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강제절목(文臣講製節目)은 1781년(正祖 5)
규장각(奎章閣)에서 초계문신(抄啟文臣) 제도의 운영방식 규정을 정리한 책이다.
정조 연간의 초계문신(抄啟文臣) 제도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정조가 초계문신 제도를 통해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원뜻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특히 문의(文義)의 파악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종로도서관 등에 소장 중이며 종로도서관 소장본은 초계문신이었던 서유구(徐有榘, 1764~1845)에게 1790년에 반사된 내사본이다.
종로도서관 고문헌 검색시스템에서 원문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