에 오버랩된 세계 지도가 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