モーリン・キタムラ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모르모트 부대에 소속된 오퍼레이터. 성우는 나가사와 미키/ 한채언.
일본계 이름이지만 서양식으로 성과 이름이 뒤바뀌어 있어 키타무라가 성씨이고 모린이 이름이다. 다른 일본계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정확한 한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계급은 하사로 게임판에선 부대 내의 유일한 오퍼레이터이며 홍일점이라 일종의 아이돌과 같은 존재로 묘사되었다.
유우 카지마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고 유우 카지마에게 푸른번개라는 이명을 지어준 주범이다. 하지만 유우 카지마에게 가진 호감은 모르모트 부대의 에이스 파일럿에 대한 동경이지 인간 대 인간으로서 유우 카지마에게 품은 연애감정은 아니라고 한다. 소설판에서 유우와 하룻밤 잔 것도 정신적 방황에 의한 원나잇 스탠드 취급.[1]
소설판의 명대사로 병원 앞에서 유우가 마리온으로 보이는 소녀 앞에서 넋 놓고 있자 날린 "혹시 유우 로리콘이었어?"가 있다. [2]
[1]
부친의 죽음을 계기로 이리저리 방황하다 유우 카지마의 격려를 받고 그대로 유우의 품에 안겨 갈 데까지 가 버리지만, 그 하룻밤 이외엔 다시는 몸을 섞지 않았다. 소설판 엔딩에서도 사망한 부친의 유언을 잇는다면서 미리 정해진 약혼자와 그대로 결혼하며 유우와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2]
다만 건담 팬들 중 나이에 비해서 어려보이는 모린보다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마리온이 더 연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