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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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 5분 27초}}}-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中
위의 글상자 안에 있는 것이 황지우 작가의 시 '묵념, 5분 27초'의 전부이다.
황지우 작가가 1983년 문학과지성사 출간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에 발표한 시로 제목만 있고 내용은 없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시다. 이 시의 제목인 '5분 27초'는 5.18 민주화운동에서 전남도청이 유혈 진압된 날인 5월 27일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의 내용이 아예 없는 만큼, 가장 짧은 시로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1]
2. 본문
묵념, 5분 27초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中 |
3. 여담
[1]
실제로
2014년 4월 16일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1부 오프닝 멘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로 이 시가 언급되었다. 참고로, 방송이 나간 날인
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에 어마어마한 대참사가 일어난 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 시가 언급된 이유도
이 참사를 추모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