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의 신좌 목록 | ||||
0천 -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
1천 진아 선악이원진아 |
2천 무참 타천무참낙토 |
3천 새벽의 명성 명성비상천 |
4천 수은의 뱀 영겁수은회귀 |
황금의 짐승 수라도황금지고천 |
5천 황혼의 여신 황혼윤회전생 |
영원의 찰나 무간찰나대홍련지옥 |
6천 파순 파순대욕계천구도 |
7천 서광 서광팔백만 |
알조 슈프라하 차라투스트라 Also sprach Zarathustra / 無間刹那大紅蓮地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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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 영원의 찰나 / 후지이 렌 |
태극 |
태극·무간대홍련지옥 (太極・無間大紅蓮地獄) |
분류 | 후천적 신격 |
재임 기간 | 없음. |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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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도 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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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를 구성하는 세계관인 신좌의 법칙 중 하나인 제5 신좌 시대에 패도공존을 통해 존재하던 법칙. 극오신좌에는 존재하지만, 전 우주를 지배하는 신좌로서는 존재한 적 없는 가공의 신좌. 좌는 시계처럼 원형이며, 크기가 너무 커서 전체 그림에서도 좌의 일부가 잘려나가 있다.
2. 특징
시간이여, 멈추어라. 너는 누구보다도 아름답다!
신의 이름은 찰나(刹那).
원래는 황혼을 신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은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생명체.
후에 탄생의 저주를 초월, 신으로써 각성하지만, 그의 법칙은 우주의 모든 것을 영원한 시간정지로 떨어트리는 것이었기에, 자신은 신의 그릇으로 적합하지 않다 깨닫고 황혼에게 좌를 양보했다.
이후, 황혼의 수호자로써 그녀의 방패가 되었다.
원래는 황혼을 신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은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생명체.
후에 탄생의 저주를 초월, 신으로써 각성하지만, 그의 법칙은 우주의 모든 것을 영원한 시간정지로 떨어트리는 것이었기에, 자신은 신의 그릇으로 적합하지 않다 깨닫고 황혼에게 좌를 양보했다.
이후, 황혼의 수호자로써 그녀의 방패가 되었다.
기원이 되는 갈망은 "지금이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찰나의 현재의 일상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지금이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한다는 갈망으로 나타났다.
이 이치는 찰나 자신이 함께 지내고자 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찰나가 선정한 자들은 황금과 마찬가지로 군세변생이라는 힘이 부여되어 유사신격체가 되어 사실상 불로불사가 되며, 시간정지 갑옷에 의한 막대한 보호효과가 부여된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수명이 있으면서도 늙어죽지 않게 된다.
찰나는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여길 정도로 아무일 없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으며, 이 때문에 찰나가 좌에 앉으면 찰나가 허락한 이들[2]과 특이점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정지된 세계가 된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가능성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좌의 역사에 있어서는 파순 못지 않은 지옥 그 자체다.[3] 그래서 직접 좌에 앉지는 않았고, 대신 5천 시대에 마리의 패도 공존 능력을 통해 함께 존재하기만 했다.
황혼이 살해당하고 홀로 살아남자 패도를 유출시켜 대욕계천구도의 완성을 막고 파순을 쓰러뜨릴 변수를 만들어내려 했다. 하지만 8천년간 유출을 지속해도 새로운 패도신도, 파순을 쓰러뜨릴 변수도 나타나지 않아 인내심이 점점 깎여나갔다. 하바키 일행을 통해 파순을 죽일 가능성이 보이자 스스로 신생한 후 파순과 모든 걸 걸고 싸워 쓰러트려 신좌에 앉아 대욕계천구도를 끝낼 계획도 세웠지만 여러 이유[4]로 실행하지 않고 대신 하바키 일행을 가르치듯이 싸워주고서 뒤를 맡기고 퇴장한다.
3. 기타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당시에 파순이 잔재기로 꺼낸 적 있다.( #)
-
황혼의 세계에 새로운 패도신이 등장했을 때 패도공존의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면 별일이 없다면 가장 오래된 패도신부터 몸을 빼는데 이를 집행하는 역할 또한 맡고 있다.
자기 자신은 안 빠지는 건가뭔 수로 얘를 빼내려고[5] - 명칭은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 중 하나인 무간지옥과 팔한지옥 중 하나인 대홍련지옥을 합친 것이다. 지옥(불교) 문서 참조.
[1]
시간이 흐르지 않는 세상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는 하지만, 이게 문자 그대로의 의미다.
[2]
찰나의 유사신격체
[3]
그나마 파순보다 나은 점이라면, 똑같이 규격 외라도 파순과 달리 본인의 패도가 유출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새로운 패도신이 출현하기만 한다면 자진퇴장할 여지가 있다는 점. 다만 신좌에서 해탈한 쿄게츠 남매에게 기대를 걸어도, 과연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할지는 미지수다.
[4]
하바키의 혼을 무기로 삼더라도 찰나가 주체라면 파순이 크게 약체화되지 않아 승산이 적고, 설령 파순을 쓰러뜨리더라도 찰나의 패도는 파순 다음가도록 생산성이 떨어지는 지옥이나 다름없기에 황혼의 치세를 이상적으로 여기던 그에게는 바람직하지 못했다.
[5]
당대 여신의 남편이란 점도 있지만, 전략적으로 봤을 때도 찰나가 남는 게 가장 옳은 판단이긴 하다. 당장 자기보다 약한 대상에게 시간정지라는 궁극의 디버프를 거는 힘을 가진 신인 건 둘째치고, 신좌 역사상 완전체 찰나보다 강한 신은 기껏해야 파순 하나뿐이고 방어력은 그 파순에게 맞아도 죽지 않고 버틸 수 있을 정도이며 공격력도 비정상적으로 강하다. 그러니까, 무적 방어를 가진 놈이 공격력이랑 속도도 무진장 쎄다. 그런 주제에 본인 자신만의 영혼으로도 평행세계의 모든 영혼을 보유한 완전체 패도신보다 스펙이 월등히 강하다는, 구도신은 패도신의 물량을 이길 수 없다는 신좌의 기본 법칙을 무시하는 치트 캐릭터다. 찰나 자신이 거부했다지만, 만약 찰나가 좌에 앉았더라면 홀로 오롯해진 완전체 파순 같은 버그성 강함은 아니더라도, 정말 규격 외의 괴물같은 스펙을 가진 패도신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