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무적권(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무조건의 틀린 표현으로, 않이체와 같이 고의적으로 맞춤법을 어기는 문장들이 유행하면서 같이 등장했던 유행어 중 하나이다.2. 유래
2015년경 마춤뻡 밈을 타고 처음 등장한 유행어라는 주장이 있으나, 실은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던 시절 팬카페에 작성한 글에서 무조건을 무족권이라고 쓴 것이 유래이다.이후 카밀리아에 의해 일종의 권법 같은 어감을 지닌 '무적권'으로 개칭되어 카라 팬덤 내의 밈이 되었으며, 2007년 8월에 작성된 블로그 포스트 이를 통해 디시인사이드나 웃긴대학과 같은 사이트에서 퍼트려졌다가 사장되었다.
그러다 2015년 경 퍼지기 시작한 않이체 밈을 통해 부활하여 이러한 마춤뻡 밈의 명맥을 잇는 몇 안 되는 단어로 살아남아 있다. 제대로 잔존하게 된 이후에는 어감을 살려 무적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에 일부러 사용되기도 하는 편이다. 단어의 형태를 보면 '무적의 주먹'(無敵拳)이라는 뜻으로 그럴싸하게 부회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