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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낚시의 채비 중 한 가지. 처음 바다낚시, 그중 원투낚시를 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채비이며, 간단하게 쓸수있는 채비이다. 도식도와 같이 채비의 끝에 봉돌(추)이 달려 있으며, 바늘은 봉돌밑에 1개, 봉돌 위에 2개가 달려있는게 보통이다.[1] 릴에 감겨있는 원줄을 낚시대의 가이드링에 전부 끼우고, 채비 상단의 도래[2]와 원줄을 결합하기만 하면, 미끼만 달고 바로 던져도 되므로 초보도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2. 구입 요령
채비 자체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만드는 업체는 상관없이 가격이 비슷비슷 하다고 볼 수 있으며, 보통은 봉돌의 호수에 따라서 구분된다. 8호, 12호, 16호, 20호, 25호, 30호 등 여러가지 호수의 봉돌이 있으며, 호수가 올라갈수록 봉돌의 무게가 늘어난다. 현지 상황에 맞게, 바람이 불거나 바닷물이 많이 흘른다면 무거운 호수, 잔잔하다면 가벼운 호수의 묶음추를 사용하면 된다. 현지 구입처에 몇호를 쓸지 문의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바닥층을 공략하는 채비 특성상 바닥이 돌바닥일 경우 잘 걸리게 되며, 걸릴경우엔 채비를 계속 끊어야 하므로, 처음에 여러 개를 구매하여 사용한다.[3]
[1]
봉돌 하단의 바늘은 밑걸림이 발생할수 있어, 잘라내고 쓰는경우가 많다.
[2]
보통 핀도래로 되어 있다.
[3]
한세트에 4~5개가 들어있다. 낚시할 시간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