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이자 장양의 부하에 대한 내용은 목순 문서 참고하십시오.
穆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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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로 상당 태수 장양의 부하인 목순과 한자가 동일하다.2. 행적
복황후의 심복인 환관으로 복황후가 조조를 암살하기 위한 복완의 계획에 동참해 복황후와 복완의 사이를 왕래했으며, 국구 복완에게 밀서를 전달하면서 답서를 상투 속에 숨겼다.조조에게 이를 보고하는 자가 있어 조조가 추궁하자 황후가 병환에 시달려 의사를 구하러 갔다고 둘러대면서 불러온 의사에 대해 묻자 아직 불러오지 못했다고 어설프게 대답하면서 조조가 샅샅이 수색했지만 머리카락 속에 숨겼기 때문에 수색에 들키지 않았다.
그러나 갑자기 바람이 불어 모자가 날아가면서 엉겁결에 모자를 거꾸로 돌려썼다가 뭔가를 눈치챈 조조가 다시 수색해 머리카락 속에 숨긴 것이 탄로나면서 자신을 포함한 일족이 목숨을 잃고, 복황후도 시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3. 미디어 믹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6에서만 등장한다.삼국지 6에서는 정치가 70대, 지력 60대인 수준으로 매력, 통솔, 무력은 낮아서 전형적인 문관 수준의 능력치를 보여준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등장하지만 황당한 건 환관인데 수염이 달려있다.[1]
조조: 황제의 반란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영저와 함께 동굴 같은 곳으로 끌려와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의지하면서 조조를 죽이기 위한 암살자로 혹독하게 키워지다가 내시가 되어 동작대로 들어갔으며, 조조의 시중을 드는 영저와 가끔씩 만나면서 조조의 암살에 대해 상의하거나 사랑을 나눴다.
그러나 영저가 조조를 시중들면서 점점 조조에게 빠져드는 것을 알고 힘들어했으며, 결국 조조를 암살하려고 노렸지만 이미 자신을 암살하려는 것을 눈치챈 조조의 침대에는 조조의 부하가 있어 조조의 부하들에게 포위된다. 조조가 나타나 부하들을 물러나게 하면서 조조와 단독으로 싸워 중상을 입히지만 차마 영저가 좋아하는 조조를 죽이지 못한다.
결국 영저를 위해 자신이 조조의 투구와 갑옷을 입고 밖에서 유인하기로 했으며,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영저의 창에 찔렸으며, 그대로 영저와 함께 말을 탄 채로 조조를 암살하려던 군사들을 유인하다가 결국 창에 찔린 상처로 죽는다. 배우는 타마키 히로시.
[1]
이희재 삼국지에서도 똑같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