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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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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개그, 판타지, 액션 |
작가 | 이난 |
출판사 | 투니드엔터테인먼트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8. 05. 14. ~ 2020. 09. 07.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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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판타지 웹툰. 작가는 케이툰에서 《 김왕짱》을 연재하던 이난. 별주부전의 후일담이라는 설정으로 전개되는 현대 배경의 작품이다.[1]김왕짱도 매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 작품도 역시 호평이 많다. 진지한 스토리 라인에 빵 터지는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액션물이다.
아쉽게도 그림체가 간결하다보니 평가에 비해서 썸네일로 인한 유입은 많이 없다.[2] 순위가 오르지 않아서 팬들의 아쉬움이 많았는데 2018년 12월 중반부터 야금야금 오르기 시작해 중위권에 안착했다.
2. 줄거리
수 세기 전 용왕에게 몰락한 토끼일족
피의 복수를 위해 전학 온 인간 병기 도생원의 해신고 정복기
피의 복수를 위해 전학 온 인간 병기 도생원의 해신고 정복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5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후기 포함 총 121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19년 6월 2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ムーン・ラビット) (링크) (관련 트윗)
4. 등장인물
4.1. 토끼족
인간인 도생원을 제외하면 모두 토끼 수인종족으로 특유의 번식력이 강점인 종족. 과거 용왕족의 야심에 휘말려 수장인 토생원을 시작으로 종족이 간을 뽑혀 멸망 위기까지 몰렸던 적이 있다.-
도 원사
원사.[3]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도생원을 키워낸 아버지. 생원이 지구로 오자 같이와서 집을 얻어서 살고있다. 허나 사령관 토끼의 지시를 받고 본래 목적은 용왕족을 말살시키는 것이다. 토끼답게 초식만 한다. 지성을 가지긴 했어도 엄연히 토끼인지라 동물농장 같은 프로에서 토끼의 짝짓기가 나오면 눈에 불을 키기도 한다(...).
도생원을 친부모에게서 납치해 전투병기로 키운 장본인이지만, 도생원을 친아들처럼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길렀기에 인간을 납치해 용왕족에게 복수한다는 토끼족의 계획에 회의감을 갖거나 도생원에게 정신 지배약을 사용하라는 사령관의 명령에 반대하거나 생원이 다칠 것을 우려해 혼자서 전투에 임하고 자신을 돕겠다는 생원의 말에 자신들은 생원이를 전투에 참여시킬 자격이 없다고 하는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본심은 굉장히 선하고 도덕적이다. 지구에 온 뒤에도 생원에게 명령과 용왕족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자신 혼자서 모든 임무를 끝마칠 생각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도생원이 무사히 친부모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틈틈히 한다.
이후 용왕이 죽자 이제 쓸모가 없어진 도생원을 죽이라는 명령이 사령관에게서 내려온다. 그동안 쌓여온 회의감과 자신의 아들을 죽이라는 명령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였고, 도원사는 그대로 달나라에 가서 자폭을 시도한다. 본래는 사령부를 폭파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서 자살을 할 생각이었지만 슬기가 만류한 덕분에 살아남게 된다. 이후에는 평소에 쓰던 가면을 쓴 채 본모습을 숨기고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며 살고 있다.
마지막화에서도 도생원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흡족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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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토끼
달나라 토끼왕국의 우두머리. 용왕 일족에게 패배한 것을 계기로 도생원에게 그 복수를 해줄 것이라 믿고 지구로 그를 보낸다. 도원사가 칭찬을 듣고 과찬이라고 하자 "그래...그냥 해본 말이네..." 이러는 것도 그렇고, 후술할 성향을 보아 성격은 개차반인 편. 비록 만나지 못했지만[스포일러] 엄연히 가족이 있는 인간인 도생원을 그저 전쟁용 무기로 생각하고 있는데, 용왕족과의 전쟁이 끝나자 도생원을 제거하라고 한다. 결국 사령관은 도생원을 한 인간이라는 것은 집어치우고 그냥 전쟁에 이용해 단물만 빨아먹은 뒤 죽여버릴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이를 거절한 도 원사의 공격에 기지는 초토화되었다. 생사는 불명이나 이후 도원사가 잘 지내는 것으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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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생원(토선생)
토끼족의 선조. 별주부에게 속아 용왕의 잔치에 초대되었다가 포박되어 간을 빼먹힐 처지에 놓였었다. 두 발로 걷는 토끼를 먹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전설 때문. 선조가 꾀를 내어 육지로 탈출하자 용왕은 육지를 뒤져 토끼 종족들을 모두 잡아들여서 간을 빼버렸다. 하지만 이후에 토선생도 다시 잡혀버렸고 용왕이 칼로 입부터 갈라서 죽여버렸다. 도생원이라는 이름은 이 토생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토생원이 죽을 때 용왕에게 나와 같은 이름의 전사가 널 죽일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후에 실제로 도생원이 지구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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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토끼족의 수하. 특기는 검술. 도생원이 어릴 때 너무 세게 얼굴을 맞아 눈이 움푹 파인 것이 특징. 스파클링 음료에 들어간 정영신과 함께 인천을 돌아다니다 김미역과 해신 반점에 있는 도생원을 발견하고 독살로 생각해 밥상을 엎어서 저지한다. 옷이 없다고 도원사에게 혼나거나, 트럭에 매달려서 고기방패 역할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처량한 처지인 토끼다. 심지어 후반부에는 전학생으로 위장한 김미역에게서 도생원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에 등교를(...)하고, 결국 해신 반점에서 만났던 김미역에게 토끼인 것을 들켜 대판 처맞고, 서해룡이 있는 교장실에 잡혀가서 이까지 뽑힌다. 이후 해신고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고래인간 장구와 싸우기 위해 도생원의 방망이 하나를 빌려갔는데, 이 때문에 절굿공이를 만들 수 없어[5]도원사에게 또 까였다...어쨌건 용왕족과의 전투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달로 돌아갔다. 마지막화에서 오랜만에 만난 도생원과 싸우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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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장
토끼족의 수하. 특기는 무기 기계 전문. 전투보다는 수리에 능하다. 집의 위치가 노출되자 폐차장에 버려진 캠핑카를 수리해내는 등 기술력이 매우 좋다. 현재 토끼족 최고의 기술자인 듯. 다만 과거에 슈트를 제작한 기술자 수준만큼은 아니라고 한다. 용왕족과 전투에서 승리하고 달로 돌아갔다.
4.2. 해신고 인물
4.2.1. 도생원과 주변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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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생원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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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파란 머리의 여학생. 김영인의 짝궁이며 친구. 그리고 일단은 히로인이다.
얘도 대사가 좀 거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상식인이라서 도생원의 행동을 이해해주며 나름 도와주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얘도 김영인 못지않게 과감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해신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으며 우연히 가게에서 도생원을 보고 난 후 호감을 갖게 된다.
도생원이 전화기도 없이 살았다는 말에 본인의 번호를 찍어서 도생원에게 준다.
히로인이기는 하지만 도생원도 강수현도 둘 다 연애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라서 권이랑-김영인 커플과는 달리 완결 시점에서도 서로 사귀기는커녕 연애적인 호감을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단 둘이서만 만날 때(사실상 데이트)가 꽤 많으며 본편 마지막 장면도 도생원이 강수현을 만나기 위해 나가는 장면이며 슬기도 이에 반응하는 것을 봤을 때 두 사람이 커플이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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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빨간 머리의 여학생. 말투가 굉장히 험악하고 성격도 괴짜다. 반에서 제일 시끄러운 학생이라고 한다. 구승태에게 욕설을 하면서 "팔은 윈x솔져처럼 해가지고..."하며 도발하기도 한다.
권이랑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순한 얼굴에 박력이 넘치는 도생원에게 잠시 호감을 보이기도 하나 막상 도생원과 권이랑이 붙으면 무의식적으로 권이랑을 응원하는 등 권이랑 일편단심.
부상을 입고 기절한 권이랑을 병원에 데려다주었으나 권이랑이 그냥 무심하게 가라고 하자[6] 이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뒤에도 권이랑과 접점이 계속 이어지고 결국 후반부에 서로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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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호
도생원의 짝궁. 도생원에게는 보통 꽉이라고 불린다. 상식인 포지션으로 도생원을 제어하려고 시도하나 이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성격은 좋은 편이다.
도생원이 오기 전에는 별 탈 없이 조용하게 학교생활을 지냈을 듯.
초반부에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나 중반부가 되면 비중이 증발하고 구승태가 곽상호의 포지션을 가져가게 된다.
작중에서 종종 도생원의 손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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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호
구승태가 괴롭히는 학생. 도생원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그를 피한다. 하도 소심한 성격에 도생원은 일부러 빵 심부름을 간다는 핑계로 따라가서 그에게 싸움을 알려준다며, 맨손으로 벽을 부수는 생원이의 괴력에 겁을 먹어 그가 시키는대로 구승태에게 살짝 반항한다. 도생원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이 편하고 무난하게 변한 듯. 공부는 의외로 못하는 듯 하다.
일단 도생원의 친구지만 작중 비중은 거의 전무 수준.
에필로그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며 근육남이 되었다. 하지만 사실은 아빠가 근육남이라서 유전이 좀 늦게 발현된 것일 뿐이라고.
잘 보면 모든 글과 그림에다가 모두 형광펜질을 하고 있으며 시험 때도 형광펜질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녀석을 형광펜 빌런이라 부르기도 한다.
4.2.2. 학교 일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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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태
으억이
전형적인 학교 일진 중 하나. 반 친구 문경호를 자기 셔틀로 삼고는 악랄하게 괴롭힌다. 문경호가 신발을 잘못 구해오자 쉬는 시간에 마구 구타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든다. 허나 방금 전학온 도생원은 그걸 알 리가 없었고, 선빵을 날리려고 하자 도생원에게 오른팔이 박살나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곽상호가 구승태를 보고 '으억'이라는 비명을 지르자 그걸 듣고서 구승태의 이름을 으억이로 알고 있다.
박창민까지 도생원에게 당하고 결국 자신의 일진 세계가 무너지자 스스로 자퇴를 결심한다. 근데 자퇴 동의서가 안 나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자신을 도와준 것을 보고 나름 갱생도 하게 된다.
갱생을 했지만 자퇴를 하겠다는 마음에 변함은 없었는지 이사장이 바뀐 뒤 자퇴 동의서가 나와 자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에필로그에서는 다시 원래대로 악랄한 성격이 되었다.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데 알바도 대충 하고 이에 담임이 큰 실망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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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랑
구승태 일행의 친구이며 1학년 짱. 그리고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
도생원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잠시 허점이 생길 때 덤볐으나 역시 도생원에게 패배하여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나마 다른 놈들보다는 조금 선전했지만 그래도 도생원의 힘에는 답이 없었다.
일진이기는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약자를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고 선한 면모를 갖고 있기도 하며 애국심도 상당한지 도생원을 간첩으로 생각하여 패배했을 때 울면서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은 압권(...).
도생원에게 패배한 것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일진 무리들에게 자신이 도생원을 이겨 교육을 잘시켰다고 말했다가 구승태가 단단히 오해하고 만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 친구들 꼴과 행동을 보고 비웃거나 애들을 때리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15화에서 김영인이 구승태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는 것을 보고 직접 나서서 제지하는 등 묘사되는 성격을 보면 일진 중에선 제일 괜찮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잘못 알아듣거나 오해하는 면에선자기가 그렇게 싫어하는도생원이랑 비슷한 면도 있다.
서브 주인공답게 작품이 연재될수록 점점 비중이 올라가며 용왕과 십세의 음모도 알게 되고 나중에는 십세 중 하나인 김미역의 라이벌이 되고 도생원과 힘을 합쳐 그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작중 내에서 꽤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김영인과 로맨스를 찍다가 결국 최후반부에서 공식적으로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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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판근
구승태의 친구이며, 1학년 3인자. 얼굴도 조폭스럽게 생겼고 턱수염까지 길렀다. 미용에 관심있는지, 올리브영에 화장품을 사러 가겠다고 한다.
구승태의 꼴을 보고는 도생원에게 덤비지만 무릎 한방에 앞이빨 두개가 날아가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이빨이 날아간 후로는 발음이 새서 주변 인물들이 그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이 때문에 도생원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도생원이 잘못 알아들어서 임판근의 이름을 이하은으로 알고 있다.
이후에는 권이랑의 친구로 계속 등장한다. 발음 새는 말투때문에, 독자들이 따라하며, 재미있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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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구승태의 친구이며 1학년 2인자. 목부터 문신이 새겨져있으며 인상도 험하게 생겼다. 역시 임판근과 같이 도생원에게 덤비지만 주먹 한방 못 휘두르고 임판근과 같이 병원으로 실려간다. 비중은 공기 수준으로 별 활약이 없다. 구승태와 무전취식 하고 걸렸을 때 나온게 그나마 제대로 나온거다. 그리고 다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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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해신고 전체 짱이라고 알려진 인물. 3학년이다. 덩치도 산만한데, 너클을 손에 장착하고 있다. 구승태의 사정을 듣고 도생원을 치려고 한다. 그러나 강당에서 도생원의 활약을 지켜보고는 그냥 나간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구승태에게 도생원이 마음에 든다며, 자리를 물려주고 싶다고 하며, 진시황의 역사를 말하는 등 나름 상식은 있는 인물로 보이지만 본질은 결국 양아치.
박동수의 아들로 상어인간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생김새도 이빨이 뾰족하고 눈이 커다란 게 십세와 비슷하고 신체 능력도 굉장하다. 실제로 도생원과 맞붙기 시작했는데 일반 사람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며 슈트를 입지 않은 맨몸의 도생원과 거의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다.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어찌보면 가장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인물.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친인척(십세)들이 사망한 여파로 전학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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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해신고 2인자. 도생원 일행을 끌고 가서 붙었지만 처참하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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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2학년 일진. 김영인과 강수현을 괴롭히는 것을 본 권이랑이 자신이 우유를 먹고 있는데 시끄럽게 해서 쏟게 했다는 핑계로 응징한다. 유현석은 이에 복수를 하기 위해서 세력을 전부 끌고 와서 린치를 가하나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4.2.3. 기타 해신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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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배
농구부 주장. 19세. 덩치가 크고 인상이 험악하지만, 일진은 아니고, 평범한 학생이다.사람보다 농구코트를 더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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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前 해신고짱. 문경호가 김재욱의 아랫집으로 이사를 간 이후 문경호와 친해졌는지 김재욱이 문경호의 반에 와서 아끼는 동생이라고 공표를 했었다. 하지만 지각을 하느라 그 소식을 못들은 구승태가 문경호에게 빵셔틀을 시키다가 김재욱에게 죽도록 맞았다. 이후 박창민한테 지고 나서 전학을 갔다. 이후 구승태는 문경호에게 해코지를 더 심하게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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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도생원의 반 담임 선생. 반의 문제아인 구승태를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7] 하지만 수학여행에서 사고를 친 구승태를 구해주는 등 그래도 제자를 아끼는 마음은 있다.
4.3. 용왕 일족
과거 영생불사를 위해 토끼 수인들의 생간을 뽑고 토끼족을 말살시키려 한 악역집단. 바닷물에 닿으면 본모습이 드러난다.-
서해룡(용왕)
용왕. 해신고등학교 이사장. 씨드래곤씨쥐래갠으로 불린다. 정영신이 운영하는 해신마트가 습격당하자, 토끼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CCTV 증거 자료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CCTV를 확인한 후 박동수에게 용궁에서 병력을 끌어오고 각 가게마다 10명씩 배치시키라고 명령한다. 십세의 말에 따르면 깐깐하고 예민한 성격인 듯.
진지한 대사는 항상 지드래곤의 노래의 가사를 패러디한 것들뿐이다... 심지어는 본인의 비기인 환영술의 이름마저 Black과 삐딱하게를 패러디한 이름이다.
최종결전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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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멸치
진주부대의 간부. 아직 십세의 끼지는 못했지만, 공을 세워 십세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슬기와 싸우다 패배해 두번째로 본모습이 드러난다.
그러나 정영신과는 달리 도생원 일행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다가 용왕이 쓰러지고 자유의 몸이 된 뒤에도 이 굴욕을 잊지 않고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소리쳐서 결국 도생원에게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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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복어
복어인간. 진주부대의 간부.
4.3.1. 십세(十勢)
십세(十勢)
용궁 10대 세력. 줄여서 십세다.씹새 본 모습을 숨기고, 인간의 몸을 한 채 인간 세계에서 살고 있다. 무력과 서열은 관계가 없다. 정영신에 비해서 MARK가 상당히 강한데, 서열은 철저히 나이 기준이라고.
용궁 10대 세력. 줄여서 십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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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기(별주부)
거북이 인간.[8] 십세 서열 1위이자 수장. 차이나 타운의 해신반점을 운영 중이다. 토끼족을 용왕에게 끌어들인 장본인. 여담으로 돈과 관련된 일이면 엄청 쪼잔하게 나온다.바다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인심이 짜다고 카더라
십세 서열 1위지만 전투 능력은 전무하며 직책은 참모 겸 고문 전문가라고 한다. 정영신과 친해서 토끼 일행의 수하가 된 정영신이 고부기만큼은 살려달라고 청해 다른 십세들과 용왕이 무수히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무사히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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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막순
본모습 불명. 십세 서열 2위.
해신반점에서 일하는 할머니. 가끔 고부기, 수현과 함께 등장했던 할머니다. 십세 2위답게 본래는 용왕의 충실한 신하였으나 용왕이 타락하자 더 이상 용왕을 도울 수 없어서 자신은 늙어서 싸울 수 없다는 핑계로 그냥 해신반점의 종업원으로만 살아왔다고 한다.
용왕이 사라지자 학교를 통째로 인수하여 새로운 이사장이 되며, 이때 도생원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힌다.
본래 해신반점의 사장인 고부기도 실종되고 심막순은 학교 운영에만 전념하는지 해신반점은 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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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상어인간. 십세 서열 3위. 당구장을 운영 중이다. 인상과 이름의 성으로 보아 박창민의 아버지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그리고 그 추측 그대로 박창민의 아버지임이 33화에서 밝혀진다.
아들 박창민의 강함과 초반부부터 계속 등장한 용왕의 최측근이라는 포지션, 작중 보여준 포스 등으로 봤을 때 십세 최강자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과거 김미역에게 눈을 다치기도 하고 토끼들에게 농락당하다가 본격적으로 강함을 보일 기회도 없이 도생원의 기습으로 사망해서 상세한 전투력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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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주꾸미인간. 십세 서열 4위. 국과수를 습격해 마크의 시신을 빼앗아온다. 이후 우물을 채우기 위해 아무 상관도 없는 인간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도생원과 싸우다 패배해 두번째로 사망한다. 그의 가면 아래에는 크툴루를 연상시키는 얼굴이 있다.
작품 중반부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는 사악한 모습과 포스를 보여줬고 강함도 상당해서 십세 최강자 중 하나로 거론된다. 결국 도생원의 필살기(중앙계단)에 순삭당하기는 했는데 이 필살기는 직격만 하면 용왕을 제외한 모두를 즉사시킬 수 있는 기술이고 실제로 박동수도 기습공격으로 중앙계단을 맞자 바로 죽어버렸기에 중앙계단에 당한 게 흠은 아니며 그 전까지는 슈트를 입은 도생원을 상대로 상당한 우세를 보여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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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고래인간. 십세 서열 5위. 슬기에게 농락당한다.
최종결전 이후 살아남은 물고기들 중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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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역
미역인간. 이름과 달리 본체는 미역이 아닌 전기뱀장어 인간. 십세 서열 6위. 역시나 용왕이 도생원을 감시하기 위해 보낸 인물.
원래는 그냥 순수한 인간이었다. 용왕의 힘을 받아 불로장생을 하고 전기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도생원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한 그냥 인간.
본래 서열 6위는 '김동원'이라는 참치 인간이었는데 김미역에게 살해당하고 김미역이 서열 6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박동수의 눈에 상처를 입힌 것도 김미역.
도생원이 마지막으로 싸운 십세이기 때문에 상당한 포스를 보여주고 과거에 서열 6위를 죽이거나 박동수와 박빙의 승부를 한 것을 봤을 때 십세 최강자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하나 잘 따져보면 평범한 인간인 권이랑도 잘 제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내는 슈트를 입어서 본래보다 훨씬 더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절구통만 가진 맨몸의 도생원과 권이랑에게 패배한 것을 생각하면 실제 강함은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다. 연출을 봤을 때는 박창민보다 약간 강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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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계
꽃게 혹은 가재인간으로 추정. 십세 서열 7위. 학교에서 보건선생으로 일하고 있다. 집게발을 일부 드러냈고 완전한 본 모습은 안 나왔다.
집게발에서 건물을 붕괴시킬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가진 레이저가 나가 상당한 화력을 갖고 있지만 은근히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화력만이라면 십세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인 것으로 보이나 반사반응이 느린 이동형 대포라고 할 수 있을 듯.
최종결전 이후 살아남은 물고기들 중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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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신
불가사리 인간. 십세 서열 8위. 해신 할인마트에서 일하고 있다. 해신반점에서 일했었다고 한다.
도 원사와 싸운 것으로 보았을 때 정육에 대해 큰 자부심이 있는 편인 듯. 그러나 도 원사 때문에 애꿎은 건너편 마트를 습격한다.
도생원 부자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인질로 붙잡혀있다. 그 후 바닷물에 닿아 본모습이 드러난다. 인질이 된 뒤 토끼족에게 자신들의 비밀을 다 털어놓으며 굴복한다.
이후에는 도 원사의 충실한 수하가 되나 아는 게 거의 없어서 별 도움은 되지 못한다.
십세의 일원이지만 용왕족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별다른 악행에도 가담한 적이 없으며 그냥 성실하게 해신마트를 운영해왔다고 한다. 누가 십세 아니랄까봐 우정마트에 보복을 한다거나 도원사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하는 등 정영신 또한 극히 폭력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작중 등장한 해산물들 중에서는 가장 착한 인물.
최종결전 이후에는 자유의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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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마
해마인간. 십세 서열 9위. 119화에서야 등장. 해신고를 부수려고 난동을 부렸지만 급히 돌아온 도 원사에게 기습을 당하고 이어서 도생원이 머리를 날려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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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명태인간. 십세 서열 10위이자 막내. 서양인처럼 생겼다.[9]
나이가 어려서 서열은 막내이나 강함은 상당한 수준으로 정영신보다 훨씬 강하다. 도생원과 싸우다 패배하고 이후 경찰에게 사살되어서 십세 인물 중 첫번째로 사망한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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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수
우정마트 사장. 도 원사를 첩자로 알고 오해한 정영신 일당이 마트를 습격했다. 어찌보면 도 원사 때문에 나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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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심청전의 그 심청이다. 용왕의 아내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용궁에 시체가 보관되어있다.
우물을 피로 채우면 죽은 심청을 되살릴 수 있다는 말에 따라 용왕이 인간 사냥을 하게 된다.
용왕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청을 되살리고 싶었던 것으로 보아 착한 아내였던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용왕이 타락하고 수많은 토끼와 사람들이 피를 흘리게 된 것을 봤을 때 팜 파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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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생원의 친부모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도생원의 진짜 부모님. 현 시점에서도 17년 전 아들을 잃었지만 여전히 아들을 찾고 있는 모습이 TV에 나온다.
도생원과 똑 닮은 둘째를 낳아서 기르고 있다. 최후반부에 집에 돌아온 도생원을 반갑게 맞아주며 4인 가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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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도생원과 똑같이 생긴 동생. 초등학생으로 보이며, 학교에서 형이랑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자 도생원이 운동을 시켜 엄청난 근육질의 몸으로 만든다.
5. 설정
5.1. 토끼족
달에 문명을 이룩하여 살고 있는 토끼들이다.토끼족의 선조는 걸어다닐 수 있는 토끼였다.[10] 선조가 별주부에게 속아 용왕의 잔치에 초대되었다가 포박해서 간을 먹으려고 했다. 두 발로 걷는 토끼를 먹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전설 때문. 선조가 꾀를 내어 육지로 탈출하자 용왕은 육지를 뒤져 토끼 종족을 몰살시켰다. 그리고 간을 모조리 꺼내 먹어 원하던 영생을 얻었다. 영생을 얻으려고 했던 이유는 불명이지만 용왕에겐 분명한 계획이 있고 그 계획을 실행하면 지구고 인간이고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토끼들은 상제님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은 일부가 달로 피신할 수 있었다. 용왕 일족의 십세는 심청의 유전자를 몸에 주입하여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있었지만 토끼족은 그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간을 납치해서 키운 다음에 용왕 일족에게 복수하려는 듯. 토끼는 작고 빠르지만 인간의 몸을 손에 얻은 용왕족에 비하면 근접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고.
도생원 말고도 여러 아이들을 납치했으나 도생원 혼자 살아남았다고 한다.
번식력이 굉장히 뛰어난 듯. 토선생이 용왕에게 용왕의 군사력과 자신들의 번식력 중에 뭐가 더 뛰어난지 두고보자고 말한 뒤에 피살됐다.
용왕족은 사령관 토끼의 주장에 의하면 토끼족을 몰살시켜 영생을 얻었지만 현재는 인간들 사이에 섞여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고 토끼족이 인간을 강제로 납치해서 착실히 살아가는 용왕족들을 공격하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기에 오히려 토끼들이 나쁜 놈들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원래는 도생원에게 정신지배약까지 쓰려고 했으나 도 원사의 반대로 그러지 않았다고.
하지만 용왕족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24화 이후로는 토끼족이 용왕족을 죽일 만했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고 용왕족이 인간들을 학살하게 된 이후로는 토끼족이 용왕족보다는 낫다는 게 확정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용왕족보다 낫다는 것일 뿐, 토끼족도 정의롭고 깨끗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며 결국 용왕 일족이 멸망한 이후에는 이제 쓸모가 없어진 도생원을 죽이자는 결정을 내려 진 최종보스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도 원사의 배신으로 인해 사령부가 궤멸해 악한 토끼족은 사라지고 선한 토끼족들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5.2. 용왕 일족
토끼 일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장본인들. 토끼 일족을 모조리 죽여 간을 먹어서 영생을 얻었다.심청의 사후 그녀의 유전자를 몸에 주입해 인간의 모습이 되었고 육지로 올라와 인간 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6. 기타
- 가끔가다 BGM이 수록된 회차가 있는데 독특하고 재밌는 구성의 음악으로 제작되었다. BGM은 힙합 비트메이커 퍼플보이 (Purpleboi)가 제작했다 한다.
[1]
이후
심청전도 섞여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참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심청은 죽어가고 있었던 것을 용왕이 보존시키며 다시 살릴 방법을 찾고 있는 상태.
[2]
그래서 댓글들을 보면 썸네일을 바꾸면 인기가 더 많아질 거라는 의견들이 대다수다.
[3]
과거 회상에선 상사였다. 말뚝을 박은 듯.
[스포일러]
전쟁이 끝나고 만나기는 하나, 이 당시에는 만나기 전이었다.
[5]
용왕의 갑주는 그 어떤 것으로도 뚫을 수 없어 신체 내부에 피해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절굿공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방망이 하나나 중앙계단(...)으로는 생채기도 못 낸다.
[6]
사실은 그냥 노래를 부르던 중에 낸 일종의 신음소리.
[7]
어찌나 싫어하는지 오늘도 안 왔다고 하니 "내일도 안 왔으면..."이라고 했다(...)
[8]
자라가 아니라 거북이로 나온다.
[9]
요즘 명태는 주로 러시아에서 많이 잡히는데 이에 따른 현실 고증인 듯.
[10]
상제님 덕에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