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6-27 09:47:02

모간즈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세계경제신문사 사장으로 이명은 '빅 뉴스 모간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거대한 도도새처럼 생겼다.

2. 작중 행적

명색이 신문사 사장인만큼 정보력이 뛰어난 인물로 빅 맘이 옥갑을 손에 넣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또한 최악의 세대인 몽키 D. 루피 징베의 빅 맘 해적단 탈퇴 및 밀짚모자 일당 가입과 같은 화제성이 짙은 이슈에 대해서 흥미를 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빅 맘의 소울소울 열매의 능력에 대해 해설자처럼 설명하는 등 신문사 사장임과 동시에 언론인으로서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그도 사장이기 전에 한명의 신문기자 였는지, 신문기자가 기본적으로 들고 있는 카메라와 메모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그가 운영하는 신문사가 뉴스쿠(갈매기)들을 직원으로 고용해서 신문을 파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갈매기 신문사는 위대한 항로를 포함한 모든 바다에 신문을 배달할 정도의 대형 언론사인데 그 사장이라고 하면 원피스 세계관의 루퍼트 머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이런 인물이 세계정부의 적인 사황의 다과회에 방문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사황의 세력이 거대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 인물이라면 분명 세계정부와도 커넥션이 있음이 분명하기에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런식으로 지나갈만한 위치에 있는 인물은 아니다.

정체가 불분명한데, 새새 열매 또는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지 밍크족인지[1], 그것도 아니면 여태껏 등장한 적이 없는 조인 종족인지 알 수 없다.

[1] 사실 밍크족이라면 이상한데 출신의 밍크족이나, 토트랜드에 등장한 밍크족은 어디까지나 육상 포유류에 한해서 등장했고, 고래 같은 해상 포유류는 물론 파충류나 조류 형태의 밍크족이 등장한 적은 없기 때문. 거기다 다리 관절이 인간 형태인 밍크족과 다르게 역관절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