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無無眠. 차이밍량 감독의 2015년작 단편 영화. 주연은 당연히 이강생.대략 35분 정도 분량이다. 만주장정 시리즈의 첫 작품인 행자가 뷰티풀 2012에 수록되었었는데, 이번에는 2015년에 다시 기획된 뷰티풀 2015에 무무면이 수록되었다.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기존 만주장정 시리즈가 승려의 걸음에 집중했던것과 달리 이 작품은 초반부터 승려를 두고 카메라가 지하철에 타버리며, 그렇게 느릿느릿 걷던 승려 본인도 목욕을 하고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온다. 목욕탕에서 같이 몸을 씻는 청년은 배우 안도 마사노부.
2012년 행자, 2013년 행재수상, 2014년 서유로 해마다 만주장정 시리즈가 한작품씩 나오다가, 2015년 무무면 이후에는 꽤 오랫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다. 확실히 무무면이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승려 본인도 꿀잠을 자는 결말을 낸것으로 봤을때는 사실상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도 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