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음악가이자 인터넷 방송인인 이승빈의 노래. 2021년 4월 27일에 발매되었다.2. 앨범 소개
이승빈 싱글 1집 데뷔곡: '무지개 대한민국'
남녀노소 서로간 의 갈등, 부와 가난 대물리는 신분, 좌우남북 슬픈 편가르기...
산업화와 민주화를 짧은 시간 내 이루어 낸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사람들이 자신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달며, 저주를 퍼붓고, 혐오를 하는 것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해가 조금은 간다. 대한민국만큼 슬프고도 눈부신 기적을 이루어낸 나라가 있을까?
한국 전쟁,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IMF, 천안함, 세월호, 코로나19 등...
우리는 어떠한 사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비극을 맞닥뜨리기 일수였고,
지금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치유와 화합의 골든타임을 놓쳐왔었다.
그러니 적대적일수밖에.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줄 기회가 없었으니.
'무지개 대한민국'은 이러한 현실 속, 다양한 주변인들을 둔 음악가 이승빈이,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의 아픔을 서로가 치유해주고,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쓴 곡이다.
전라도와 경상도 출신인,
회사 CEO와 일용직 노동자,
민주당과 보수당의 당원,
80세 할아버지와 10세 어린이,
촛불과 태극기 집회 참가자,
페미니스트와 안티페미니스트 등,
겉으로는 달라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대한민국 사람인 이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해줄 수 있기를, 또 두려움이라는 색안경을 벗어주기를 바라며,
언젠가 '무지개 대한민국'을 노래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남녀노소 서로간 의 갈등, 부와 가난 대물리는 신분, 좌우남북 슬픈 편가르기...
산업화와 민주화를 짧은 시간 내 이루어 낸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사람들이 자신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달며, 저주를 퍼붓고, 혐오를 하는 것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해가 조금은 간다. 대한민국만큼 슬프고도 눈부신 기적을 이루어낸 나라가 있을까?
한국 전쟁,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IMF, 천안함, 세월호, 코로나19 등...
우리는 어떠한 사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비극을 맞닥뜨리기 일수였고,
지금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치유와 화합의 골든타임을 놓쳐왔었다.
그러니 적대적일수밖에.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줄 기회가 없었으니.
'무지개 대한민국'은 이러한 현실 속, 다양한 주변인들을 둔 음악가 이승빈이,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의 아픔을 서로가 치유해주고,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쓴 곡이다.
전라도와 경상도 출신인,
회사 CEO와 일용직 노동자,
민주당과 보수당의 당원,
80세 할아버지와 10세 어린이,
촛불과 태극기 집회 참가자,
페미니스트와 안티페미니스트 등,
겉으로는 달라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대한민국 사람인 이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해줄 수 있기를, 또 두려움이라는 색안경을 벗어주기를 바라며,
언젠가 '무지개 대한민국'을 노래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3. 가사
남녀노소
서로간
의 갈등 부 가난 대물리는 신분 좌 우 남 북 슬픈 편 가르기 두려움 가득한 색안경 하나로 모든 것이 나뉘어져 가는 혐오의 시대 촌스럽고 고리타분해도 그립고 멀어져만 가는 평범했던 일상 속 이야기 슬픔 머금은 서롤 위로 하는 모두가 꿈꿔온 평화의 나라 빨리 달리기만 했죠[1] 쉼도 의지도 없이 주변 사람들 손을 잡고 걸어요 노래를 불러봐요 너무 힘이 들때면 초원을 아이처럼 뛰어다니며 그대와 내가 좋아하는 색이 달라도 서로를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하늘에 만개하는 무지개 나라에서도 일곱 요정들이 서로 손을 잡아요 촛불을 드는 아이도 태극기 할아버지도 다 아름다운 꽃과 같은 사람들 누구나 함께해요 무지개 대한민국 모두가 다 아름답죠 지금 파란 하늘 아래 우린 똑같은 사람인걸요 남들은 틀렸다는 생각 버려요 보아요 그들의 눈동자는 선량해요 인생의 목표는 오직 사랑인걸요 그대와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달라도 서로를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언덕 위 만개하는 장미꽃 나라에서도 알록달록 장미들이 조활 이뤄요 울 수밖에 없던 여자, 울 수 없었던 남자[2] 다 아파했던 삶에 공감 해줘요 누구나 함께해요 무지개 대한민국 모두가 다 아름답죠 지금 그대와 내가 갖고 있는 생각 달라도 서로를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두려움을 떨치고 서로를 바라봐줘요 조금 다를 뿐 우린 모두 아름답죠 내 편은 생각하는 것만큼 선하지 않지만 그들도 생각만큼 악하지 않아요 누구나 함께해요 무지개 대한민국 모두가 다, 모두가 다, 모두가 다 아름답죠 지금 |
[1]
링크가 이상한 거 같지만, 해당 표현이 대한민국의 압축성장을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제일 적절하다.
[2]
이승빈은 이 구절의 가사를 만드는데에 가장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하며 곡이 완성된 후에도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라고 말하였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