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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판지 전기 시리즈 중 골판지 전기 W에 등장하는 하나사키 란의 LBX로 야마노 준이치로가 디텍터와의 싸움을 대비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하였다..2. 상세
이름답게 여성형 LBX로 판도라의 계열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다. 둥글고 큰 귀와 시원하게 뻗은 팔다리가 특징이다. 무기는 너클. 동시기에 만들어진 주인공 3인의 LBX답게 특수모드도 탑재. 온몸에 불꽃을 일게 하여 점프력과 공격력을 올린 버닝모드다.시그마 오비스로 합체시에는 방패와 총으로 변형한다...
하지만 작중 최종보스들인 제우스와 미젤 오레기온과의 전투에서 둘 다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두 전투 모두 각각 미네르바의 일격과 희생이 없었다면 절대로 이기지 못했을 무지막지한 강적들이었다. 취급이 절대 나쁘다고는 볼 수 없는 부분. 게다가 무인편 주역 lbx들을 포함한 모든 기체들 중 가장 비중이 많다. 반과 히로는 lbx를 세 번이나 바꿨지만[2] 란은 3화에서 처음 받아서 58화까지 함께했기 때문.
여담으로 4기 엔딩에서는 아킬레스 D9과 플래그를 세웠다!
[1]
사실 개조된 시점부터 이미 반과 히로의 신기체들에 비해 많이 밀려나고 있었다. 반과 히로는 또한 최후반부에 미젤에 대항하기 위해 각각 궁극의 lbx를 받았지만 란은 그대로 써야 해서...
[2]
엘시온과 페르세우스는 37화 정도까지 쓰이고 퇴장했고 이카로스들도 17화가량밖에 출현하지 못했다. 심지어 아킬레스 d9과 오딘 mk2는 고작 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