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주차 뉴스레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뭐지 뉴스레터 대표 김아인입니다.
먼저 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 피해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뭐지 뉴스레터 팀은 11월 2일 오전 7시를 시작으로, 2022년 11월 1주차 뉴스레터를 발송하였습니다.
뉴스레터를 발송하기 전, 이번에 이태원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아티클을 포함해도 될 것인지, 사고/참사 중 어떤 것으로 표기할지, 희생자/피해자/사망자 중 어떤 것으로 표기할지에 대해 팀원들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고민과 팀원 및 외부의 의견 청취에 따라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정부 표준 지침인 "사고"와 "사망자"로 표기하였고, 뉴스레터 발송 후 정부 표준 지침을 따른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일부 의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단어 선택은 뭐지 뉴스레터 종합 규정에 따라 공식적인 지침을 따른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많은 구독자분들께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중 하나로써,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해당 표현("사고", "사망자")이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상황에 공식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팀원들과 외부 의견을 수용하였고, 뭐지 뉴스레터
<믿을 수 있는 Article을 제공하기 위한 선서>의 뉴스레터 종합 규정에 따라 해당 단어를 선택하여 2022년 11월 1주차 뉴스레터를 발송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 피해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뭐지 뉴스레터 팀은 앞으로도 중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일, 뭐지 뉴스레터 대표 김아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