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
1.1. 예능
- 미운 우리 새끼 - 2016년 후반기 ~ 2017년 전반기 때에는 시청률이 20%를 넘어섰으나 2017년 이후부터는 '연출 티난다', '진부하다'라는 혹평이 많아지더니 2019년 12월에 터진 김건모 성폭행 및 폭행 의혹으로 완전히 나가리됐다.
1.2. 드라마
- 보이스 시리즈 - 2017년 방영된 시즌 1은 일각에서 잔인하다는 평가가 있었을지언정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시즌 2부터 남주인공이 장혁에서 이진욱으로 교체되어 이때부터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했고, 시즌 3에서는 작위적 전개, 이해하기 힘든 결말로 완전히 망해버렸다.
1.3. 뉴스
- JTBC 뉴스룸 - 메인 앵커가 손석희로 교체된 2013년부터 흔한 종편 뉴스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뉴스로 바뀌었다는 찬사를 받고 2016년 하반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을 알려 최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18년 1월 미투 운동 편파 보도부터 시작해서 각종 편파 및 오보 논란에 휩싸여 차츰 인기가 떨어지더니 손석희 프리랜서 기자 폭행 논란으로 JTBC 뉴스룸 및 손석희의 위상은 매우 추락해버렸다. 물론 여전히 뉴스 시청률 1위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성역없는 언론이어서가 아닌 타 종편보다 조금 나아서인 수준으로 인식될 뿐이다.
1.4. 오디션 프로그램
- 프로듀스 시리즈 - 시즌 1의 I.O.I로 좋은 출발을 하고 시즌 2의 Wanna One으로 대박을 쳤으나 시즌 3의 IZ*ONE에서 혹평이 늘기 시작하더니 시즌 4에서 대형 참사가 터지면서 여기서 데뷔한 X1은 이전 세 그룹에 비해 너무나도 안 좋은 성과를 냈고 결국 팀이 해체되기 이른다. 그리고 프듀 시리즈의 모든 VOD가 서비스 제공이 되지 않고 있으며 사건에 연루된 제작진들은 2020년 1월 기준 전부 재판에 넘겨졌다.
2. 스포츠
2.1. 오프라인 스포츠
2.1.1. 축구
- 한국에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019년 K리그 올스타전 불참 사건으로 축구계의 최대 떡밥이었던 메호대전이 한순간에 종결돼 버렸다.
2.1.2. 농구
2.1.3. 야구
2.1.4. 배구
2.2. E스포츠
2.2.1.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리그들 - MSL 결승전에서 10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광안리 해변에 집결하게 만들 정도의 위용을 보여주었으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e스포츠는 물론이고 게임 자체가 영원히 나락에 빠지게 되었다.
2.2.2. 리그 오브 레전드
3. 가요
3.1. 가수
- 빅뱅 - 2006년 데뷔 때부터 2011년까지 전성기가 아닌 때가 없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던 그룹이었으나 G-DRAGON의 각종 표절 논란, 대마초 흡입 사건을 시작으로 서서히 안티가 늘기 시작하더니 2019년 전 멤버 승리가 저지른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대의 범죄 사건 때문에 팬덤이 대거 이탈해버렸다. 2020년 기준으로는 인터넷 뉴스의 댓글들조차도 일부 극성 빠들을 제외하면 빅뱅에 우호적인 의견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이전까지는 멤버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빠들의 쉴드와 까들의 비난 댓글이 전쟁터를 이루었지만 전술한 버닝썬 게이트 이후부터는 그조차도 찾기 어렵게 됐다.
3.2. 음반 레이블
- YG엔터테인먼트 - 빅뱅 덕분에 대한민국 3대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역들 때문에 JYP에게 시가총액 순위가 밀린 것도 모자라 소속 연예인들 및 사장 본인의 각종 사건사고까지 더해져 현재는 옛날의 명성 이외에는 남은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