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uldrotha, the Gravetide 무덤조류, 물드로사 |
전설적 생물 ─ 정령 화신 |
당신의 각 턴 동안, 당신은 당신의 무덤에서 대지 카드 한 장을 플레이하고 각 지속물 유형에 대해 지속물 주문을 한 개씩 발동할 수 있다. "나의 아이는 오물과 황폐함 속에서 자랐지만, 그럼에도 꽃을 피웠다."
—물타니 |
6/6 |
2. 상세
피렉시아의 침공이 일어날 때, 물타니는 대규모 주문으로 야비마야의 일부를 우르보그의 저주받은 섬으로 전이시켰다. 수백년 후 그 숲의 일부는 계속 살아가면서 자의식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야만적이고 어둡고 예측불능의 숲의 화신 물드로사가 되었다고 한다.스토리에선 밀항자, 슬라임풋과 교감하다 우르보그의 대식가, 야르글이 웨더라이트의 탈출을 막을 때 나타나 찢어버린다. 야르글은 9/3이고 물드로사는 6/6이긴 하지만 카드 스펙과 설정은 별개니 그러려니 하자.
평범하게 강력한 난투&커맨더 장군감. 일단 플레이에 나오는 순간 매턴 무덤의 패치랜드나 황야같은 파괴대지를 하나씩 무덤에서 퍼오거나, 희생이나 파괴당하여 무덤에 들어갔던 지속물들(서사시라던지)을 재활용한다던지가 가능해진다. 물론 너무 강하기 때문에 어그로도 심하긴 하지만...
난투에서는 나오자마자 니콜옹 다음으로 인기있었고 얼마 안가서 니콜옹마저 뛰어넘은 최고의 난투 커맨더. EDH 역시 선호 순위가 점점 올라가더니 한 때는 전 커맨더덱 등록순위가 아트락사 다음가는 2위를 차지하였으나, 지금은 다른 좋은 커맨더가 늘어나며 28위로 폭락했다. 이유는 마나 사기의 핵심이 LED 돌려막기라 제대로 짜려면 가격이 무지하게 깨지기 때문. EDH 외에는 전혀 쓸 일 없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포일가는 상당한 편.
첫걸음에서 재판되면서 일본 쇼케이스 버전도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