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44:27

멜리다 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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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멜리다.jpg 파일:멜리다 01.jpg
젊은 시절 현재
1. 개요2. 특징 및 행적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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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자의 손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시마 가라. 미국판은 말로리 로닥.

2. 특징 및 행적

신 월포드의 할머니. 예전에 멀린 월포드과 결혼했었지만 드래곤 마물을 토벌하다가 아들 스레인이 연인 예카테리나(현재 이스 신성국의 교황)를 감싸고 죽은 일을 계기로 이혼했다.

이명은 도사. 공격용 마도구밖에 없었던 현실을 회복용 마구, 경운기와 추수기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도구를 처음으로 만들어내서 1차 마도구 혁명을 일으켰다.[1] 그 업적에 감사를 담아 도사라고 불리게 됐다고. 그리고 그 손자는 특유의 치트 지식을 이용해서 2차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중

수십 년 전에 나타난 마인을 멀린과 함께 토벌했다. 마인 토벌 후 여행 중에 제자들(이스의 교황 예카테리나, 엘스의 대통령 아론 제니스, 알스하이드의 국왕 디세움 폰 알스하이드)을 엄청나게 구박해댔는지 아직까지 정좌하라는 말 한마디에 줄줄이 정좌했다. 3대 대국의 원수조차 꼼짝못하는데, 신은 아무렇지도 않으니...엄청난 거물이다. 하긴 이녀석이 마음만 먹으면 세계가 멸망하니 당연한 걸지도. 소싯적에 엄청난 탐구심과 행동력을 갖고 있었는지, 유명한 마도구 제작자였던 코노 마사히타를 조사하겠다고 그 후손이 살고 있는 나라가 전쟁 중인데도 강행돌파해서 들어갔다고 한다. 시실리 폰 클로드는 이 애기를 듣고 역시 멀린과 멜리다의 손자구나 했지만, 이 두 사람이 아닌 다른 누가 길렀다 해도 지금처럼 됐을 것 같다.

멀린과는 마법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수업을 자꾸 빼먹는 불량 학생인 멀린의 첫 인상이 당연히 영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지만, 멀린의 가정 사정을 안 이후로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야외 수업에서 곰을 물리쳐서 자신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완전히 플래그가 박혔다.

손자인 신 때문에 자주 뒷목을 잡으며, 마석을 만들어내자 경악할 정도.

3. 관련 문서


[1] 학창시절부터 왜 마도구는 공격용밖에 없을까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자기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도구를 만들어보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마법학원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