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노로사우루스 Melanor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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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lanorosaurus readi Haughton, 1924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과 | †멜라노로사우루스과Melanorosauridae |
속 | †멜라노로사우루스속Melanor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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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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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부터 쥐라기 초기 당시까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공룡. 학명의 뜻은 '검은 산의 도마뱀'이다. '로코사우루스(Roccosaurus)'라는 학명은 이 속에 통합되었다.2. 상세
학명은 그리스어로 '검은 산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다. 육중한 크기의 멜라노로사우루스는 초식공룡이며 몸 길이 10m~12m 정도이고 몸무게는 약 10t~11t 가량이다. 거대한 몸 때문에 4족보행이 된 것으로 보이며, 목은 매우 길고 머리는 30cm 정도의 삼각형의 형태인 두개골이 있어 작다. 원시용각류 중에는 가장 큰 크기라고 전해졌다. 화석은 남아프리카 예전 트란스케이(Transkei)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최초의 화석은 SAM 3449 및 SAM 3450이 1924년에 발견되었고 온전한 두개골 화석[2]은 NM QR3314로 2007년에 발견되었다. 이것으로 상악골에는 19개의 이빨이 있고, 그래서 여기에 검은 산인 냐마에서 발견되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하루에 숟가락 모양처럼 보이는 이빨로 풀이나 이파리의 많은 양을 먹었을 거 같다고 추정된다. 먹고 삼킨 음식물들은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위석[3]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음식들은 위장에서 발효가 되었다고 한다.
[1]
1933년 쥐라기 초기에 발견된 대퇴골 화석에 붙여진 학명으로, 현재 그 화석엔 메로크테노스(Meroktenos)라는 새로운 속명이 생겼다.
[2]
[3]
용각류의 못처럼 생긴 이빨은 초식동물보다는 육식동물의 것과 비슷해서 씹어먹기 부적합한 구조기 때문이다. 용각류는 본래 육식동물에서 초식동물로 진화한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