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C634F><colcolor=#422C1F> 무라타 우게츠 [ruby(村田 雨月, ruby=Murata Ugetsu)] |
|
생일 | 06월 06일 |
나이 | 21세( 바이올리니스트)[1] |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
신장 | 175cm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혈액형 | O형 |
가족 | 동거인 있음[2] |
성우 |
아사누마 신타로(TVA) 타마루 아츠시(드라마 CD) |
1. 개요
만화 기븐의 등장인물, 극장판 기븐의 주인공.2. 인물 배경
조부가 정치가이며, 아버지가 외교관인 금수저 집안 출신이다. 어째서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시절부터 자취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중 거주하는 집이 자가인 것으로 나온다.
3. 성격
본인은 감정이 얼굴에 별로 드러나지 않는 성격이라고 평한다. 하지만 아키히코의 언급에 따르면 천재인 만큼 타인보다 풍부한 감정을 지녔다고 하며, 일반인에게는 그런 점이 받아들여지기 힘들어 주변에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닌 듯 하다.4. 바이올린 실력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묘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 다른 과인 나카야마 하루키도 우리 학교에 바이올린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며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며, 마후유도 공연을 보러 가자마자 본 적 있다고 알아챌 정도. 극장판 기븐 시점에서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묘사가 두 번이나 나왔으며 이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우승했다고 한다.카지 아키히코가 국내 콩쿠르에서 1,2위를 다투며 나름 음악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던 고등학교 때, 해외의 콩쿠르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던 무라타 우게츠를 만난 이후, 그의 재능에 큰 타격을 입어 사실상 바이올린을 버렸다는 대사가 있다. 자유롭게 변환되는 표현, 월등히 뛰어난 기교, 음의 아름다움, 카덴차의 청량함과 압도적인 정감, 관능 그야 말로 천재이면서 폭력적이기까지 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5. 작중 행적
5.1. 기븐(TVA)
5화에서 첫 등장. 새벽에 귀가한 아키히코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아키히코와 고등학교에서 마주치는 것으로 7화가 시작된다.[3] 중반부에 아키히코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편입 후 처음 만나, 예전 콩쿠르에서 만난 적 있다며 말을 거는 우게츠. 우게츠와 아키히코가 친해진 과정, 아키히코가 바이올린을 버리게 된 이유가 회상 장면으로 그려진다.
이 때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8화에서는 아키히코의 식사를 빼앗아 먹는 것으로 등장. 오전 중에 드럼 연습을 하겠다는 아키히코에게[4] 오후에는 함께 바이올린 듀오 연습을 하자고 얘기하지만 비올라 하는 새 남친이랑 하라는 아키히코의 대답에, 얼굴이 취향일 뿐이라는 대답을 한다. 결국 공연날 라이브 하우스에서, 기대 안 하고 있지만 왔다(...) 고 한다.
9화에서 The seasons의 공연을 보고 보컬 사토 마후유의 천재성을 알아본다.
10화에서 공연 영상을 보여주는 아키히코에게 영상보다 실제 공연이 훨씬 나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나쁘지 않지만 미묘하다고. 라이브의 100분의 1도 전해지지 않는다며, 음악은 현장에서의 퍼포먼스가 중요하다고 한다. [5][6]
5.2. 극장판 기븐
사토 마후유와 카지 아키히코가 우게츠의 콘서트를 보러 오며 등장한다.
아키히코가 국내 콩쿠르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을 무렵에 해외에서 재능있는 주니어의 꿈을 찢어갈기듯 1위를 뺏어가던 귀재였다. 그러다 고1 여름, 아키히코가 다니고 있던 학교로 편입을 오게되고, 아키히코와 첫 친구가 되며[7] 점차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된다.
고등학생 3학년 봄에, 부모님의 별거로 인해 갈 곳이 없어진 아키히코를 집으로 들이고, 하우스 메이트로 지내며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해 연주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음악적 재능의 차이로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아키히코에게 난데없는 이별 통보를 하고 헤어지게 된다.[8]
아키히코를 너무 사랑했기에 스스로 내치지는 못하고, 보란듯이 새 남자친구를 만들거나,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하는 방법으로 아키히코가 먼저 떠나기를 기다리며 그렇게 2년을 자포자기를 하고 있는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다. [9]
이후 10월, 아키히코가 떠날 결심을 하고 돌아왔을 때, 아키히코가 여기서 나가서 다른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 순간 ‘바이올린을 버리는거냐?’ 며 분노한다. 바이올린은 아키히코와 함께한 시간과 사랑의 상징이자 아키히코를 버려서까지 지켜야했던 것이다. [10]
이후 기븐의 CAC라이브 당일에 공연에 참석하고, 아키히코의 성장과 하루키와의 관계를 깨달으며 아키히코가 자신을 떠날 정도로 성숙했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공연 도중 마후유의 회상으로 우게츠와 나눴던 대화가 나오는데, 그는 아키히코가 놓지도, 가지지도 못하는 모순적 감정과 함께 그가 떠난다고 해도 음악만은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11] 공연 이후 떠나는 우게츠를 붙잡은 아키히코에게 바이올린을 여전히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우게츠는 이별을 직감한다. 그리고 아키히코를 떠나보내고 그런 아키히코를 바라보며 눈물을 쏟지만 결국 잡지 못하고
‘잘가 아키히코.’라고 말하며 아키히코를 떠나 보낸다.
아키히코와 진짜로 이별한 이후에는 콩쿠르 우승을 한다.
극장판 DVD 특전에서는 그의 후일담이 공개되는데, 뉴욕으로 떠난 듯 보이며 카지가 보낸 콩쿠르 우승 축하 메세지를 보며 완전히 카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자신 또한 새롭게 날아오르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 @
5.3. 극장판 기븐 바다로
우에노야마 리츠카와 히이라기 등 친구들의 라이브 무대에 참석할지 망설이는 마후유 앞에 노래하는 아이(歌の子)라고 부르며 재등장한다.과거 극장판 시점의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마후유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라이브 공연장으로 끌고간다. 그리고 선뜻 들어가지 못하는 마후유에게 과거에 자신으로부터 얻은 교훈으로 ‘멈춰선 채로 있는 것도 힘들다,’고 조언하며 자신과 아키히코가 그러하였듯 괴롭더라도 나아가야만 함을 알려준다. 공연장 내부로 들어간 후로는 마후유를 앞으로 보내며 이전에 마후유가 라이브를 통해 전해줬던 위로의 메시지인 괜찮아(大丈夫)를 반대로 마후유에게 전해주며 다녀오라고 응원한다.
5.4. 결말
최종화에서 마후유에게 프로 데뷔 후 cd를 발매한 것을 축하하는 전화를 건다. 마후유는 우게츠가 과거 했던 말[12]의 의미를 알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13] 우게츠 역시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6. 인물 관계
-
사토 마후유
마후유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본 사람 중 하나. 첫 라이브를 본 후 마후유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으며, 카지 아키히코가 마후유와 함께 자신의 콘서트에 오려 할 때 티켓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 듯한 묘사가 있다. 마후유를 노래하는 아이(歌の子)라고 부르며 집에 찾아왔을 때도 알아보고 반가워하며 마후유가 고민하는 신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카지가 자리를 비우자 카지와의 사이 또한 숨기지 않고 얘기한다. 친구가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알아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속이야기까지 하며,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면 신곡 작업에 참고하라는 조언까지 건넨다. [14] 이후 연락처를 교환한 듯. [15] 또한 작중에서 우게츠와 상당히 닮은 구석이 많다는 점이 묘사된다. 둘은 음악에 천재성을 가졌다는 점과 감정 표현에 서툴다는 점을 공유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극장판에서 마후유의 메시지가 우게츠를 움직인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또한 이후 전개에서 마후유 역시 우게츠와 같은 점(음악적으로 괴로워하며, 상실을 두려워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으로 고민하게 되며 이는 우게츠가 과거 마후유가 전해준 메시지를 반대로 전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 본인이 얼마나 이를 인지하는지는 불명이지만 마후유를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한 점이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의 묘사로 볼 때,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 -
카지 아키히코
그의 첫사랑이자, 애증의 상대. 자신의 천재성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우게츠에게 다가온 유일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키히코 역시 우게츠의 파괴적 재능으로 인해 바이올린을 놓게 되었으며, 이는 우게츠를 괴롭게 하여 결과적으로 그의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아키히코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놓지 못하고 2년간 동거하며 애증의 관계가 되었다. 극장판 기븐의 사건을 통해 결국 이별하여 한동안 함께 살았던 집에서 괴로워하며 무기력하게 지냈다. 하지만 결국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하며 동거하던 집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7. 어록
“무언가 계기만 있다면, 이녀석도 돌변할텐데.”(「何か引き金さえあれば、こいつも化けるのに。」)
“다시는 전처럼 돌아갈 수 없어도, 멀리 있어도, 음악 만은 남으면 좋을 텐데.”(「二度と元に戻らなくても、遠くにいても、音楽だけは、残ればいいのに。」)
“노래하는 애다!”(「歌の子だ!」)
”멈춰 선 채로 있는 것도, 그거 나름대로 힘들거든.”(「立ち止まったままってのも、それはそれで相当しんどいから。」)
”괜찮아.”(「大丈夫。」)
8. 기타
- 웬만한 주요 인물들이 다 천재 또는 수재로 그려지는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천재성을 자랑하는 인물. 우게츠 이외에는 그나마 갓 프로 데뷔를 한 히이라기와 시즈스미가 가장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학생 시절부터 세계적인 콩쿠르의 우승을 휩쓴 우게츠에게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작품 내에서도 도쿄 시내의 전광판에 수상 소식이 보도되거나 웬만한 사람들은 이름을 아는 등 이미 국내외로 인정받은 유명인으로 묘사된다.
- 조부가 정치가, 부친은 외교관.
- 3개국어 가능자.
- 흡연자이다.
- 유년시절 모르는 할아버지의 농원에 마음대로 들어가 돌 아래 있는 벌레를 눌러 죽이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에서 나온 노래가 폴 사이먼의 시간의 흐름에 였다고 한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른 것도 있었지만 그때의 죽음을 좇아간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
- 스탠드는 야타가라스.
9. 추측(새로운 사람)
원작 작가인 키즈 나츠키가 매년 기븐 캐릭터로 12개 일러스트를 그려 캘린더를 발매하고 있다. 그 중 2022년-2023년 캘린더의 12월 일러스트는 웃고있는 우게츠이다. 근데 그 일러스트의 우게츠 포즈가 극장판 중 아키히코가 단풍나무 아래의 우게츠를 찍어주었을때의 포즈와 동일한것을 알 수 있다.[16]하지만 이 12월 일러스트의 배경은 그때와는 다른 이별 후인 뉴욕 밤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17]
그리고 그 당시의 단풍 사진은 애인이었던 카지가 찍어주었는데 이 일러스트도 사진 구도가 누군가 찍어준 사진이다. 즉 뉴욕에서 누군가 찍어준것으로 보이는데 이 찍어준 사람이 그 때의 카지와 같이 애인 또는 새롭게 알아가는 사람일수도 있다.
[1]
카지 아키히코와 동창
[2]
동거인은
카지 아키히코
[3]
아키히코의 나레이션. 사랑이란 것은 좀 더 포근하고 달콤하고 다정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허울 좋은 망상이었다는 것을 첫사랑으로 알게 되었다.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살을 찢는 듯한 폭력이다.
[4]
이 때 아키히코는 라이브에 올 것인지 묻는다. 나한테 보여 줄 수 있는 레벨이야? 아, 즉답 못 할 레벨이야? 그럼 안 갈래. 라고 말하자, 이 때 아키히코의 표정이 압권이다 자신 있으니 오라고 한다. 그와중 담배도 빼앗는다.
[5]
이 때 아키히코와의 견해 차이가 드러난다.
[6]
아니, 진짜 나쁘지 않다니까. 그러니 더 아까워. 뭔가 계기가 있다면, 이 녀석도 돌변할텐데. 라는 대사를 한다.
[7]
아키히코는 사실상 이때부터 바이올린을 버렸다.
[8]
아키히코가 있으면 음악에 대해 자유로이 있을 수 없게 되고, 아키히코에게 있어 자신의 존재는 괴로움이라고 생각한것이다. 즉, 아키히코를 죽을 만큼 사랑하지만 음악 또한 사랑하기에 이별을 고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9]
이러한 관계 때문에 헤어지기는 했지만, 육체적 관계는 있었다고...
[10]
아키히코가 그런 바이올린을 버린다는 것은 둘이 함께한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이기에 분노한 것이다.
[11]
바이올린을 버리려는 아키히코에게 분노했던 것은 음악, 즉 바이올린만은 남길 바랐던 그의 희망이 부정당했기 때문이다.
[12]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더라도, 음악만은 남았으면 좋겠다‘
[13]
당시 우게츠는 아키히코와 헤어지더라도 그들의 추억이 음악 속에서만은 남아있기를 바랬고, 그래서 바이올린을 포기하려던 아키히코에게 분노하였다. 이후 마후유는 유키의 유작인 곡을 통해 다시는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유키가 음악 속에 남아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당시 우게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것.
[14]
이렇게 나온 곡이 극장판에서의 夜が明ける
[15]
우게츠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소식을 듣고, 마후유가 축하 메세지를 보낼까 하다가 그 녀석은 핸드폰을 잘 안 보니까, 답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는
카지 아키히코 의 말을 떠올리는데,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2분 후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곧바로 답이 왔다(...)
[16]
웃는표정으로 머리를 넘기며 쳐다보는 모습
[17]
(추측) 작가가 그때와 동일한 포즈, 그때처럼 활짝 웃는 얼굴로 그린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그 단풍나무 사진을 찍었던 시절, 그리고 카지와의 이별을 잘 정리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