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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마법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자동권총 |
전직명 |
전직: 메카닉 1차 각성: 마이스터 2차 각성: 프라임 眞 각성: 진 메카닉 |
출시 일자 |
전직: 2005년 8월 10일 1차 각성: 2007년 3월 8일 2차 각성: 2014년 4월 29일 眞 각성: 2020년 4월 29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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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메카닉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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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남성 거너의 상위직업 중 하나.
기계 관련 제작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일부 스킬의 형식번호가 건덕후라면 어디서 자주 본 글자로 되어 있어, 네오플의 덕력이 의심된다.
1차 각성명은 장인을 뜻하는 마이스터, 2각명은 으뜸을 뜻하는 프라임.
2. 설정
<nopad> | |
"열심히 조합해서 기계들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면 내 자식이 탄생한 것 같아서 기쁘다네." | |
이튼 공업지대는 파워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공장과 산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메카닉들이 바로 천계 전체의 경제를 돌리는 주역들이다. 그런 이유로 오랫동안 비 전투요원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황도 수복 전에서 그들이 사용한 로봇들은 런처의 포나 레인저의 사격기술만큼 전력이 된다는 걸 전 세계에 알렸고 메카닉이라는 직업을 전세계에 뚜렷이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최고 사제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운 계산기 핀드하이거나 발명왕 뮤우가 유명한 메카닉으로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기계류를 수리할 수 있다. 개중에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전문가들도 있어서 다른 거너들이 자신의 무기를 맡기기도 한다. 세 명의 거너가 모이면 커다란 합체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천계의 오랜 전설이 있다. |
기계를 다루는 직업답게 발생지는 이튼 공업지역. 설정 상으로는 뛰어난 메카닉에게 자신의 무기를 맡겨 개조도 받는다고 하는데, 던파 초창기에는 조합법을 통해 아이템을 만들 때 특수 패시브 스킬이 필요했었는데 총기류 제작 시 필요한 패시브 '기계 Lv5'는 오직 메카닉만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이므로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또 세 명의 마이스터가 모이면 커다란 합체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농담 같은 설정이 있는데 아무래도 초기 기획은 메카닉 여럿이 모이면 게이볼그를 소환할 수 있는 컨셉을 구상하고 있었던 듯.
이들의 시작이 되는 집단이 바로 7인의 마이스터. 이중 4인이 남성 메카닉[1]이다. 이외에도 세븐 샤즈의 남성 메카닉들[2], 지젤 로건, 중장 니베르, 헤르만[3] 등 남성 메카닉인 인물도 많은 편.
특이하게도 2차 각성 스킬들에 독특한 설정들이 세세히 붙어 있으며, 따지고 보면 은근히 아스트랄하다. 메카닉이 마이스터 각성 후 7인의 마이스터나 세븐 샤즈 급의 천재들을 따라잡으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면서 남게 된 부산물들을 역발상으로 전투에 써먹는다는 게 제작진 공인 설정이다. 로봇마다 뭔가 쓸데없는 점이나 단점이 붙어 있으며, 이는 설정뿐만 아니라 게임상에서도 구현된다. 예를 들면, 로봇들을 원격으로 설치해주는 보조 로봇 "친구들"에게는 자아가 있으니 조심해서 다루라는 설명이 각성 패시브 스킬 툴팁에 떡하니 쓰여 있다. 이건 그래도 성능에는 지장이 없으니 다행이고, 지금은 미사일을 뿜어내며 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디멘션 러너도 과거에는 무큐를 3개나 집어먹고서 고작 5초간 총 몇 방 쏘고 전폭에 반응해서 터졌던 것 역시 의도된 설정이었다. 대망의 각성 최종 액티브인 "헬 마치"는 간지에서는 합격점[4]이지만, 따지고 보면 해당 스킬에서 터지는 전투로봇들이 상당한 악성재고라서 템페스터처럼 제대로 된 전투도 못 하고 대량으로 소환되어 경례 후 자폭으로 제 역할을 마치는 처지라고도 볼 수 있다. 심지어 2차 각성 스토리에서도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나사빠진 결과물밖에 만들지 못한 마이스터의 좌절'이 드러난다.
이러한 시행착오와 노력이 빛을 발하여 진 각성을 거친 메카닉은 천계 최고의 기계공학자들인 세븐 샤즈조차 만들어내지 못했던 인간의 지성 · 감정과 동등한 의식을 지닌 강인공지능을 만들어낸다. 결국엔 세븐 샤즈를 넘어서 시대를 뛰어넘은 기술력을 완성시킨 로봇 공학도들의 선구자가 된셈이다.
거너가 메카닉으로 전직할 경우 특정 NPC와의 대화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 데 그 중 대표적인 게 멜빈의 겐트 남문 에피소드 관련 대사. 다른 캐릭터들 같은 경우 겐트 남문의 보스인 GT-9600에 대해 설명할 때 세부사항을 설명해도 못 알아들으니까 한심해하며 탱크라고 간략하게 설명하지만 메카닉일 경우 세부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면 메카닉이 알아듣는 편이다. 다른 캐릭터들은 "여튼 그게 #&#&÷^×♡×;/~☆×... 역시 못 알아 듣는군..."이라고 처리되지만 메카닉은 무슨 공법으로 무슨 금속을 어떻게 가공하고 열처리하고가 다 나온다.[5]
7인의 마이스터와 만나는 스토리에서도 진짜 7인의 마이스터라며 눈을 반짝이는 건 덤.[6]
남녀 공통으로 전직시 나타나는 프로펠러로 날아다니는 로봇의 이름은 마르바스의 하인. 솔로몬의 72 악마중 하나이자 기계 공학과 공예에 조예가 깊은 악마 마르바스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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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 사격개시
초창기 메카닉은 팀킬버그와 자폭버그, 무기영향을 받지 못하는 독립공격력에, 설상가상으로 최고렙 던전인 용암굴의 몬스터들은 화속성 저항이 매우 높아 데미지가 급감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2006년 10월 26일 첫 거너 대규모 개편인 사격개시를 거치자 엄청나게 강력해졌으며 '메카신'이라고 불렸다. 이 때의 메카닉은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캐릭터와 비교도 안되는 폭발적인 딜량으로 당시 최고 난이도의 던전인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을 노강 4인파티로도 설렁설렁 돌아버리는 위용을 보였다.
2007년 상반기 너프 ~ 시즌 2
하지만 좋은 날 다 가고~ 2007년 3월, 코드네임 게이볼그 패치로 각성이 추가되었지만 네오플은 마공 캐릭터에게 물공 각성기[7] 게이볼그 펀치와 조롱하는 듯한 성능의 각성 패시브 최후의 투지를 주어 1차로 빅엿을 먹이고 동년 4월에 메카닉의 대대적인 하향을 감행하여 메카닉들은 다시 천민의 위치까지 굴러떨어지고 뉴 밸런스 패치 전까지 기나긴 암흑기에 접어들게 된다. 시즌2에서는 신 스킬인 G 시리즈와 스패로우 팩토리가 추가되었다.
패왕의 역습 패치
2011년 3월 17일 약체 캐릭터들이 상향된 패왕의 역습 패치에서는 설치형 메카들이 메카닉의 속성강화 수치, 마법 크리티컬, 적중률의 영향을 받게 되고 무큐기들의 성능 개선, G 시리즈에 명속성, 설치형 메카들의 폭발에 화속성이 추가되면서 은근히 밀리던 분야인 속성 강화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면서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기 시작했다.[8] 하지만 이 정도의 상향에도 남메카는 여전히 구렸다.
시간의 문
당시 퍼스트 서버에서는 메카닉의 이런저런 상향, 개선이 있었으나 정작 본섭에서는 대부분 백지화되었다. 본격적인 대고뎀시대가 열려 퍼뎀 캐릭터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힘을 못 썼고 남메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2012년 8월 30일에는 이튼 공업지대 업데이트로 레벨 85로 만렙이 확장되면서 설치형 메카들에 화속강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버그이긴 하지만 남메카들의 화력이 30% 가까이 사라지면서 안 그래도 렉 걸리고 딜 안 나온다고 까이는 남메카들은 그야말로 답이 없게 되어버렸다. 귀검사 2차 각성 공개 후에도 고쳐지지 않다가 약 6개월이 지난 2013년 2월 21일 업데이트로 화속성 강화 버그가 고쳐졌다.
뉴 밸런스 패치
2013년 6월 27일 남메카가 대폭 상향을 받아 숨통이 트여 드디어 평캐 라인에 진입했다. 하지만 상향 폭이 매우 컸음에도 상향 전이 워낙 답이 없었던데다[9]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상향받아서 평캐 이상의 평가는 받지 못했다. 같은 해 대전이 업데이트로 80제 에픽 자동권총 반자동 셔플렉터의 상향과 함께 남메카에게 유리한 옵션을 달고 나온 고성능 에픽 자동권총들과 쿠르지프, 기계심장 등의 고성능 장비들이 추가되었고, 12월에는 크로니클 개편이 있으면서 딥 임베드 세트 소폭 상향, 토이 어소니스트 세트의 환골탈태로 당시 상황이 남메카에게 웃어주어 최종 컨텐츠였던 진고던 타임어택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슬슬 인식이 올라갔다.
2차 각성 추가
2014년 3월 6일 네오플 인터뷰에 남성 거너 2차 각성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되면서 남성 메카닉의 2차 각성명이 프라임(Prime)으로 확정되었다. 공개된 액티브 스킬은 T-800을 패러디한 'TX-80 디멘션 러너'.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면서 날렸던 원츄까지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2014년 4월 개발자 노트에 거너 2차 각성들의 상세한 스킬 정보와 대표적인 스킬 활용 영상이 올라왔다. 전직 이펙트이자 프라임의 2차 각성 패시브 스킬인 'HS-1 친구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메카닉이 캐스팅 모션을 취하지 않고 '친구들'이 각종 설치형 메카들을 대신 설치해주는데다 전반적인 쿨타임이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다. 85제 액티브 스킬인 '헬 마치'도 인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5초라는 짧은 지속시간 동안 딜도 제대로 못 넣고, 인공지능도 신통치 않은 디멘션 러너는 2각 액티브 치고는 심심하다는 반응. 전반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다른 남성 거너 2차 각성에 비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2각 얼마 후에는 남메카를 있게 해준 전폭중첩 테크닉을 멋대로 버그로 규정하고 없애버렸는데, 없어도 당시 최종 컨텐츠였던 진고던 빠개기는 문제없었고 2각뽕에 취해 이정도는 별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유저도 꽤 됐기 때문에 엄청난 논란이 일었지만 그럭저럭 넘어가는 듯 했다.[10]
안톤 레이드의 등장과 2015년 2월 12일 패치
안톤 던전 등장 후에는 이전의 최종 컨텐츠였던 진고던에서 괜찮거나 고성능을 보여줬던 캐릭터들이 안톤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힘이 빠져 몰락하고 프라임도 원래대로였다면 그들과 같은 신세가 되었겠지만 소환사의 환수 강화 오라가 메카닉의 설치형 메카에도 적용되고, 샐리스트의 오라도 이중 적용받아 일명 솬멬조합의 한 축으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소환사와 함께라면 레이드를 쉽게 깰 수 있었다.[11] 프라임 솬뽕 요약짤.jpg 링크의 스샷에는 엑박이 뜨는데, 소환사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대략 3.88배 강해졌다고 보면 됐다.[12] 어쨌든 솬멬솔 조합이 워낙 사기였던지라 철갑탄의 전례를 들어 우려를 표하는 유저도 있었고 한동안은 다들 이 '불안한' 유토피아를 만끽했지만...
결국, 2015년 1월 20일자 퍼섭 패치에서 소환사의 오라는 소환사 소환물만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2월 12일에 본섭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뉴 밸런스 때부터 상승기류를 타던 남메카에게 제동이 걸린 것이다. 타 캐릭터들의 2차 각성 출시와 상향, 프라임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력한 신 캐릭터 등장, 프라임의 힘의 원천 중 하나였던 쿨타임 감소 물약의 하향 등이 있으면서 부풀려진 인식뻥[13] 때문에 도태됨과 동시에 딜밖에 없는 캐릭터가 딜이 약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었다. 직접 하향된건 하나도 없는데 캐릭터가 신에서 바로 고인이 되어버렸다![14] 덤으로 고라임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15] 이때의 남메카는 딜도 안 나오면서 유틸 따윈 없고, 쓰레기같은 기본 성능, 증추뎀 미적용과 강제 화속환상적인 시너지에 의해 템 세팅의 자유도조차 없으며 심심하면 버그가 터지고 렉만 유발하는 던파에서 가장 완벽하게 쓰레기같은 요소만 모아놓은 캐릭터였다. 인식뻥이 캐릭터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짜잘한 패치가 아니라 홀로 대수술을 받아야 할 지경까지 왔던, 남메카 역대 최악의 암흑기라 할만했던지라 죄다 드러눕고 산전수전 다 겪어온 올드 유저조차 남메카 직업군 삭제하고 직변권이나 내놓으라는 소리까지 했을 만큼 남메카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던 시기였다.
2015년 7월 30일 패치
결국 2015년 7월 30일에 상향이 이루어졌다. 최후의 투지의 발동 조건 완화 + 스킬 증뎀화, 일제 카운트다운을 이식받은 친구들로 전체적인 딜량이 올라가고 딜링 구조상의 모순도 상당히 해결되었으나 순딜능력은 떨어지고 매우 긴 선딜 역시 개선되지 않았으며[16] 아예 없는 파티 기여도와 몹몰이, 홀딩 등 딜링 외의 부분 역시 부실했다. 추가적인 상향이 필요한 상태. 그나마 탈크로니클이 어느정도 쉬워지고 스킬트리가 제법 다양해졌으며 전폭계가 어느정도 살아났다.
2016년 10월 6일 메카닉 리뉴얼
리뉴얼 전, 남녀 메카닉 모두 2016년 6월에 로보틱스의 지능 증가량이 깎이는 대신 스증이 추가되고 일부 스킬 개선, 스치기만 해도 터져나가던 설치형 메카들의 HP 배율이 상승하는 등, 약간 상향을 받은 상태였다.
리뉴얼 1주일 전 선행 패치로 독립 오브젝트 공통 사항이던 오라형 장비, 스킬의 이중 적용이 막혔고, 2016년 10월 6일에 메카닉 리뉴얼 패치가 적용되었다. 메카닉 유저들을 고통받게 하던 증추뎀 미적용이 떡밥을 던진 지 3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해결되었고, 부실했던 무큐기와 각성기 상향이 이루어졌다. 구조적인 개선도 상당히 이루어졌는데 로봇 전폭 강화가 삭제되어 TP에 상당한 여유가 생기고 그 뎀증은 로봇 전폭 자체와 신규 스증뎀 패시브 아크리액터에 적절히 이관되고 전폭의 쿨타임도 1.5초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전폭 스킬도 현상 유지, 비 전폭 스킬이 상향되었고 전폭 쿨타임 때문에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던 딜 로스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딜 시간이 길던 헬 마치의 딜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스패로우 팩토리의 긴 딜링 시간을 완화시켜 주는 신규 패시브 솔라 모듈 시스템이 추가되어 순간 화력도 크게 올랐다. 마지막으로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G-3 랩터에 무적 판정이 생겼다. 어쨌든 완성도 높은 리뉴얼을 받아[17] 투자할수록 강함이 드러나는 상위권 직업이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추후 혼란 시 아군 오브젝트 타격 삭제, 독립 오브젝트가 타격해도 몬스터의 HP가 표시되도록 하는 패치 등의 소소한 독오캐 개선도 있으면서 앞으로는 꽃길만 걷게 될 줄 알았지만...
2017년 8월 17일 패치
2017년 8월 8일 퍼섭 업데이트로 대대적인 하향이 예고되었다. 서로 다른 객체가 동시에 타격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시스템 (일명 더블 데미지)이 삭제되었고 독립 오브젝트의 레벨이 캐릭터의 레벨과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마이스터의 분노와 쿠르지프의 금목걸이에 붙어있는 로보틱스 지능/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삭제 및 절반으로 하향이 되었기 때문에 매우 뼈아픈 데미지 감소를 받게 되었다. 이것들만 해도 엄청난 하향인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랜드러너, 바이퍼, 트랩러너, 바이퍼 제로, A-Team은 스킬 자체의 하향까지 돼서 당시 순수 딜러 상향을 언급했었기에 이를 기대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쳤다. 그리고 독립 오브젝트도 카운터 데미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예전 고인 시절부터 남메카 사기라고 떠들던 던갤러[18]들과 불난 집에 기름 붓는 일부 어그로꾼들을 제외하면 타 직업 유저들도 얼척없다고 할 정도니 말 다한 수준. 2015년 초~중반처럼 죄다 드러눕고 이번에도 직변권이나 내놓으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등, 여태까지 네오플과 열심히 씨름해서 간신히 사람 만들어 놓은 건데 그게 죄다 물거품이 될 판이라 남메카 유저들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17년 8월 17일에 결국 본섭 업데이트가 강행되었다. 퍼스트 서버 대비하여 라이브 서버 패치 때 약간의 너프폭 완화 혹은 상향이 있었긴 하지만 대부분의 하향 내역은 거의 그대로 넘어왔다.[19] 게다가, 본섭에 넘어올때 다른 직업군들은 균열템에 스증이 추가되었고 안톤산 레전더리 무기에도 자버프 강화 옵션이 덕지덕지 붙게 패치를 했음에도 메카닉은 있던 스위칭 무기까지 빼앗겨 여기서도 소외되고 말았다.
템페스터의 경우도 퍼섭에서 제대로 테스트가 안되어 검증이 안됐었는데 하향이 맞았다. 공격 쿨타임이 늘어나 기존에 미사일을 난사하던 템페스터가 버벅임이 굉장히 심해져 다시 종이비행기 수준으로 돌아왔다.
어쨌든 독립 오브젝트 스킬들은 상향된 카운트다운, 메카 드롭, 디멘션 러너를 제외한, 현상 유지나 되려 하향된 스킬들의 딜이 동시타격 뎀증 (일명 더블 데미지)이 삭제되고 오브젝트 레벨이 캐릭터 레벨과 같아지도록 바뀐 것, 마분, 쿠르지프 하향과 겹쳐 카운터를 고려해도 큰 폭으로 감소하는 폭탄을 맞고, 독립 오브젝트가 아닌 스킬 3개도 대폭 상향을 받은 게이볼그 펀치를 제외하고는 시원치 않은 상황, 그렇다고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버그 수정이나 버그는 아니지만 플레이를 불편하게 하는 요소[20]의 개선도 하나도 안 해줘서 밸패팀에서 작정하고 메카닉을 죽이려는 걸로 보이기에 충분하다.[21]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이번 밸런스 패치가 네오플에서 상당기간에 걸쳐 준비하고 틈만 나면 홍보해온 대대적인 패치였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실패와 착오를 인정할 리가 없다. 메카닉이 단시일 내로 정상화 될 가능성은 몹시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 오브젝트 레벨이 캐릭터에 맞게 보정되는 것과 마분 하향은 미래를 보면 긍정적인 게 오브젝트 레벨 상승으로 인한 뎀증이 방깎과 동일한 효과라 방깎 한도를 잡아먹었기 때문에 골때리는 시스템이었고, 메카닉만 넘사벽급 스위칭 무기가 에픽인 상황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받은 보상이 없어서 문제지. 하지만 남메카는 1각, 2각 스위칭이 막히지 않아[22] 스위칭을 제대로 해주는 유저에 한해 힘을 쓸 수 있었으며, 스펙을 맞추고 고성능 스위칭 장비를 여럿 갖춘 유저의 경우 스패로우 + 게이볼그 2개 스킬만으로 죄다 박살내고 다니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마수 던전 등장
루크까지는 스위칭빨로 다 해먹을 수 있었고 마수에서는 스위칭 한두번으로 해결될 피통도 아니거니와 다른 상황도 남메카에게 웃어주지 않아[23] 이 때의 입지는 안 좋았다.
17~18년도에 실행된 너프 패치의 여파와 오랫동안 누적되어온 구조적 문제로 인해 개선을 바라며 비교적 긴 시간 동안 밸런스 패치를 한동안 기다리던 신세가 되었다.
2018년 8월 30일 패치
그 후,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던파 여름 업데이트 생중계의 밸런스 패치 언급에서 메카닉도 포함됨으로써 어느 정도 희망을 걸어 볼 수 있게 되었다.병주고 약주기
8월 21일 퍼섭 패치를 확인한 결과, 남녀 메카닉의 캐릭터와 컨셉을 더 살리게 되었고 좀 더 컨셉에 어울리게 리뉴얼이 되었다. 또한 거너 직업군 최초로 60/70제 전부가 별개의 스킬을 갖게 되었다.[24]
남녀 공통으로 로보틱스에 지능 증가 효과가 사라지고 스증뎀이 추가되어 솔플 기준 데미지는 패치 전과 거의 비슷하고 파티 플레이시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거기다가 데블스 커맨드 세트에 로보틱스 강화 효과가 추가되고, 균열된 차원의 장비의 로보틱스 강화 옵션도 스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스위칭 악세인 쿠르지프의 금목걸이는 황큐 소모를 없애버리고 상시 스증으로 바뀌었다.
또한 메카 드롭과 스패로우 팩토리가 프로세스가 변경되었다. 사실 이 두 스킬의 프로세스의 변경도 악평은 있었지만 남녀 컨셉이 명확하게 달라지고 각자의 멋과 컨셉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스패로우 팩토리의 지속시간 감소폭이 무려 10초나 되었다. 이제 솔라 모듈 시스템으로 쓰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 이 외에 템페스터나 게일 포스도 변경되었지만 하향폭이 더 커서 묻혔다.
남성 메카닉의 경우에는 바이퍼 강화의 지속시간 증가 삭제, 헬 마치가 시전시간 감소에 전범위 타격횟수 동일화로 맵 어느곳에서 맞추던지 똑같은 데미지를 입히게 되었고 계수도 80만이 넘는 상위권 각성기로 환골탈태 되었다. 디멘션 러너는 자기장이 삭제되어 몹 몰이를 못하게 되었지만 멋과 성능을 모두 잡게 되었다. 게이볼그 펀치도 데미지가 상향되어서 더 세졌다. 대신 1각, 2각, 스패로우 팩토리의 모든 정보가 실시간이 되어 스위칭은 막혔다. 패치 후의 평가는 남성 메카닉은 여전히 어딘가 나사빠진 데는 있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마딜이었다.
2018 DPL WINTER에선 남성 메카닉은 로젠 그로기 타임 연장이라는 꼼수 때문에 기용되었다가 본선에서 막히면서 다시 고려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정확히는 그로기 타임 연장 꼼수의 핵심이던 크리에이터가 패치로 와일드카드를 쓰면서까지 가져올 가치가 없어지자 자연스럽게 와일드카드 자리가 옵티머스 아니면 다크나이트에게 돌아가서 하위호환인 프라임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진 것. 하지만 다크나이트도 근접 캐릭터라는 한계를 완벽히 극복하지는 못해 예상보다 힘을 못 썼고, 크리에이터의 사기적인 유틸성은 여전히 넘사벽이라 다시 최우선 픽으로 떠올랐고 설치형 메카가 주축이라 공팟에서 뽑아낼 수 있는 것 이상의 포텐셜을 뽑아낼 수 있어 크리에이터와 여전히 사기적인 궁합을 자랑해 결승전에서도 우승팀의 핵심 픽으로 대활약했다.결국 진짜 사기는 옵티도 프라임도 아닌 크리에이터였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등장
2018년에 상향 패치를 받은 후 테이베르스-핀드워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프레이 레이드가 나오고는 상황이 반전되어 남메카는 퓨딜 최하위권까지 굴러떨어졌다. 핀드워까지는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안주하고 있었지만 프레이 레이드에서의 고전으로 유저들의 연구에 의해 지딜의 핵이라는 인식이 있는 기본기들이 (거듭된 하향, 방치로 인해) 사실상 평타보다 나은 수준밖에 안 돼서 지딜도 제대로 안 되고, 지딜도 안 되는데 깔아치기까지 허용했음에도 20초 계수가 최하위권이었던 것, 실전에서는 정원, 레이더, 포탑 등의 캐릭터 스킬 공격력 버프가 독립 오브젝트까지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 그 약했던 딜마저 사실은 딜이 더 나오고 있었던 것 등의 여러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남메카 유저들마저도 약한 줄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충격을 먹은 유저도 있었을 정도.
이후 남메카는 상향 패치가 적용되어 이론상으로는 상위권의 딜링을 가지게 되었지만[25] 스킬들의 불편한 구조는 바이퍼나 스패로우 팩토리 등 일부 설치형 메카의 폭발 데미지가 본 데미지에 흡수된 것과 헬 마치의 딜 누수 개선 정도를 빼면 개선되지 않고 넘어오게 되었다.
남성 거너 진 각성 추가
2020년 4월 29일에 남성 거너의 진 각성이 추가되었다. 진 각성 패치 때에는 현상유지만 된 검귀 다음으로 상향폭이 낮았다. 특히 지딜기인 랜드러너와 바이퍼, 템페스터는 아예 상향에서 누락되어 내딛는 한걸음(비 진각성 캐릭터의 스킬 공격력 5% 증가) 삭제로 인해 실질 공격력이 오히려 감소했다.
하지만 95제 액티브 '버추얼 러쉬'의 추가로 안그래도 전 직업을 통틀어 손에 꼽는 수준이었던 남메카의 깔아두기 및 폭딜 능력이 더 강화되었고, 진 각성기 발트슈타인도 자체 성능은 평이하지만 채널링이 거의 없다는 남성 메카닉의 특성상 채널링 긴 죽창기가 하나 추가된다고 딜사이클이 꼬일 일이 없다보니 남성 메카닉은 진 각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10초 내에 풀콤보를 박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웬만한 직업들이 2각 진각만 써도 10초가 넘게 걸리는 걸 생각하면 이것만큼은 정말 확실한 남성 메카닉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
2021년 08월 밸런스 패치
2021년 08월 05일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둘 다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딜량을 올려주고, 일부 스킬들의 구조 개선을 받게 되었다.[26] 진 각성 업데이트 때 누락된 스킬들의 딜량을 조금이나마 올려주고 일부 스킬의 구조를 조금 손봐줬다는 건 호재. 하지만 가장 시급하다고 평가되는 바이퍼와 바이퍼 제로의 구조적 결함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시즌 8 ~ 9
그냥 망했다. 여전히 독립 오브젝트에 공격시 옵션은 안터지고 G시리즈와 바이퍼, 바이퍼 제로 등 구조적 결함은 그대로인데 새로 나온 아이템들은 공격시 옵션으로 떡칠 되어 있어 이로 인해 캐릭터가 낄 수 있는 아이템이 거의 없고 대부분은 껴도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는 상황.
억지로라도 코로나와 랩터, 심지어 개틀링건까지 꺼내쓰며 어떻게든 공격시 옵션을 채우고 있지만 남메카의 G 시리즈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구조 개선이 거의 없었다 보니 범위도 좁고 사용하기도 굉장히 불편해 모든 남메카 유저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심지어 결전의 무기는 95제 버츄얼러쉬에 적용이 안되는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받았고 각종 버그 또한 속출하고 있지만 패치노트에는 언급도 없는 상태. 상태이상 템의 등장으로 인해 던파 자체가 렉 유발이 굉장히 심해졌는데 그나마 프라임이 갈만한 템이 상변셋이라는 것도 문제로 같이 가면 컴퓨터가 멈출 정도로 렉이 걸리는 시너지를 내뿜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상, 감전 등 상변렉은 패치로 상당히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화면히 뻑뻑해지는 감은 없지 않아 있다.
사실상 캐릭터에 사형선고가 내려진 셈이었으나 이어진 패치로 그나마 편하게 쓸 수 있는 아칸셋이 대폭 상향되고 조건부 장비들의 조건부 완화로 나름대로 숨통은 트이게 되었다. 그리고 마이스터의 실험실 업데이트로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점인 공시옵 발동도 마침내 개선을 받았다. 퍼섭 업데이트 당시에는 독립 오브젝트의 공격 시 발동 확률이 극도로 낮게 책정되어 아무리 쳐도 공시옵이 터지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나 100% 확률로 발동되는 옵션에도 확률 보정이 적용되었던 것은 버그로 판명되어 본섭에 넘어올 때 수정되었다.
공시옵 개선 이후로는 다수의 스킬을 한 번에 몰아치는데다 MP 소모량도 낮지 않은 직업 특성상 상급 무큐기를 몰아칠 때 MP가 순식간에 바닥을 친다는 점만 감수하면 과소모 세팅도 무리없이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다.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의 방어 무시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되게 된 건 덤. 당장은 플레이에 큰 불편함은 없을 정도로 상황이 개선되었지만 낮은 공격력은 여전했다.
7월 7일 패치로 근원 무기가 일괄 상향되었는데, 이 때문에 결전이 밸붕은 아니었지만 평균보다는 좋은 편이었던 남성 메카닉은 근원 무기로 갈아탔을 때의 이득이 많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봤다. 하지만 랜드러너 데미지만 포기한다면 전체적인 딜 상승량은 25~30%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아크로매틱 룸버스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시피했던 패치 전에 비해 상급기를 강화하는 들이치는 희미한 탄식도 매우 쓸만해져서 패치 전에 비해 순간 폭딜을 살리기는 더 좋아졌다.
시즌 내내 메타의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한 것을 넘어 메타에 역행하는 특성들을 모조리 몰아받은 듯한 절망적인 상황이었음에도 변변한 패치 하나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2022년 8월 25일에 G 시리즈를 제외한 전직 스킬들의 공격력이 11% 가량 상향되었다. 구조 개선이 없는 건 아쉽지만 기존에 성능이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해서인지 밸런스 패치 대상이 된 다른 직업들보다는 상향 폭이 크다.
하지만 낮지 않은 수치의 상향을 받았음에도 메타의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한 것은 변함이 없고 고쳐지지 않은 하자가 많아 상황이 영 좋지 않았는데, 2023년 7월에 밸런스 패치를 받는 것이 예고되었다.
하지만 퍼스트 서버에서 아무런 구조 개선도 없이 8~10%의 상향만 받게 되어 남메카 유저들은 뒤집어졌고, 7월 27일 본 서버에도 퍼스트 서버 대비 변경 사항 없이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 8은 종료되었다.
기본기 죽이기 메타가 시작된 시즌 9에서는 애초에 기본기 수저도 아니었던 만큼 별 손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메타 상 딱히 이득을 본 것도 아니고[27] 기본기 수저들의 위치를 소위 '왕의 DNA' 직업들이 차지했기 때문에 위치는 크게 다를 게 없다. 재미있는 점은, 2023년 8월23일 아주센 캐릭터 밸런스 초대석에서 담당자 신철우가 말한 캐릭이 강한 조건에 모두 부합하지만(전폭 실패 시 소환 로봇의 딜량 40%가 증발하는 조건부, 비전폭계의 범위와 타점 문제, 시너지성 유틸의 부재)조건부가 붙어있고 구조가 특이할 뿐 딜러 캐릭터로서의 딜량은 저열하기 그지없다.[28] 게다가 어둑섬이 출시되면서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큰 키로 인한 피격판정, 무적기의 부재[29] 등의 문제가 부각되어 여전히 고통받는 중이다.
안개신 레이드 메타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는데, 바칼 레이드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그로기 폭딜 메타가 도래했지만 여전히 낮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고 있고, 밸런스 패치에서 계속 유기되고 있는데다가 각성기 세팅도 각성기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소수 유저들만이 사용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2024년 7월 밸런스 패치에서는 다른 남거너 직업들이 전부 상향을 받는 와중에 또 유기되었다. 비록 8월에도 밸런스 패치 일정이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신규 초고난이도 콘텐츠를 앞두고도 누락시킨 행태를 보면 대대적인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다거나 하는 당위성이 있지 않은 한 개발진 차원에서 노골적으로 기수열외를 시키려는 작정이거나 또는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 떨어질 곳도 없어보이는 상황이었지만 깨어난 숲이 나오면서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어둑섬 해방 때 겪었던 불합리함에 더해 전폭 종속이라는 구조적 문제[30]까지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캐릭터의 결함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까지 왔으며, 실제로 깨어난 숲 업데이트 2주차까지 극 클리어 비율 순위는 뒤에서 2등(...)으로 마감했다.
이후 8월 밸런스 패치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구조 개선은 없고 고작 5%의 상향만 받아 남메카 유저들은 화조차 안 날 지경이 되었다.[31] 그 와중에 G 시리즈는 또 누락되었는데, 방치할 거면 삭제하고 다른 스킬로 대체하라는 비판이 한참 전부터 나오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제스처가 없어 밸패팀의 무능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32]
4. 특징
거너 계열에선 유일하게 순수 마공 캐릭터로 각종 로봇을 다룬다. 로봇 위주로 다룬다는 특성 때문인지 사용하는 무기에 보너스를 주는 마스터리나 특정 무기 전용 스킬 등의 특성은 없다. 남녀 공통적으로 설치형 스킬이 존재한다. 같은 직업군의 레인저와는 다르게 남녀 모두 한쪽에만 특화되고 다른 쪽은 상당히 약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사용해야 할 스킬들이 적다.또한 격투가나 크루세이더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분화가 잘 되었는데, 거너 직업군 중 유일하게 60/70제 스킬이 별개의 스킬이며, 일부 스킬의 프로세스가 다르다.[33] 2차 각성 전까지 컨셉 분리가 거의 없었던 레인저나 런처에 비하면 G시리즈 특화, 전폭 특화로 컨셉이 확실히 나뉘어 있다.
전폭에 특화된 남메카닉의 플레잉 컨셉은 폭탄마로, 각종 패시브들 역시 전폭에 특화되었다. 하지만 트랩러너의 몹몰이만 있을 뿐 홀딩 스킬이라든지 각종 유틸이 없다. TX-45 A-Team의 유니크 탈리스만 프리즈!를 착용하면 해당 스킬에 홀딩 기능이 생기지만 그거 착용하기엔 A-Team 스킬 자체는 물론이고 탈리스만의 성능도 낮은 편이라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아래는 장점과 단점 후술.
4.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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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에 공간상의 제약이 적음 (전폭계 한정)
조준 전폭의 사정거리는 매우 넓기 때문에 전폭계 스킬들은 몬스터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맞추기가 용이하며, 몬스터가 아예 화면 밖에 있어도 위치만 특정 가능하다면 맞출 수 있다. 다만 비전폭계는 범위가 좁은데다 타점 문제까지 있고, 전폭도 사거리는 넓지만 정작 폭발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고[34] 조준 전폭 시 거리에 비례해 채널링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캐릭터가 이 장점을 온전히 살리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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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딜압축 능력 (전폭계 한정)
전폭계 스킬들은 낡은 프로세스 때문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타이밍은 다소 늦지만 친구들로 인해 순식간에 여러 개의 스킬을 시전할 수 있으며, 일부 그로기 패턴에서는 버추얼 러쉬를 이용한 깔아두기도 가능해 실질적인 딜타임을 길게 가질 수 있다.[35] 또한 전폭계는 메카 드롭, 버추얼 러쉬를 제외하면 친구들이 대신 시전해주기 때문에 채널링이 존재하지 않아 과쿨감 소화도 용이한 편이다. 깔아두기 테크닉 자체가 가능한 직업은 많지만 깔아놓은 후 '원하는 타이밍'과 '원하는 위치'에 스킬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부분만큼은 남성 메카닉을 따라올 직업이 없다.[36] 이런 특성과 비전폭계의 쓰레기같은 타점 문제가 겹쳐 그로기 메타에 상대적으로 맞는 모습을 보인다.
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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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가 많은 대부분의 스킬들과 저열한 공격력
2024년 8월 밸런스 패치까지 진행된 기준으로 남메카의 딜링 스킬들은 기본기[37], 무큐기 할 것 없이 공격력이 저열한 주제에 온갖 하자까지 달고 있다. 사실 어떤 직업이든 하자가 있는 스킬은 있기 마련이고 그런 스킬은 안 찍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남메카는 다른 직업들이 어떤 스킬, 탈리스만이 더 좋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할 때 그나마 하자가 덜한 스킬을 찍어야 하는 답이 없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스킬트리와 탈리스만 세팅도 극도로 경직되어 있는 직업이다.[38]
각 스킬들의 하자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25제 스킬 Ex-S 바이퍼는 이론상 DPS는 높지만 6초나 되는 긴 딜타임+일직선상으로만 판정이 있는 설치기 특성상 몬스터의 무빙이 잦은 시즌 7 이후의 몬스터들에게는 그로기, 무력화 상태가 아닌 이상 그 높은 DPS를 살리기가 불가능하며[39], 채용 시 딜링에 공간 상의 제약이 적다는 그나마 있는 장점도 내다 버려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범위 증가 장비로 타점을 보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며[40] 랜카전이라는 남메카 고유의 지속딜 사이클에 바이퍼까지 추가되어 딜링의 불편함과 번거로움까지 생긴다. 진 각성 패시브 S.O.P.H.I.A.의 효과를 받아도 문제가 딱히 해결되진 않는데, 재배치 시 타점 뒤틀림이 더 심해지는 현상이 있고 무빙이 잦은 적을 상대로는 타격 자체가 힘들다는 단점이 사라진 건 아니다 보니 뻥딜스킬로 악명이 높으며,[41] 이걸 빼서 찍을 스킬이 템페스터나 바이퍼 제로인 암울한 상황이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던담딜이라도 더 나오는 바이퍼를 찍는 경우가 많다.
- 35제 스킬 공중 전투 메카 : 템페스터는 원본은 하향+누락만 얻어맞아[42] 35제 무큐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공격력이 낮으며[43] 쿨타임도 쿨감 15%를 받고도 25.5초로, 보통 15~20초 정도의 쿨타임이 책정된 다른 직업들의 35제 무큐기의 1.5배에 달할 정도로 지나치게 길다.[44] 또한 처참한 AI와 쥐꼬리만한 미사일 폭발 범위를 가져서 실질 적중률이 낮으며, 전용 탈리스만 얼티밋 템페스터를 껴서 실질 적중률을 끌어올려도 탈리스만 없는 메카 드롭보다 공격력이 낮은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는다. 화룡점정으로 맷집이 워낙 허약하고[45] 패턴 회피를 할 리도 없다 보니 몬스터의 공격에 터지는 경우도 허다했지만, 이 문제점은 2024년 9월 5일 업데이트로 일부 독립 오브젝트가 던전에서 피격당하지 않게 됨에 따라 해결되었다. 그러나 방생딜 특징상 쿨감셋과 상성이 좋지 않으면서 1마리밖에 뽑을 수 없어[46] 채용률은 여전히 높지 않다.
- 40제 스킬 메카 드롭은 스킬 구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기본 쿨타임이 30초라 쿨감 15%를 받고도 25.5초로 긴 편이며[47], 쿨타임이 길면 다른 직업의 40제보다 성능이라도 좋아야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문제는 이정도가 남메카에게 그나마 하자가 덜한 무큐기라는 것에서 이 다음에 나오는 무큐기는 서술 안 보고 넘겨도 지장없을 정도로 하자투성이라는 점이다.
- 45제 스킬 스패로우 팩토리는 버추얼 러쉬 없이 사용 시 전폭을 4번이나 해야 해서 데미지가 상당히 늦게 들어간다.[48] 현 시즌 메타상 스포 효율이 나쁜 45제는 버리는 추세인데도 남메카는 마지못해 채용하는 것에서 성능부터 안 좋은데 탈리스만도 거지같이 받은 다른 무큐기들의 현실은 더 심각하다.
- 60제 스킬 Ez-10 카운터어택은 범위만 넓고 공격력이 낮은 편이며, 폭발 후 나오는 카운트다운[49]에 공격력이 쓸데없이 분산되어 있어 전폭을 또 해줘야 한다.[50] 이걸 빼고 찍기엔 마땅한 스킬이 정말 없는건 덤이다.
- 70제 스킬 Ex-S 바이퍼 Zero는 이론상 데미지는 높지만 태생이 바이퍼 ex스킬인 만큼 몹이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순간이동한다면 그대로 딜 누수가 일어난다.[51] 그나마 쿨타임이 짧고 진각패 습득 시 재배치가 가능한 원본 바이퍼와는 달리 쿨이 긴 데다 재배치도 안 되어서 딜 누수가 훨씬 치명적이다. 게다가 이 쪽도 누가 바이퍼 아니랄까봐 공격 범위 증가 장비로 타점을 보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75제 스킬 TX-80 디멘션 러너는 전용 탈리스만 커버링 파이어 채용 시 유도 기능[52]이 있음에도 미묘한 선딜 때문에 몬스터가 순간이동하면 빗나가는 경우가 있다.[53] 몬스터가 순간이동할 타이밍을 패턴화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나, 랜덤성이 있는 몬스터 상대로는 힘들며 쿨타임이 노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40초 4번이 가능해 높은 딜비중을 가진 만큼[54] 상시딜 메타에서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 80제 스킬 TX-45 A-Team은 쿨타임은 80제답게 긴 주제에 공격력이 지나치게 낮다.[55] 명실상부 최악의 80제 스킬이며, 이 스킬의 창렬스러움은 타 직업 유저들도 인지할 정도로 악명높다. 미련없이 버리려해도 이걸 빼고 다른 스킬을 찍기엔 더 큰 하자에 시달려서 채용하지 않는 선택지가 아예 없는 게 문제다.
- 95제 스킬 버추얼 러쉬는 스킬 4개를 저장하고 원하는 타이밍에 한 번에 터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독 사용 시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스킬을 하나라도 덜 넣으면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4회를 녹화하는 게 강제된다. 그리고 쓸데없이 폭발이 2번으로 나뉘어 있어 첫 폭발은 맞췄어도 두 번째 폭발 타이밍에 몬스터가 순간이동하면 그대로 빗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안 그래도 준비 시간이 길고 95제라 범위 증가 효과도 못 받는 스킬이라 녹화까지 한 스킬을 헛되게 날려버리면 매우 치명적이다. 결국 깔아두기도 의미가 없어지는 메타에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크게 와닿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남메카 스킬 중 하자가 덜한 스킬은 각성기 3개 정도밖에 남지 않는데, 각성기들도 스킬 구조에서 눈에 띄는 하자만 없을 뿐이지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어[56] 하자가 없는 건 아니다.
게다가 자체 쿨감을 달고도 무큐기 라인의 척추가 되어야 할 35~40제 라인이 심하게 부실하고[57] 기본기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쿨감을 많이 챙기지 않았다면 체감 현자타임은 오히려 긴 편이고[58] 저열한 계수가 겹쳐 쿨감캐임에도 단순 DPS로도 타 직업 대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태[59]이며, 작정하고 과쿨감으로 가려고 해도[60] 친구들 쿨감이 쿨감 상한을 잡아먹는 것과 낮은 공격력이 더욱 부각되는 문제점 때문에 고점 자체가 없다. 이 고질적인 낮은 공격력 문제 때문에 그로기 폭딜 메타가 도래한 바칼, 안개신 레이드에서도 남메카는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 정도이며, 몬스터가 순간이동으로 싸돌아다니는 상시딜 메타에서는 즉발기가 없고 비전폭계의 쓰레기같은 타점 문제에 최소한의 타점이나 빗나감 보정[61] 수단조차 없다 보니 안 그래도 약한 딜이 줄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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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한 유틸리티
전 직업군을 통틀어도 남메카 수준의 노유틸 캐릭터는 흔치 않다. 홀딩, 경직기의 부재는 홀딩, 경직이 의미가 없는 메타가 되며 드러나지 않게 된 단점이지만 이제는 속도 유틸, 이동기[62], 무적기의 부재가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회피가 중요한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딜을 포기하고 속도 유틸리티를 챙기는 게 강요되어 저열한 공격력 문제가 악화되며, 무적기의 부재까지 겹쳐 단순 클리어에만 초점을 둬도 성능이 안 좋은데 타임어택 같은 파고들기까지 가면 극도로 저열한 성능을 보인다. 이런 점은 우수한 딜구조와 뛰어난 유틸리티를 가졌으면서도 딜링도 준수 ~ 강력한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현 환경에서 더더욱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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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오브젝트 중심 스킬셋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
수많은 패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구조적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전폭계 스킬들은 전폭에 붙은 40%라는 높은 조건부 뎀증 때문에 전폭으로 공격하는 게 강요되는데, 이 구조적 결함에서 파생된 문제점이 상당하다. 설치 후 채널링 스킬인 전폭 시전이라는 이중 프로세스를 거쳐야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캐릭터들이 스킬의 선후딜 및 딜타임 압축 등의 개선을 받아오는 와중에도 여전히 낡은 프로세스를 유지하다 보니 좁은 폭발범위까지 겹쳐[63] 일반 던전 방클리어가 느리다는 비교적 사소한 문제부터 전폭 시전 중에 몬스터가 순간이동하면 그대로 딜 누수가 일어나고 전폭 채널링 중에는 완전 무방비 상태인 심각한 문제까지 안고 있다.[64] 이 때문에 딜링 스킬들의 채널링이 적다는 장점도 상당 부분 퇴색된 상태. 또한 지속시간이 다 되기 전에는 자폭하지 않는 카운트다운류는 그나마 낫지만 랜드러너류는 전폭이 조금만 늦어도 전폭 뎀증을 못 받고, 짧은 지속시간과 좁은 적 인식 범위가 겹쳐 아예 허공에 꼴아박을 때도 있다. 이 전폭 종속 결함 때문에 피격 위험을 감수하고 전폭을 시전하느냐 피눈물을 흘리며 40% 뎀증을 내버리느냐의 이지선다를 강요받기도 한다. {{{#!wiki style="height: 0.7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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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한 무력화 파괴 능력
설상가상으로 무력화 파괴 능력도 저열하다. 무력화를 잘 까는 조건[67]에 부합하는 점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온 문제점이다. 시즌 10부터는 무력화 감소량이 캐릭터의 데미지에 비례하도록 개편될 예정이지만 공격력 자체가 저열한 캐릭터이다 보니 공격력을 대대적으로 상향해주지 않는 이상 유지될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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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생존력
대체로 거너 직업은 체력이 낮은 편에 속하는데 메카닉은 레인저는 커녕 다른 거너에 비해 체력이 굉장히 낮다. 방어력을 챙길 수단도 마땅치 않은데[68] 전무한 유틸리티의 영향이 커서 다른 직업보다 훨씬 철저하게 HP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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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MP 소모
스킬들이 하나같이 MP를 퍼마시는 수준을 넘어 MP통에 구멍을 내는 정도로 MP 소모량이 엄청나게 많다. 쿨타임 10.2초짜리 기본기 트랩러너만 해도 MP를 500 가량 소모하고, 무큐를 소모하는 상급기로 넘어가면 카운터어택을 뺀 모든 무큐기의 MP 소모량이 1,000 중후반~2,000 초반에 달한다. 랜드러너, 카운트다운, 바이퍼도 1회의 MP 소모량은 낮지만 짧은 쿨타임을 고려하면 결코 소모량이 적지 않다. 개별 스킬만으로 따지면 남성 메카닉보다 MP를 많이 쓰는 스킬을 가진 직업도 많이 있지만 남성 메카닉은 하급기부터 상급기까지 모두 MP 소모량이 전반적으로 큰데다 짧은 시간에 스킬을 다수 시전한다는 특성상 MP가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시즌 진행 중 성능을 크게 깎아먹지 않으면서 MP 회복을 제공하는 장비[69]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그렇지 못한 시즌이라면 HP와 MP를 둘 다 확인하는 피곤한 운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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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 유발
남메카는 소환사를 연상케 할 정도로[70] 오브젝트를 많이 뽑아내 렉을 유발한다는 고질병이 있다. 특히 전폭과 헬 마치는 그 많은 오브젝트를 한꺼번에 폭발시켜서 순간렉이 심하다 못해 모든 파티원의 화면을 얼려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파티원이 튕겨버렸다는 증언도 심심찮게 나온다(...) 심지어 렉으로 파티원들의 딜을 방해하기 때문에 딜 상위권을 찍는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 64비트 클라이언트 도입 이후로는 그나마 덜해진 편이지만 여전히 렉 유발이 상당한 편이다.[71]이로 인해 쿠노이치나 소환사 같은 렉 유발 캐릭터가 같은 파티에 있으면 렉이 더 심각해지므로 피해야 하며, 이들을 묶어 솬쿠멬이라 칭할 정도로 렉 관련해서는 반드시 언급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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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커맨드 세팅 호환성
딜링 스킬들의 채널링이 적고 쿨타임 짧은 기본기를 전폭의 채널링까지 고려하며 쉴새없이 사용해야 하고 전폭계는 시전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추가 조작까지 필요하며[72] 비전폭계의 쓰레기같은 타점 문제까지 겹치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해 커맨드 플레이가 전 직업을 통틀어 가장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직업 중 하나다. 최고점을 찍는 데 있어 커맨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취급받는 현 메타에서 고점 자체도 낮은데 그 고점을 찍는 것마저 힘들다.
5. 던전 플레이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던전 플레이의 난이도가 천지차이인 캐릭터. 아무런 유틸리티가 없고 맷집이 허약한데다가 손이 꽤 바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권유하기 힘든 직종이다. 속도와 숙련도는 장비와 경험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폭 종속이라는 구조적 결함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다.6. 결투장 플레이
메카닉의 결투장하면 많이 생각나는 건 짜증나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소환사처럼 도주 + 벙커링 플레이인지라 상대하는 플레이어의 혈압을 돋구기 딱 좋다. 특히 근접 캐릭터들에게는 말이다. 로봇을 설치하면서 류탄, 어퍼 카운터 등으로 상대를 견제하고 무큐기 쿨타임이 돌아오면 템페스터, 게일포스가 뜨기 때문에 메카닉을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상대는 곤란해진다. 여기에 본체하곤 따로 돌아가는 주제에 경직을 부여하는 롤링썬더가 혈압 상승을 더더욱 유발한다. 만일 콤보 도중 메카닉이 적절한 타이밍에 롤링썬더를 쏘아준다면 콤보를 끊어줄 수 있고 위기/회심의 랜드러너의 공격력도 아주 강하다. 만약 메카닉의 실력이 좋아 대기샷이나 예측샷으로 전폭을 하고 있으면 그 이상 짜증나는 건 없다. 돌진해야지 하니 전폭낚시, 돌진하는 척 하고 빠지니 예측전폭을 구사한다면 답이 없다.다만, 대부분의 운영캐가 그렇듯 조작성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좋지 못하다면 콤보 몇 대에 반피에 무큐기 몇 대에 즉사하게 된다. 방어구는 천이요, 방어에 활용하는 스킬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작 방어관련 스탯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스킬은 전무하다. 특히나 여타 독립 오브젝트 캐릭터가 그렇듯, 돌파력이 좋은 직업이나 독립 오브젝트들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는 직업에게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73]. 그리고 소환사의 경우 모든 독립 오브젝트 캐릭터들에게 상성이 나쁘니 조심 또 조심하자. 마도학자에게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른 독오캐와 달리 설치형 메카의 HP가 낮아 랜드러너부터 템페스터까지 모두 고매미 한방에 터지기 때문. 단, 이는 마도학자의 하향 패치로 인해(특히 고매미) 옛말이 되어 남메카의 경우도 소모전으로 가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고 여메카는 여기에 메카드롭의 리뉴얼까지 더해져 안그래도 불리하진 않았는데 이젠 거의 상성에 가까울 정도로 마도학자를 잘 잡게 되었다.
비슷한 예로 과거엔 스트라이커가 라이트닝 댄스를 한번 쓰면 전부 정리되었으나 독오의 HP상향이 캐릭터의 공격력 인플레보다 더 높아 이는 옛말이 되었다.(물론 스트라이커는 넥 스냅의 상향 패치와 라이징너클의 바운드 효과 추가, 평타 공격력 상향 및 강권 등의 상향에 힘입어 라이트닝 댄스로 로봇을 못 부숴도 메카닉에게 상성상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맵 정리가 가능한 직업상대로 벙커링은 말끔히 포기하고 전폭견제를 하다가 기회를 잡으러 진입하더라도 롤링썬더와 류탄이 모두 차 있으며 기왕이면 템페스터나 게일포스까지 나와 있을 때만 진입 플레이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단, 여메카 한정이지만 중거리 대치 중 기습적인 메카드롭은 상대로 하여금 무조건적인 퀵스를 강요하며 넘어지지 않고 버틴다 해도 이를 버팀과 동시에 버티는 자신에게 스프리건을 쓰러 다가오는 여메카를 견제까지 가능한 직업은 없다시피하여 가히 폭명기검의 상위호환급이라 할 수 있는 이 스킬의 쿨이 찼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플레이해도 좋다.
이전에는 사실상 로봇과 G 시리즈와 류탄으로 풀어나가는 식이었지만, 점차 연구가 진행되고 플레이가 발전되면서 다른 노전직 기본기들도 여타 거너들 못지 않게 활용하는 플레이가 정착하게 되었다. 아직 로봇에만 의지하는 메카닉이 있긴 한데, 효율을 뽑고 싶으면 우선 타직업의 패턴에 대한 이해와 두뇌회전이 빨라야 한다. 상대가 어떻게 칠지, 어떻게 따라올지 생각하며 도망다녀야지, 전폭낚시와 예측전폭으로 상대의 패턴을 예측해야지, 콤보를 잇지 못해서 주지 못하는 데미지는 전폭으로 때워야지, 바이퍼와 템페스터를 원하는 상황에 맞게 설치해야지 등등 생각할 것도, 빠르게 판단해야 할 것도 많다.
실제로 공정한 결투장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로봇들을 뽑아내면서 누적딜을 쌓는 플레이만 하기 보다는, 바이퍼, 스패로우등을 이용해서 강력한 한방콤을 쓰는 전직으로 많이 사용되고있다. 특히나 벽 바이퍼콤 같은 경우엔 제대로만 한다면 딜이 마지막에 몰려서 들어가기때문에 방어력이 낮든 높든 거의 풀데미지를 먹일수있으며 콤보 중간에 스패로우나 메카드롭을 사용해서 더 높은 딜링을 기대할수도 있다. 사실 이 콤보 자체는 옛날에도 존재했지만, 그때는 오브젝트에 적중률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엘마처럼 누적딜로 운용하는 것이 이득이었던지라 허세콤보라면서 비난받던 것이, 공결시절 엠카닉이 소위 엄마콤[74] 이라는 별칭과 함께 전파시키면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여러가지 패치가 되면서 여메카의 경우 G-3 랩터가 재발견되어 랩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랩터의 데미지가 높아져 거리를 조절하면서 누적딜을 쌓기가 유리하기 때문인데, 본래 중국출신 남메카 선수인 진로빈 (중국 현지식으로는 첸루빈으로 읽는다.)이 핸드캐넌과 체술 활용을 좀더 늘려서 거리유지를 하며 누적딜을 쌓던 것이 그 기본이지만, 한국과 중국의 결투장 환경이 달라서 한국에서는 기존에는 시도하지 못했던 것을[75] 여거너 2차각성 패치 이후로 여메카의 랩터가 강해졌고, 탑스핀의 피격범위가 늘어나면서 여러 여메카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랩터를 활용하는 중이다.
남메카의 한방콤보 딜은 현존 던파 캐릭터중 최상위 수준이지만, 남메카가 여메카에 비해서 선호도와 실제 성능 평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남런처와 거의 동일한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남거너의 전체적인 기본 이속이 뒤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고 [76] 체술 판정도 여성거너에 비해서 좋지 못한 편이기 때문이다. 남메카의 콤보데미지가 여메카보다 강하다고는 해도 여메카도 어차피 상대를 확정적으로 2콤에 절명시킬수 있는 딜은 나오며, 이마저도 스패로우 전폭 기능과 여메카 한정이지만 메카드롭이 툼스톤화하는 패치가 결투장에도 추가되면서 데미지 격차는 더 좁아졌다. 따라서 메카닉을 하는 상위권 유저들이나 프로 유저도 남메카보다는 여메카를 선호하고 있다. 실제로 김성준 선수도 원래는 오랫동안 남메카를 해왔다가 2014년 전역한 후부터는 여메카를 키우는 중. 더욱이 팩토리의 변화는 콤보 데미지는 강해졌을지언정 기존의 강력한 벙커링 플레이와 견제 플레이가 사라져서 남메카는 황소 플레이에 대한 강력한 대항 수단이 사라진 것도 타격이 컸다.
다만 남메카의 화력은 콤보 데미지뿐만 아니라 견제력도 런처를 능가하는 최고 수준이다. 한콤보도 못잡아도 견제만으로 게임을 끝낼 정도로 강력하다. 남메카닉의 콤보 데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페로우 팩토리와 메카드롭 모두 견제용으로도 동원할 수 있으며, 맞추기만 한다면 콤보에 쓸때와 데미지와 별 차이가 없다.
시즌 8 기준으로는 최상위권~사기 사이다. 바이퍼 선쿨 감소나 스킬 훔치기 배치로 인한 간접 상향 등을 많이 받은 상황에서, 콤딜은 여전하고 대응하기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상성을 어느 정도 타기는 하나 반대로 잡아먹는 상성도 있는 만큼 강한 캐릭터.
현재 남아있는 네임드로는 류탄 활용도가 뛰어나며 다른 여메카 유저들과는 다르게 불굴의 의지 활용 능력이 높고, 순간으로 변수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뛰어나 최상위권 유저들에겐 역대 최강의 메카닉이라고 평가받는 Q(-_-Q) 김성준 선수, 정교한 축이동과 상대의 변수를 차단하는 정석적인 플레이가 뛰어나 개인방송 시청자들을 위주로 인기가 많은 M카닉M, 그리고 랩터를 활용한 색다른 플레이와 한중전 등장 이래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진로빈 선수가 있다. 결투장 시즌 2 이후로는 메카닉 유저답지 않게 정교함을 넘어 무모하기까지한 카운터플레이에 실력 외적으로 쌓은 특유의 이미지[77]까지 합쳐진 '리피데스' 라는 여메카 유저 또한 많이 알려져있는 편.
7. 전직 및 각성법
7.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78]7.2. 각성 방법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79]
바칼이
천계를 지배할 무렵,
당시 천계 7인의 마이스터 (Meister)라 불리던 위대한 메카닉들이 모두 합심하여 바칼을 처치하기 위한 가공할 기계병기를 만드는 비밀 프로젝트, 코드네임 게이볼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이스터 테네브의 배신으로 인한 바칼의 군대의 습격에 대부분의 마이스터들이 죽거나 행방불명 되었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천재 기술자 쿠리오는 자신들이 개발 중이던 병기가 바칼이나 혹은 또 다른 악인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자신이 개발한 차원 이동 장치를 이용하여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렸다.
이후 쿠리오도 끝내 바칼의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지만, 차원 이동 장치의 설계도를 그의 후손을 통하여 세상에 남겼다고 한다.
"이것은 차원 이동 장치의 설계도이다. 이 장치를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7인의 마이스터가 목숨을 바쳐 만들어 왔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언젠가 먼 훗날에,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 나의 영혼이 담긴 이 한 장의 종이가 스스로 찾아갈 것인즉, 그는 새 시대의 마이스터가 될 것이다."
- 마이스터 쿠리오
당시 천계 7인의 마이스터 (Meister)라 불리던 위대한 메카닉들이 모두 합심하여 바칼을 처치하기 위한 가공할 기계병기를 만드는 비밀 프로젝트, 코드네임 게이볼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이스터 테네브의 배신으로 인한 바칼의 군대의 습격에 대부분의 마이스터들이 죽거나 행방불명 되었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천재 기술자 쿠리오는 자신들이 개발 중이던 병기가 바칼이나 혹은 또 다른 악인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자신이 개발한 차원 이동 장치를 이용하여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렸다.
이후 쿠리오도 끝내 바칼의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지만, 차원 이동 장치의 설계도를 그의 후손을 통하여 세상에 남겼다고 한다.
"이것은 차원 이동 장치의 설계도이다. 이 장치를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7인의 마이스터가 목숨을 바쳐 만들어 왔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언젠가 먼 훗날에,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 나의 영혼이 담긴 이 한 장의 종이가 스스로 찾아갈 것인즉, 그는 새 시대의 마이스터가 될 것이다."
- 마이스터 쿠리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스토리는 과거 7인의 마이스터들의 유지를 이어받는다는 내용으로 각성 관련 스토리들 중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패치를 거쳐 각성 방법이 단순화되면서 내용도 간략해졌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7.3. 2차 각성 방법
그는 언제나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었다.
아무리 큰 성과를 거두어도 이내 연구실로 달려가는 것이 그였다.
그렇게 엄청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가 무엇에 그렇게 쫒기듯 연구를 하고 있었는지는 본인 외에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의 몸을 걱정하는 자도 없었다. 걱정하고 조언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다만 바랄 뿐이었다. 저 천재가 이룩하고자 하는 위업이 하루 빨리 달성되어, 7인의 마이스터의 계승자 중에서도 가장 올바른 계승자라 인정받는 그가 만들 기적을 볼 수 있기를.
하지만 그 기적이 사람들의 눈 앞에 펼쳐지는 일은 없었다.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이다.
그를 몹시도 존경하던 한 소년의 목격담에 의존하여 그가 자신의 업적을 달성하였다는 것만을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사람들은 실망했다. 보여주지 못하는 업적 따위 이루지 못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사라진 남자를 매도하였다.
소년에게는 다른 스승을 찾아보라는 격려가 아낌없이 베풀어졌다. 소년은 그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년은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연구실을 다시 찾은 청년의 손에는 낡은 노트가 들려있었다. 남자와 마지막으로 만난 날에 받은 연구 노트였다.
"사람들의 기대라는 건 무섭지. 그들의 기대는 괴물이 되어 모든 것을 잡아먹어.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공포심이지."
청년이 읊조리는 말은 한때 이곳에 살던 남자가 하던 말이었다.
남자는 꿰뚫어 보고 있었다. 7인의 마이스터들이 남긴 유산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의 사람들 앞에 한 차원 높은 경지의 기술을 보여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떠났던 것이다. 언젠가 그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며, 소년에게 평생의 지식과 기술을 남기고 간 것이다.
오랜 잠을 자던 로봇이 기동하기 시작했다. 청년의 뺨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람들이 만든 괴물에 모든 것을 뜯어먹힌 스승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룩한 위업은 이제 천계의 어둠을 물리칠 빛이 될 것이다.
"스승님이야말로... 7인의 마이스터를 뛰어넘은 분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마이스터의 정점에 선 자, '프라임'으로서 칭송받을 것입니다..."
아무리 큰 성과를 거두어도 이내 연구실로 달려가는 것이 그였다.
그렇게 엄청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가 무엇에 그렇게 쫒기듯 연구를 하고 있었는지는 본인 외에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의 몸을 걱정하는 자도 없었다. 걱정하고 조언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다만 바랄 뿐이었다. 저 천재가 이룩하고자 하는 위업이 하루 빨리 달성되어, 7인의 마이스터의 계승자 중에서도 가장 올바른 계승자라 인정받는 그가 만들 기적을 볼 수 있기를.
하지만 그 기적이 사람들의 눈 앞에 펼쳐지는 일은 없었다.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이다.
그를 몹시도 존경하던 한 소년의 목격담에 의존하여 그가 자신의 업적을 달성하였다는 것만을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사람들은 실망했다. 보여주지 못하는 업적 따위 이루지 못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사라진 남자를 매도하였다.
소년에게는 다른 스승을 찾아보라는 격려가 아낌없이 베풀어졌다. 소년은 그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년은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연구실을 다시 찾은 청년의 손에는 낡은 노트가 들려있었다. 남자와 마지막으로 만난 날에 받은 연구 노트였다.
"사람들의 기대라는 건 무섭지. 그들의 기대는 괴물이 되어 모든 것을 잡아먹어.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공포심이지."
청년이 읊조리는 말은 한때 이곳에 살던 남자가 하던 말이었다.
남자는 꿰뚫어 보고 있었다. 7인의 마이스터들이 남긴 유산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의 사람들 앞에 한 차원 높은 경지의 기술을 보여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떠났던 것이다. 언젠가 그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며, 소년에게 평생의 지식과 기술을 남기고 간 것이다.
오랜 잠을 자던 로봇이 기동하기 시작했다. 청년의 뺨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람들이 만든 괴물에 모든 것을 뜯어먹힌 스승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룩한 위업은 이제 천계의 어둠을 물리칠 빛이 될 것이다.
"스승님이야말로... 7인의 마이스터를 뛰어넘은 분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마이스터의 정점에 선 자, '프라임'으로서 칭송받을 것입니다..."
- 겐트에서 멜빈 리히터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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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텔 사령부에서 헤르만의 설계도를 되찾기
- 카르텔 사령부에서 멜빈과 대화하기
여담으로 여성 메카닉과 각성명을 합치면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다. 또한 시즌8 오픈 후 하이람 클라프의 스승인 헤르만이 '최초의 프라임'이라 불렸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각성 스토리에서 언급하는 '남자'가 헤르만이 맞다면 그의 기술을 전수받은 '소년'과 '청년'은 하이람일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 리뉴얼에서 밝혀진 사실로 카르텔이 훔친 헤르만의 설계도를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이를 기본으로 차원 이동 장치를 강화시킨 사실이 드러난다.
남성 거너의 2차 각성이 공개되기 전, 클라이언트를 뜯어서 나온 각성명은 슈프림 마이스터였으나 최종적으론 프라임으로 확정되었다.
7.4. 진 각성 방법
퀴퀴한 먼지가 덮인 어둠 속에서 유일한 빛이 새어 나오는 곳.
다른 곳으로 전력을 소비한다는 자체가 아까운 듯 오직 한 곳에만 집중되어 빛 아래로는 사내의 음영이 비추고 있었다.
적막한 공간 속에서 유일한 빛에 의존한 채 달각거리며 무언가를 만지던 사내의 입가에 호가 그려졌다.
그의 기분에 동조라도 하는 듯 빛을 비추고 있던 동그란 로봇 또한 부르르 떨었다.
아니, 엄연히 말하면 그 로봇 또한 자아가 있는 존재였으니 기쁨에 의한 떨림에 가까울 것이다.
사내의 곁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로봇의 명칭은 HS-1.
사내를 수족처럼 따르는 2기의 로봇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마치 잠이 든 듯, 흐릿한 빛줄기 아래에서 고철처럼 너부러져 있었다.
초조한지 연신 허공을 동동거리며 산란하게 움직이는 다른 1기와 다르게 사내의 표정에는 한 치의 의심도, 걱정도 없었다.
천계의 과학력과 마이스터의 지식, 그리고 그가 보고 듣고 겪은 다른 세계의 지식에 대한 경험
반복된 도전과 실패 속에 깨달은 실마리!
모든 것이 거름이 되어 완성된 결합체였으니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순간, 현을 튕기는 듯한 맑은소리와 함께 축 늘어져 있던 기계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모두가, 아니 사내와 로봇이 숨을 죽였다.
그리고 전원이 들어온 검은 로봇의 led 화면에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명이 띄어졌다.
‘System Of Progressive High-tech Interactive AI... Upgrade complete’
사내가 만든 S.O.P.H.I.A가 성공적으로 HS-1에 탑재되는 순간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듯 led화면을 끔벅이던 HS-1이 서서히 떠올랐다.
벅차오르는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S.O.P.H.I.A를 프로그래밍한 결정적 이유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친구들’과 함께 더 짙은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 그가 고갯짓하자 오더를 인지한 ‘친구들’이 허공으로 높이 떠올랐다.
곧 전류가 생성되며 스파크가 튀는 소리와 어둠 속에서 빛의 구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아래에서부터 차례대로 밝혀지는 조명은 거대한 무언가를 비추고 있었다.
집채만 한 아니, 성채만 한 크기의 무언가.
그것은 팔, 다리가 존재했고 두꺼운 장갑에 둘러싸여 있었다.
신화에서나 등장했을 법한 거대한 위용의 존재.
이 거인의 잠을 깨울 수 있는 열쇠가 이제 그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GW-16 발트슈타인’이 최초로 기동하기 3일 전에 일이었다.
다른 곳으로 전력을 소비한다는 자체가 아까운 듯 오직 한 곳에만 집중되어 빛 아래로는 사내의 음영이 비추고 있었다.
적막한 공간 속에서 유일한 빛에 의존한 채 달각거리며 무언가를 만지던 사내의 입가에 호가 그려졌다.
그의 기분에 동조라도 하는 듯 빛을 비추고 있던 동그란 로봇 또한 부르르 떨었다.
아니, 엄연히 말하면 그 로봇 또한 자아가 있는 존재였으니 기쁨에 의한 떨림에 가까울 것이다.
사내의 곁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로봇의 명칭은 HS-1.
사내를 수족처럼 따르는 2기의 로봇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마치 잠이 든 듯, 흐릿한 빛줄기 아래에서 고철처럼 너부러져 있었다.
초조한지 연신 허공을 동동거리며 산란하게 움직이는 다른 1기와 다르게 사내의 표정에는 한 치의 의심도, 걱정도 없었다.
천계의 과학력과 마이스터의 지식, 그리고 그가 보고 듣고 겪은 다른 세계의 지식에 대한 경험
반복된 도전과 실패 속에 깨달은 실마리!
모든 것이 거름이 되어 완성된 결합체였으니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순간, 현을 튕기는 듯한 맑은소리와 함께 축 늘어져 있던 기계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모두가, 아니 사내와 로봇이 숨을 죽였다.
그리고 전원이 들어온 검은 로봇의 led 화면에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명이 띄어졌다.
‘System Of Progressive High-tech Interactive AI... Upgrade complete’
사내가 만든 S.O.P.H.I.A가 성공적으로 HS-1에 탑재되는 순간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듯 led화면을 끔벅이던 HS-1이 서서히 떠올랐다.
벅차오르는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S.O.P.H.I.A를 프로그래밍한 결정적 이유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친구들’과 함께 더 짙은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 그가 고갯짓하자 오더를 인지한 ‘친구들’이 허공으로 높이 떠올랐다.
곧 전류가 생성되며 스파크가 튀는 소리와 어둠 속에서 빛의 구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아래에서부터 차례대로 밝혀지는 조명은 거대한 무언가를 비추고 있었다.
집채만 한 아니, 성채만 한 크기의 무언가.
그것은 팔, 다리가 존재했고 두꺼운 장갑에 둘러싸여 있었다.
신화에서나 등장했을 법한 거대한 위용의 존재.
이 거인의 잠을 깨울 수 있는 열쇠가 이제 그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GW-16 발트슈타인’이 최초로 기동하기 3일 전에 일이었다.
- 슬라우 공업단지에서 페럴 웨인과 대화하기
- 발트슈타인 실험장에서 페럴 웨인과 대화하기
- 발트슈타인 실험장에서 GW-16 발트슈타인 실제 가동하기
- 발트슈타인 실험장에서 페럴 웨인과 대화하기
GW-16 발트슈타인의 원활한 기동을 위해 새롭게 만든 AI S.O.P.H.I.A를 HS-1 친구들에게 설치하는 스토리다.
스토리가 리뉴얼 되면서 드러난 사실로 페럴웨인의 도움으로 실험 테스트를 한 것으로 밝혀진다.
8. 사용 아이템
8.1. 무기
추천 무기는 자동권총. 마법 공격 위주 무기지만 거너 무기들의 특성상 앞뎀이 낮으며 별다른 유틸리티가 없다는 게 흠.8.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메카닉(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지능[80] |
지능 지능 + 마법 크리티컬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캐스트속도 캐스트속도 + 이동속도 지능[81] |
상의 |
로보틱스[82] 아크리액터[83] |
마법 크리티컬 지능 + 마법 크리티컬 |
하의 | HP MAX[84]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85] 적중률 |
신발 | 이동속도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마법 크리티컬 지능 |
오라 |
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화속성 강화 |
|
플래티넘 엠블렘 |
아크리액터 로봇 엔지니어링 |
10. 기타
-
최정욱이 그린 1차 각성 일러의 우락부락한 팔뚝은 두고두고 까인다. 하필 1차 각성기인 게이볼그 펀치가 한때 물리 고정 데미지였던 탓에 싸잡아 엮이기도 했다. 진 각성 일러스트도 미묘한 얼굴 묘사 때문에 '거기가 안 서나' 와 합성되는 등 밈이 되었다. 성능적으로도 특출난 면이 없는 남메카가 커뮤니티에서 가끔 언급이라도 되는 이유가 반쯤은 이 밈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직업 소개문구에 기계를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멘트가 있는데 남메카는 모든 기계가 폭발하게 설계하기 때문에 던파 커뮤니티에 자식 터트리는걸 좋아하는 미치광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10.1. 일러스트
마이스터 | 프라임 | 진 메카닉 |
프라임 2차 각성기 컷신 |
진 메카닉 각성기 컷신 |
[1]
마이스터 테네브,
마이스터 볼간,
마이스터 오드뤼즈,
마이스터 쿠리오
[2]
멜빈 리히터,
페럴 웨인,
휴 피츠래리가 이에 속한다.
[3]
최초의 프라임이라 일컬어지는 인물이며, 해안수비대의 대장
하이람 클라프의 스승이다.
[4]
게이볼그와 비슷하게 이계의 공간에서 전이되면서, 전투로봇 군단이 절도있는 포스를 내뿜으며 나오더니, 전원 거수경례를 하며
자폭한다. 그야말로 간지의 정점.
[5]
'테로톤 합금을 B-2 상형 가공기술을 사용해서 냉온가공 처리한 다음에 AIT를 중추에 넣고 ICUT5를 보조 케니즘으로 돌아가게 넣었다' 라고 나온다.
[6]
스토리 진행하면서 밝혀진 바로는 남자 메카닉이 사용하는 병기들은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쿠리오도 이 기술들을 처음 접했을 때 경악했으며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 이야기를 듣고는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더 믿을 수 밖에 없게 됐다.
[7]
물리 고정뎀이라서 공격력을 올리려면 진짜 힘을 올려야 했으며 로보틱스도 적용되지 않았다. 또 힘을 올리고 싶다면 그때는 경갑을 입어야 했다. 그런데 각성기와 템페스터 외에는 물공 스킬이 없었다.
[8]
참고로 설치형 메카들은 원래 화속성이었다. 당시 최고레벨 던전인 후로게이 화속던전
용암굴때문에 상향패치를 받았던 메카닉을 위해 화속성이었던 로봇들을 무속성으로 바꿨던 것, 당시에는 속성이 별 메리트가 없어 개념 패치였지만 시간이 지나 속성강화가 생겨나자 오히려 족쇄가 되어버렸다. 이후 에픽 파밍에서 강제 속성이 다시 발목을 잡게 되는데, 원탑이던 다크 고스 세트를 사용하지 못해서 원성이 자자했다. 남메카는 (파이어볼트를 찍지 않을 경우) 유일하게 속성 전환이 가능했던 게이볼그가 쓰레기여서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었다. 90제부터는 에픽 장비들이 단일 속성이 아니라 모든 속성을 밀어주고 속성 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미지 증가 옵션을 달고 나와 별 유불리는 없다.
[9]
뉴 밸런스 패치 전에는 남메카가 딥 6 토이 3 랜카전에 트페 9셋 스위칭 랩터까지 돌려야 여메카가 워스프 6 트페 3 또는 트페 9셋으로 롤썬 랩터만 돌린 딜량을 이론상으로 따라잡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얻기 힘들었던 크로니클 장비를 2세트나 파밍해야 했던 것과 9부위 스위칭의 번거로움 등은 차치하더라도 처참한 실질 적중률 때문에 절대 이론상의 딜을 뽑지 못했다.
[10]
2각 스킬로 등장한 일제 카운트다운 때문에 오버플로우로 데미지가 1이 뜨는 상황이 미친듯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말 버그였다면 전폭강화 스킬이 나온 시점에서 즉각적으로 패치하거나 당장은 못하더라도 조만간 버그 수정을 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어야 옳다. 하지만 우리의 네오플은 오버플로우 버그를 고치는 대신 전폭중첩을 없애버렸다! 역시 명불허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덕분에 프라임은 2각하고 유일하게 너프당한 캐릭터가 되었다. 잘한다 진짜
[11]
사실 여메카의 설치형 메카도 솬뽕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사실상 바이퍼에 한정되는데다 명속성 캐릭터라 안톤 레이드의 수문장이었던 토그를 잡는 것도 고역이었으며 2차 각성이 비교적 늦게 나와서 실질적인 상위호환이었던 프라임에게 실성능, 선호도 모두 밀렸다.
[12]
하지만 솬뽕을 받을 수 있던 때도 이거 하나만으론 별볼일 없었고 소울까지 들어가야 진짜 '개사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딜이 나왔다. 방깎 한도가 없었기 때문에 독오캐는 방깎빨을 더 잘 받았기 때문.
[13]
위에 프라임 솬뽕 요약짤 글에 가서 댓글을 보면 이런 확실한 팩트를 첨부한 글에조차 솬뽕 없어도 사기캐니 어쩌니 같은 헛소리가 있는데 솬뽕 못받게 된 후로 진짜 고인이 되자 싹 입 닫았다. 이러한 인식뻥 때문에 피해를 본 캐릭들이 한둘이 아니다.
[14]
던파가 아닌 어느 RPG라도 유틸이 전무한 퓨어 딜러는 딜이 특출나게 강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더군다나 뛰어난 파티 기여도에 높은 딜링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가 넘쳐나던 당시의 던파 특성상 이런 현상이 더욱 심했다. 기존에도 솬뽕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제외하면 프라임 자체의 성능은 그리 좋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도 전무한 파티 기여도에 비해 그리 특출날 것 없는 딜링 능력 때문이었다. 게다가 다른 약캐들이 상향되는 와중에 그대로라 딜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명실상부한 최하위권 캐릭터이며, 2차 각성이 나온 캐릭터 중에서는 최약체가 맞고 아직 2차 각성이 나오지 않은 캐릭터도 프라임보다 안 좋은 캐릭터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15]
현재도 야민정음의 영향으로 고라임이라는 별명을 쓰기는 한다.
[16]
메카 드롭을 보면 개선을 해주려는 의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폭격 간격과 폭격 범위를 감소시켜야 하는데 쓸모없는 폭격 속도를 증가시켜서 (단종 에픽인 락 온 메카드롭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레드 버스터가 빨리 나오게 하려면 폭격 간격과 폭격 범위의 감소가 필요하다. 폭격 속도만 증가되어봤자 레드 버스터가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똑같다.) 퍼섭에서의 지금의 A-Team이 된 재활용 로봇과 함께 개발진의 남메카 몰이해를 제대로 보여줬다.
[17]
가려운 곳을 딱딱 긁어줬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추가 AS도 받는 등, 남메카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없이 피드백을 해줘도 듣지 않고 깡뎀만 올리고 치우는 식의 대충 상향이 아니라 남메카 역사상 처음으로 딜링 상향은 물론 제대로 된 구조 개선까지 받았다는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
[18]
사실상 이번 메카닉 하향의 주 원인. 물론 이 퍼섭 패치는 기준을 알 수 없는 상, 하향 등 전체적으로 답이 없기에 100% 던갤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계속 개념글 주작 등으로 선동하는 등 이들의 패악질은 정말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였다.
[19]
메카드롭은 폭격러너 상향같은 상향같지도 않은 상향에서 주력딜인 레드 버스터도 23% 상향, 스패로우 팩토리는 팩토리 폭발 공격력이 2% 하향에서 2% 상향, 헬 마치는 밟기 공격력을 올리고 폭발 공격력을 감소시킨 것을 롤백했다. 단, 디멘션 러너는 45% 상향에서 30% 상향으로 넘어왔다.
[20]
회심의 랜드러너의 피격시 옵션이 on/off가 없는 것이나 카운터어택의 설치가 굉장히 늦어 전폭 반응성이 안 좋은 것(사실 이건 카운터어택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친구들의 설치 시간이 본인 캐속의 영향을 안 받고 캐스트속도 0%로 취급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다른 전폭계 설치형 메카들도 이런 현상이 있지만 카운터어택이 제일 심하다. 친구들을 찍기 전에는 캐속 1000%를 찍어도 이런 현상이 없다.), 친구들의 제멋대로인 설치 위치, 헬 마치의 노답 타점 등.
[21]
더군다나 결정타가 공홈에서 제공하는 로보틱스 스위칭 가이드에 마분이 로보틱스 4 + 로보틱스의 지능/스킬 공격력 증가율 25퍼 증가로 바뀌었다가 바로 로보틱스 4로 바뀐 것을 보면...
[22]
이 당시 여메카는 각성기 스위칭이 막혔으나 남메카는 막히지 않았다. 이유는 남메카의 경우 스위칭을 하는 유저들이 극소수여서 이런 스위칭이 있다는 것이 눈에 뜨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패치 이후로도 살아남기 위해 스위칭을 하는 유저가 나오기야 했지만 스위칭을 하지 않으면 오버 스펙이 아닌 이상 1인분을 하는 게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위칭을 하는 유저는 여전히 적었다.
[23]
크루세이더의 물마공 버프의 극심한 차이로 마공캐 자체의 부진, 명속성 전환 불가능,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강하지 않은 지딜력 등.
[24]
60제만으로는 레인저(에어스핀→데들리 어프로치/블러디 스파이크)가, 70제로만은 런처(스팅어SW/랜서SW)가 별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25]
패치 2일차인 2019.05.10 기준으로 20초 계수 685만 빌드까지 나온 상태다. 다만 깔아치기 허용, 무한지속도 안 되던 랩터 마스터, 1렙 은탄 평타 등 온갖 똥꼬쇼를 해야 나오는 딜로, 스킬을 미리 필드에 깔아놓는 게 가능한 남성 메카닉의 스킬 구조상 실전 적용이 불가능한 스킬 빌드는 아니지만 깔아두기라는 전제부터가 여타 직업 대비 유리한 조건이라는 건 변함이 없고 깔아치기를 허용하면 계수가 더 오를 여지가 있는 캐릭터들도 있어
계수표의 제작자는 남메카에게만 느슨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남메카 유저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26]
로봇 전폭의 버그 수정 및 메카 드롭 쿨타임 감소.
[27]
그나마 75제 메타라 디멘션 몰빵 트리가 발굴되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세팅을 하다 보면 쿨감 상한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다 디멘션 러너 자체가 몬스터의 순간이동에 극히 취약해 자칫하면 주력기의 딜링이 그대로 증발할 위험성까지 떠안고 있는 스킬이라 딱히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28]
7월 밸런스 패치 이후 단순 던담딜 순위마저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바이퍼 뻥딜을 포함한 딜이니 실성능은 더 떨어지며, 전폭 종속이라는 조건부에, 남메카만큼 손이 바쁘지 않고도 그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는 캐릭터들이 널렸다는 걸 감안하면 답이 없다.
[29]
그 무적기 없다는 스핏파이어도 리턴드 스나이퍼에 무적 판정이 생긴 개선은 있었다.
[30]
그 지딜 폭딜 안된다는 남스핏도 스킬 구조 자체에 큰 하자는 없는걸 고려하면 남메카의 스킬구조는 상당히 심각하다.
[31]
오죽하면 조준 전폭의 대사가 Fire!로 변경된 게 가장 큰 개선이라면서 자조하는 반응도 나온다...
[32]
더 심각한 건 밸런스 패치를 받은 간격이 1년 가량이라서 이 기조가 반복된다면 또 1년을 깔개인 채로 고통받아야 하고 다시 상향을 받을 시점이 와도 깔개를 탈출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다.
[33]
대표적으로 메카 드롭과 스패로우 팩토리.
[34]
사거리와 별개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폭의 영향을 받는 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이건 범위 증가 옵션도 못 받는다.
[35]
다만 깔아두기 역시 구조적 결함과 메타 변화로 그 의의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우선 상시딜 메타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고 버추얼 러쉬는 녹화 가능 시간이 10초밖에 되지 않고 맵 이동도 불가능하며 무큐기의 쿨타임도 길어서 다른 캐릭터 대비 딱히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다. 또한 그로기 전에 깔아두기를 할 틈을 주지 않는 패턴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개신 레이드의 로페즈 1페이즈의 그로기 유도 패턴 2개 모두, 무의 대부분의 그로기 유도 패턴 등)
[36]
깔아두기가 가능한 주력 스킬을 가진 직업 자체도 한정되어있지만 그런 직업이라도 '원하는 타이밍'이나 '원하는 위치'라는 요건 중 하나는 부실한데 남성 메카닉은 랜드러너를 제외한 전폭계 스킬이 둘 다를 만족한다.
[37]
특히 G 시리즈는 누락만 당한 끝에 여메카의 절반도 안될 정도로 형편없는데 그나마 사용하는 카운트다운과 트랩러너는 기본기 치곤 퍼쿨이 형편없다. 단지 쿨감셋과 호환성 여부를 고려해서 카운트다운과 트랩러너를 마지못해 사용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랜드러너는 후술할 인공지능 인식 문제 때문에 회심의 랜드러너가 없었으면 바로 버려졌을 기본기가 되었을 것이다.
[38]
그 비무큐기 안 쓰는 엘레멘탈마스터와 몇몇 무큐기 성능이 나쁜 빙결사도 스킬트리 차이 정도는 나오고, 두 직업보다 스킬트리가 훨씬 경직된 베가본드도 거압이나 혜성만리 중에서 갈리는 선택지라도 있는 것에 비해 남메카는 선택지가 없다시피하다.
[39]
특히 짤무적기조차 없는 특성상 위협적인 패턴을 피해 반강제로 바이퍼의 Y축과 맞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 본인 피지컬과 상관없이 맞추는 게 아예 불가능하다.
[40]
범위 증가 장비를 장착하면 탄환의 크기가 커지긴 하지만 탄환의 타격 범위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41]
여러 하자가 있는데도 8~10% 정도의 지분률을 차지하는게 원인으로, 이 때문에 바이퍼를 채용한 남메카의 실질 던담딜은 5% 정도 빼고 보는게 암묵의 룰로 통하고 있다.
[42]
지원병 시스템이 존재하던 시절, 템페스터는 저레벨 던전의 패왕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하향을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모험단 개편 이후 지원병 시스템이 사라지게 되었고 이에 남메카 유저들이 롤백을 요구했으나 네오플은 무시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즉 시즌 8에 해당하는 현재의 템페스터는 약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35렙제 스킬의 최약체를 다투는 비참한 처지가 되고 만 것이다.
[43]
템페스터 10초 방생딜이 바이퍼 3대 풀히트보다 약하다.
[44]
기본적으로는 지속시간 60초의 지속 딜링형 메카라 쿨타임이 의미가 없지만, 탈리스만을 장착해 순간 딜링형으로 전환시킬 경우에 긴 쿨타임이 문제가 된다.
[45]
지속딜링형 독립 오브젝트임에도 캐릭터 HP와 방어력의 100%밖에 안 되는 말도 안 되게 허약한 맷집을 갖고 있다. 소환사의 소환수 중 가장 맷집이 낮은 하급 정령이 캐릭터 HP의 1350~1600%, 방어력 100%가 책정되었고 상위 소환수는 그보다도 훨씬 튼튼한 것을 생각하면 기가 찬다.
[46]
바이퍼도 쿨감셋 갖추고 계속 뽑으면 최대 갯수에 막히긴 하지만 애초에 그럴 상황은 그로기 상황이 아니면 드문 편이라 템페스터에 비해 덜 조명되는 편.
[47]
참고로 그 쿨타임 길다고 지적받는 트러블 슈터의 40제 스킬 디스트러블 퀘이크의 기본 쿨타임이 25초다. 중검의 쿨증 5%를 고려해도 전용 탈리스만인 크래셔블 퀘이크는 언카운터블 메카 드롭과 다르게 쿨감이 있는데다 어쨌든 기본 쿨타임 자체는 메카 드롭보다 짧기 때문에 쿨감을 갖출수록 체감 고점에서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48]
총 딜링타임이 약 18초에 달하던 시절에 개선 목적으로 나온 게 솔라 모듈 시스템이지만 딜포텐셜을 포기하고 스킬 구조를 바꾸는 거라 현재 남메카가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탈리스만인 스패로우 : 격추 모드가 있다면 솔라 모듈 시스템을 쓸 이유가 없는 게 문제다.
[49]
이것도 랜드러너였던 시절에 비해 그나마 개선된 점이란게 암울한 점이다.
[50]
전용 탈리스만 카운트다운 스타트를 적용하면 카운트다운의 폭발대미지가 카운터어택에 합쳐지지만 전폭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강제로 폭발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대미지 상승량이 떨어지고 버추얼 러쉬 녹화조차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딜구조가 더 나빠진다.
[51]
전용 탈리스만인 능동 방호 체계가 있으면 발사 각도 조절 정도는 할 수 있지만 현 던전 환경상 안 그래도 보스몹이 몹몰이 면역을 기본으로 가지는데 가만히 있는 상황을 찾는건 더 어려워서 못 맞출 상황에 못 맞추는건 탈리스만이 있어도 마찬가지인 상황이 더 많고 풀히트 시간이 길다는 문제점이 그대로라 깡딜 자체는 스패로우 : 격추모드가 있는 스패로우 팩토리와 맞먹어도 채용하는 사람이 없다.
[52]
스킬 구조상 서술만 유도 기능이고 실질적으론 나올 때 몹을 파악하고 날리는 탐색 기능에 가깝다.
[53]
미사일 자체엔 여전히 유도력이 없어서 빗나가는 경우가 흔하고, 자폭 비중이 사라진게 아니라 미사일 자체는 모두 맞춰도 자폭이 빗나가 딜누수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54]
디멘션 러너 다음으로 몰빵을 고려하는 스패로우 팩토리는 기본 쿨타임이 디멘션 러너보다 길어서 40초 3번이 한계고, 메카 드롭은 퍼쿨이 스패로우 팩토리보다 낮기 때문에 몰빵을 고려하는 유저가 적다.
[55]
전용 탈리스만인 프리즈!는 대미지 상승량도 낮으면서 주어진게 쓸데없는 홀딩기능이라서 더 형편없다.
[56]
각성기 3개의 합계 공격력이 각성기 구리기로 유명한 남스핏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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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제, 40제 스킬이 1개씩밖에 없으면서 성능이 안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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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장비 보정을 못 받는 강자의 길: 증명 같은 콘텐츠를 진행하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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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밸런스 패치 미반영 계수표라 5%를 곱하고 보면 된다. 또한 많은 직업들이 쿨타임이 너무 길어 DPS가 떨어지는 45제를 버리는데, 특출나게 좋은 편도 아닌 45제가 단순 DPS로도 무큐기 2위라는 것은 전반적으로 스킬들의 공격력이 굉장히 저열하게 책정되었다는 의미다. 뿐만 아니라 계산식에서 스패로우 팩토리는 8기 전폭으로 계산했다는 설명에서 남메카 계수표는 전폭을 전제로 계산되었다는걸 알 수 있고 전폭 증뎀을 받는 것에 실패하면 실질적인 계수가 더 떨어지는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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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쿨감을 정체성으로 삼는 총사령관 11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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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트리스의 하베스팅, 어썰트의 다이렉트 피드백, 헌터의 F.D. 피어서(탈리스만 채용 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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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 공통으로 슬라이딩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느린 속도, 커지는 피격판정, 애매하게 긴 이동거리로 인한 정교한 이동의 불가, X축으로만 이동 가능, 역경직 등의 하자가 많아 제대로 된 이동기라 할 수 없다. 바닥에 장판이라도 깔리면 쓸 생각을 접어야 할 정도. 슬라이딩이 제대로 된 이동기로 기능했다면 남거너의 느려터진 이동속도로 인한 하소연도 덜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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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의 공격 범위가 훨씬 좁았었고 토이 어소니스트 세트가 현역이었던 과거에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진 캐릭터였지만 다른 직업들이 편의성 개선을 명분으로 공격 범위가 넓어지는 동안 현재의 남메카는 폭발물을 다루는 캐릭터의 이미지답지 않게 친구들의 범위 보정을 받고도 폭발 범위가 좁아서 다른 캐릭터 대비 유의미하게 범위가 넓은 스킬은 카운터어택 하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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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폭 시전 시에는 피격판정이 더 커진다! 핑거 스냅 모션을 공유하는 스킬이라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전폭 종속 구조 때문에 이 모션을 시도때도 없이 보게 되고 조준 전폭 시에는 적과의 거리에 비례해 채널링이 더 길어지기까지 해서 남들 안 맞을 공격까지 맞는 불합리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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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시 100% 발동되는 옵션은 따로 보정이 없지만, 확률형 발동 아이템의 경우 독립 오브젝트가 공격 시 발동 확률이 1/10으로 보정이 되어 발동된다. 예를 들어 공격시 10% 확률로 발동되는 옵션의 경우 1/10을 적용하여 1% 확률로 공시옵이 발동된다. 당장 범용 쿨회복 장비로 사랑받는 어댑터블 투톤 링의 공격 시 구슬 등장 확률이 50%인데도 독립 오브젝트로만 공격하면 구슬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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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시리즈는 히트수가 높지만 타점 문제로 인해 써먹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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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무력화형 상태이상 보유, 계수나 히트수가 높은 고레벨 무큐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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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플라쥬에 방어력 증가가 있지만 남메카의 스킬트리 특징상 그만큼 바이퍼를 못 찍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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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 기준으로는 설경 어깨나 향기로운 환희, 소울 트레이싱 디바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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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의 갯수만 따지면 소환수를 일단 한 번 소환한 이후에는 지속 시간이 다하기 전에는 추가소환을 하지 않는 소환사보다도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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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지속적인 패치로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안톤 레이드가 한창 돌아가던 시기에는 레이드에서 적어도 1인분 정도는 하는 스펙의 프라임들이 모여서 20인 프라임 공대를 시도했다가 렉 때문에 저지조차 못 깨고 실패했던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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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폭은 커맨드 사용의 이점이 없기 때문에 전폭은 단축키로 시전해도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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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남스파의 경우, 소환사를 상대로는 순식간에 정리 및 무력화가 가능하지만, 메카닉을 상대로는 벽돌과 바늘이 맞지 않아서 로봇을 제거할 수단이 많지 않아 오히려 메카닉이 유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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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부모없이 화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금도 성공하면 HP MAX 40만 기준으로 20만을 넘게 뽑을수 있지만, 공정한 결투장 시절에는 아예 콤보 한번에 게임이 끝나는(그정도로 아프다는게 아니라, 진짜로 콤보 한방에 HP가 0까지 삭제되었다.) 흉악한 광경이 나온 적이 많아서 유저들이 욕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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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체 화력이 높고 독립 오브젝트의 피맥이 많이 낮은 편이며, 대회룰 장비를 짤 때 피맥과 적중률은 낮고, 속도는 높은 방향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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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를 제외하고 순수한 달리기 속도만 비교했을 때 남거너보다 느린 직업군은 남프리와 여법사 단 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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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당 유저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공정한 결투장 시절엔 상당히 채팅을 많이 치고 심지어 유머러스하다는 증언이 있는 유저였으나 2013년 이후로 시즌5가 된 지금까지 약 4~5년째 절대로 채팅을 치지 않고 침묵을 고수하여 급작스레 과묵해졌다고 한다. 심지어 접속시간도 취침시간 외에는 항상 결투장을 돌리는지 대부분 12시간은 넘는 편. 이때문에 앞서 이야기했던 특유의 카운터센스를 기반으로 하여 갈수록 성장하는 실력과 과묵함이 합쳐진 결과 신비주의적인 이미지가 생긴 탓에 소위 '기계인간' 내지는 '알파고'라는 별명이 생겼다. 심지어 저 침묵은 놀랍게도 일반채팅 차단을 하지 않은 채로 지키는 것. 물론 그덕분에 가끔 렉이나 알수없는 버그 및 기타 오류로 상대의 게임 진행에 차질이 생겼음을 어필하면 콤보 한세트를 일부러 내준다거나 누군가 이 기계인간 이미지 때문에 장난삼아 골드나 아이템을 담아 편지를 보내면 보난 액수 그대로 정확히 돌아온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많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아니고, 단순히 특별한 사연이 있는 엄연한 사람이다. 실제로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보통 사람들처럼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올리는 등 사람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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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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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게이볼그의 실패가 아라드력 303년, 본편의 시간대는 아라드력 1008년으로 약 700년 전으로 나오지만, 메카닉의 1차 각성과 스토리는 던파의 극초창기인 2006년에 나왔는데 던파 자체가 17년간 운영해오면서 설정변경이 자주 일어났지만 각성 스토리는 처음 공개된 이후 수정된 이력이 없어서 메카닉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의 각성 스토리도 현 시점의 던파와는 설정상 맞지 않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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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속의 경우 2차 각성 패치 전, 천 방어구를 다 끼고 캐속이 50~60%대였던 시절에 일부 유저들이 딜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했었고 HS-1 친구들 추가 후에도 천 방어구를 거의 벗게 되는 세팅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냈다. 거듭되는 패치를 거쳐서 방어구 마스터리나 다른 요소에서도 캐속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캐속을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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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지능 옐로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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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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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당 스킬 공격력 상승치는 HS-1 친구들과 같은 2%이나 기본 수치가 더 낮아 상대적으로 효율이 더 좋다. 마크리 0.5% 추가 증가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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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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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거너의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동속도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다. 적중률은 다른 요소에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