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0:25:07

모래 괴물

1. 설명2. 종류
2.1. 인간
2.1.1. 뚱뚱한 모래 괴물2.1.2. 마른 몸매의 모래 괴물2.1.3. 죄수2.1.4. 여성 모래 괴물2.1.5. 빨간색 갑옷의 병사2.1.6. 파란색 갑옷의 병사2.1.7. 장군2.1.8. 망치를 든 거인2.1.9. 왕자 아버지(샤라만)
2.2. 동물

1. 설명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에 등장하는 적들. 왕자가 고관에게 속아 모래시계에 시간의 단도를 꽂음으로서 성안의 사람들이 모두 모래 괴물로 변해버린다.[1] 아무리 공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 모래 괴물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건 모래를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의 단도 뿐이다. 좀비와 살짝 비슷한 설정이고 종류가 꽤 다양하다.

2. 종류

  • 딱히 이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여서 특징을 이름으로 쓴다.
  •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인간 모래 괴물들의 모래 괴물화 되기 전의 정체는 정확하지 않는다.

2.1. 인간

2.1.1. 뚱뚱한 모래 괴물

신하인지 아닌지 불명. 못 박힌 방망이 비슷한 무기를 들고 있다. 어째서인지 여성 모래 괴물과 세트로 자주 나온다. 그냥 별거 없는 잔몹이므로 점프해서 공격하든 벽타서 공격하든 처리 방법은 자유.

2.1.2. 마른 몸매의 모래 괴물

낫모양의 검을 무기로 한다. 뚱뚱한 모래 괴물과 별차이는 없다.

2.1.3. 죄수

BDSM을 연상케하는 복장(...)을 하고 있으며 철퇴 비슷한 물건을 무기로 한다. 점프 공격이 통하기는 하나 한번 점프에 두번 연속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그냥 만나면 바로 한번 점프 → 한번 점프 공격 → 또다시 점프 → 또 한번 점프 공격 → 반복 → 쓰러졌을 때 흡수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2.1.4. 여성 모래 괴물

이 작품의 색기담당.칼춤을 추는 여인으로 추정. 그래서인지 양손검을 쥐고 있다. 연속 공격을 쓰기 때문에 꽤 많은 데미지를 입힌다.

2.1.5. 빨간색 갑옷의 병사

매우 일반적인 모래 괴물. 창을 무기로 한다. 데미지와 덩치만 좀 커졌을 뿐이고 딱히 차이점이랄 것도 없다. 적들 중 가장 많은 출연률을 자랑할 듯.(...) 빨갛다고 해서 3배 빠르진 않다.

2.1.6. 파란색 갑옷의 병사

빨간색 갑옷의 병사의 업그레이드판. 점프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첫 등장은 모래 괴물이 된 왕자의 아버지와의 전투에서 잔몹으로 등장. 점프 공격을 시도하면 무효화시키고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사실상 점프 공격은 금지.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다만 벽타기 공격은 통한다. 공격할 때 빈틈이 있고 방어가 허술하여 한번 공격을 성공하면 계속 공격하는게 좋다.

2.1.7. 장군

매우 큰 검을 무기로하는 모래 괴물 중 최강몹. 다리를 공격하여 방어를 무효화 시킨다! 거의 철통 방어이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히기는 힘들지만 모든 적들이 그랬다시피 공격 중엔 무방비 상태라 그 틈을 노려서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아니면 방어 → 카운터로 철통방어를 무효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거의 만능을 자랑하는 벽타기 공격도 먹히기 때문에 만나면 일단 벽으로 유인하여 싸우는 것도 꽤 쓸만한 방법 중 하나. 마지막 잔몹 전투에선 이 녀석들만 등장한다. 헬게이트

2.1.8. 망치를 든 거인

거의 유일하게 벽타기 공격을 막는 몹. 이 몹도 다리 공격으로 왕자의 방어를 무력화 시킨다. 하지만 그것빼고는 데미지가 크다+덩치가 크다는 점 말고는 딱히 특징이 없다. (...) 그냥 점프 공격만으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의외로 싱거운 몹. 다만 덩치가 크기 때문에 길막을 잘하는 편.

2.1.9. 왕자 아버지(샤라만)

중간보스. 모든 공격이 통하지도 않고 점프 공격도 모두 씹어주시는 위엄을 자랑하신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잔몹들을 모두 해치우면 갑자기 방어가 느슨해진다. 이때를 노려 점프공격만 죽어라 하고 쓰러지면 바로 그 때 흡수하는 것이 좋다.
일명 '모래왕'.[2]

2.2. 동물

동물들의 경우엔 딱히 흡수할 필요가 없다. 체력이 모두 떨어지면 알아서 죽기 때문.

2.2.1. 벌레

그냥 중간중간에 잊을만 하면 나타난다. 흡수도 못하기 때문에 파라와 동행하지 않는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
일반적으로는 흡수하지 못하지만 단도로 얼린 다음 한번만 공격하고 놔두면 뒤집힌 상태가 되는데 이때 흡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얼리는데 게이지가 한칸 드는 반면 흡수하면 반칸만 차므로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2.2.2.

그냥 공격 한방이면 바로 죽는 몹. 하지만 날아다니므로 살짝 귀찮게 하는 면이 있다. 그냥 지상에서 공격해올 때까지 쭉 방어하고 있다가 새의 공격을 방어로 막은 뒤 바로 공격해주면 된다. 중반엔 바(bar) 위를 이동할 때 자주 등장하는데 바(bar) 위에서는 방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새가 공격을 시작하려고 할 때 특유의 움직임이 있는데 이 타이밍을 노려서 공격하는게 좋다.

2.2.3. 박쥐

가장 귀찮게 하는 몹 중 하나. (...) 꼭 낙사하기 쉬운 장소에서 몰려든다. 공격을 하면 피해가므로 무리들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를 노려 공격하는게 좋다. 4마리까지는 공격하다가 3마리 이하로 남으면 도망간다.


[1] 심지어 동물까지도 변했다. [2] 이 녀석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의 제목도 '모래왕의 죽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