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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ta / 무라타 제작소 / 村田製作所
1. 개요
전자부품 등을 주로 개발, 생산하는 일본의 전자기업.많은 전자부품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분야는 전세계적 1위이다. MLCC 외에도 스마트폰 부품과 자동차 전자부품에서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점하는 분야가 많다.
매출액의 91%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다. # 2019년 기준 연간 매출 1조 5,750억 엔, 영업이익 2,668억 엔을 기록하고 있다.
2. 역사
교토부 나가오카쿄시에 본사를 둔 전자부품 생산업체. 선대부터 내려온 도자기 공장을 이어 받아 1944년 무라타 아키라가 창업했으며 티탄산 콘덴서를 시작으로 인덕터, 센서, 주파수 필터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창업주 가문이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1]했지만 현재는 자사 출신 전문경영인이 경영하고 있다. 기사스마트폰 등의 IT기기 붐이 사그러들 즈음, 2017년에는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나 바이오 계열 사업을 인수하는 등 활발한 M&A로 사업분야를 늘리고 있다.
3. 기타
- 코마츠 제작소, 히타치 제작소, 시마즈 제작소, 카토 제작소, 에바라 제작소, 카와이 악기 제작소, 호리바 제작소 등과 같이,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름에 제작소가 들어가는지라 한국에서 관련 업종 종사자 외에는 철공소나 중소기업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를 의식한건지 한국지사도 제작소를 떼고 한국무라타전자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에코프로비엠의 3대 고객사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