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서브미션의 공포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지
| 이름 | 미나미 토시미 (南 利美) |
| 본명 | 미나미 토시미 (南 利美) |
| 성별 | 여성 |
| 생일 | 3월 1일 |
| 국적 | 일본 |
| 출생 | 고치 현 (高知県) |
| 신장 | 167cm |
| 쓰리사이즈 | 83-57-82 |
| 주력 기술 | 관절기 |
| 필살기 | 네오 서전크로스락(STF) |
| 취미 | 바이크 |
| 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沢城みゆき) |
2. 개요
관절기의 비너스레슬엔젤스 전 시리즈에 개근한 인기 캐릭터로 작중 일본 서브미션 계열의 정점. 단지 세계로 범위를 넓히면 상위호환인 "관절기의 여왕" 나스타샤 한이 있어서 콩라인에 해당한다.
레슬러 특성은 노력, 영리함, 관절기, 자이언트 킬러
3. 작중 행적
유키코와 동갑으로 원래 전국 각지를 돌며 도장깨기를 하고 다니던 살벌한 무투파 누님. 신녀에 도장깨기를 하러 왔다가 당시 연습생 신분이던 유키코와 싸웠다가 패배하고 신녀에 입단한다.이후 V1 시점에서 마이티 유키코, 봄버 키시마, 키쿠치 리우와 함께 반란군을 결성. 유키코의 든든한 아군 포지션으로 팬서 리사코가 이끄는 신녀 정규군에 맞서 싸워 결국 승리한다. 여기서는 유키코의 원정 끝까지 따라가면서 마지막까지 유키코를 지지해준다.
V2 시점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꽤나 엄격한 선배. 그녀 앞에서면 주인공들이 바짝 긴장한다. 스토리 중반 이치가야가 JWI를 세워서 나갈때 유키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치가야를 따라 신녀를 이탈한다. 이탈 후에 블레이드 우에하라가 JWI 내 반란군을 만들어서 분탕을 시도할때 이치가야를 지지해준다. 이치가야가 유키코에게 최종전에서 패배한 이후 JWI를 이탈해버리면서 단체가 붕괴하자 신녀로 재합류한다.
V3 시점에서는 동기 야마다 료가 만든 타격과 관절기 중심의 WOLF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중이다. 운영도 돕는다는 듯. 정확히는 신녀에 있다가 작품 중간에 갑자기 WOLF의 단체 기풍이 맘에 든다면서 이탈하고 WOLF로 넘어간다. 그곳에서 카토리, 이나가키, 히요코라는 유망주 셋 중에 한명을 맡아서 유키코, 류코와 함께 연계해가면서 육성한다.[1]
살펴보면 항상 누군가를 지지해주는 포지션. V1에서는 유키코를, V2에서는 이치가야를, V3에서는 야마다를 보좌해주는 포지션이며 3곳 모두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레슬엔젤스 세계관 내 A급 2인자.[2]
4. 실력
일본 최고의 관절기 고수. 동기 유키코- 이치가야, 후배 메구미- 치구사가 워낙 뛰어나 세계급으로 돌출되서 그렇지 미나미 또한 웬만한 단체의 얼굴로 활약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자다.그러나 어딘가 2인자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안타까운 선수. 가이드북이나 공략에서도 원맨 보단 노말이나 어시스트 타입으로 운용할 것을 추천받는다. 작 중에도 유키코나 이치가야, 류코는 각자 한 단체의 독보적 얼굴로 활약하지만 미나미의 경우 그녀는 야마다 료와 함께 이끄는 것으로 언급되며, 스토리에 더 주도적으로 나서는 쪽도 오히려 야마다 료다.
원작 스토리에서는 봄버 키시마 - 야마다 료 - 오자와 카요와 동급이라는 설정. 다만 레슬엔젤스 본편~V3에 이르기까지 실 스탯은 항상 미묘하게 봄버 키시마 > 미나미 토시미 > 야마다 료 = 오자와 카요로 편성된다.[3] 봄버 키시마와 야마다료-오자와 카요는 각각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 아시아 태그팀 타이틀을 거머쥐며 2티어 최상위권 자리에서 놀았던걸 생각하면 미나미 토시미도 충분히 2티어 군에서 최상위급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유키코-이치가야-메구미-치구사 등 당대 최강자들보다는 확실히 한급 떨어지는듯. V2에서 최종전인 제나 메가라이트-뷰티 이치가야를 앞두고 유키코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인공이 유키코를 대신할 파트너를 고를때 "키시마씨나 미나미씨는 약해서..."라고 대놓고 약자 취급받는 굴욕을 당하기도.
시리즈를 승계한 서바이버에서는 설정변경으로 인해 그야말로 날아올랐다. 자질도 A랭크로 상승하여 무려 뷰티 이치가야, 썬더 류코와 동항렬이라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서바이버2 기준 평가치가 1118로 과거 근소 우위로 평가받았던 봄버 키시마[4]의 평가치 1064를 압살하며 완전히 일본 최상위 티어로 올라왔다. 최상위 티어들 가운데서는 가장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그녀의 1118은 무려 팬서 리사코와 동급인 수치.
5. 기타
- 쿨 뷰티, 단발, 언더붑, 라이더, 서브미션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모에조합을 우르르 들고 나오면서 레슬엔젤스 최고의 인기캐로 군림했다. 그 높은 인기덕에 서바이버에서는 리사코에 맞먹는 준최강급 캐릭터로 은근슬쩍 버프해주기도.
- 2차창작에선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유키코와 붙어서 이기는 형식으로 나온다. 때문에 서바이버부터 접하거나 아예 2차 창작을 중심으로 접한 팬들은 미나미가 오히려 유키코보다 한수 위나 최소 라이벌급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 유키코와 관계는 공식적으로 악우(惡友). 이치가야 외에 친밀한 관계로는 오가와 히카루가 있다. 둘 다 관절기 고수다 보니 통하는게 있다는 모양
- 은근 4차원이기도 한데 V1때 반란군에 합류한 이유도 '재밌을것 같아서' 이며 V2에서는 경기를 앞두고 시원하게 낮잠 한방 때리고 오기도 한다. 참고로 이 세계관의 레슬링은 각본이 없는 시멘트 매치 투성인데...
[1]
V3에서 유저는 카토리, 이나가키, 히요코 셋 중 한명을 주인공으로 고르는데 유저가 고르지 않은 남은 두 사람은 각각 WARS와 WOLF의 간판으로 성장한다.
[2]
JWI는 망하긴 했지만 단체 간판이자 물주인 이치가야가 홧김에 유기해버리면서 그대로 붕괴했을뿐, 미나미는 JWI 내부 반란을 틀어막고 신녀를 몰아붙이는데 일조하면서 JWI를 잘 보조했다.
[3]
봄버 키시마-미나미 토시미-야마다 료-오자와 카요 순으로 V1 기준 1240-1230-1230-1210, V2기준 1340-1330-1310-1320
[4]
자질도 B랭크로 낮게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