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방면의 재능을 가져 모용외에게 총애를 받았으며,
모용한,
모용인과 함께
모용황에게 시기를 받았다. 333년에 모용외가 죽고 모용황이 세력을 이어받아
전연을 건국했다.
모용외의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모용인이 자신들이 평소에 교만하고 대부분 사군(모용황)에게 무례하게 군 것을 걱정하자 모용소는 자신들은 적자라 나라에서 몫이 있으며, 형(모용인)은 평소에 병사들의 인심이 있고 자신은 안에서 의심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서 틈을 엿보다가 제거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했다.
모용소가 군사를 일으키면 안에서 호응해 일이 성공하면 요동을 달라고 했는데, 모용인이 이를 수락했지만 어떤 사람이 모의한 것을 고발하면서 발각되어 결국 모용황에게 죽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