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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직업/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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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길드던전 순위
2. 직업 추천
2.1. 보스 1티어 직업
2.1.1. 팬텀2.1.2. 데몬슬레이어2.1.3. 보우마스터2.1.4. 나이트워커
2.2. 시세가 저렴한 고효율 직업2.3. 보스기와 사냥기가 통합된 직업2.4. 사냥이 좋은 직업2.5. 조작이 편리한 직업(키다운)2.6. 기타
3. 비추천 직업4. 본메와의 차이

1. 개요

직업에 대한 간략한 분석, 경향과 추천 및 도움말을 설명한 문서.

1.1. 길드던전 순위

공식카페 '리그미'님의 길드순위 기록표(20.07.19 기준)

2. 직업 추천

흔히 입문자나 신규유저들이 어떤 직업이 좋나요? 하면 다양한 답변들이 있지만, 30여종의 다양한 직업들 중에서도 대체로 1티어 직업이나 보스가 좋은 직업들, 올라운더 경향의 단점이 별로 없는 직업들이 추천에 올라온다. 2020년 7월 현재는 데몬슬레이어와 팬텀이 1티어 추천직업으로 매우 자주 올라온다. 사냥도 좋고, 컨텐츠도 잘 소화하고, 보스딜링 및 한계치도 좋기 때문이다. 메M에서 좋은 직업은 팬텀과 데슬 뿐이냐는 의문이 들 수있는데, 사실은 아니다.

커뮤니티에서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기반과 자본(레벨)을 가진 넉넉한 상태여서 뉴비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성능 순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1] 남들이 추천하는 직업을 따라 추천해야 욕을 안 먹고, 비주류 추천해서 굳이 태클먹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에서는 고스펙, 고렙 유저들이 주로 활동하면서 눈이 높아져 모든걸 다 갖춘 고스펙 상태에서 DPM과 성능을 평가하는 터라, 뉴비에게 적용시키기엔 무리가 있다. 이 인식과 현실의 괴리가 가장 큰 경우가 보우마스터. 타수와 한계치가 독보적인 1위지만, 약한 퍼뎀을 초고스펙(고자본)과 레벨로 메꾸어야 그만한 딜링이 나오는 직업이라 고자본이 아니면 타직업에 밀린다. 단순히 딜이 세다고 무자본유저나 뉴비가 할 직업이 아니다. 물몸에 사냥능력 부실하고, 잘 죽기 때문. 이런식으로 요구 조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추천받아 키우더라도 대부분 고렙까지 가지도 못하고 성능 체감도 못하고 접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길던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나오는 딜량은 그만한 자본과 시간, 노력이 들어가야 나오는 결과물임을 간과한 탓이다.

사람마다 다양한 스타일이 있고 선호하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좀더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평가와 실제 체감은 어느정도 다를수 있음을 생각하고 직업추천을 받는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키우기 좋은 직업은 아래와 같다.

2.1. 보스 1티어 직업

보우마스터>나이트워커>데몬슬레이어>팬텀 (+소울마스터, 플레임위자드)

이 게임은 보스레이드가 메인 컨텐츠이며 보스 클리어 후 딜량, DPM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경쟁하는 게 주된 재미요소이다보니 자연히 다른 능력이나 단점이 있어도 보스딜링이 좋은 직업들이 일단 고평가를 받는다. 사냥은 자동으로 해주고, 파티사냥이다보니 구려도 레벨업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안 되는 편이기 때문. 설치기나 분신에 해당하는 스킬이 있어서 추가타수를 많이 발생시키는, 즉 한계치가 높은 직업들이 맥댐을 봐도 타수가 높아서 같은시간, 같은 템을 끼고 딜해도 딜이 높게 나온다. 클리어 시간도 단축되고 고정팟에 격수로 참여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1티어 직업 + 고스펙일수록 어딜가나 환영받는다. 상기한 직업들은 고스펙을 갖출시 높은 타수덕에 타 직업에 비해 딜량이 우월한 편이다.[2] 반대로 자본이 부족해서 저스펙인 상태에선 인식에 비해 딜이 안 나온다.

이런 직업들은 고자본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대체로 이렇게 한계치가 높은 직업들은 타수가 많은만큼 스킬의 위력을 낮게(위력을 잘게 쪼개놓았다고 생각하면 빠르다)설정했기 때문에 좋은 잠재능력과 높은 무기스펙이 필요한 편이며, 인기직업이다 보니 수요가 몰려 템셋 비용이 비싸게 먹힌다, 따라서 무자본이나 신규유저 입장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직업을 고르기 전에, 거래소에 매물과 시세를 한번 보고 결정해보는 게 좋다. 특히 전사와 도적계열의 방어구, 법사 무기는 시세가 상당히 비싼 편. 메M 시스템상 템빨과 레벨이 딜량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뉴비들은 대부분 자본을 모아가면서 하나하나 업글하는 식으로 게임하는 게 대부분인데 저렙때 버는 메소로는 템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적고 가난하다. [3]

특히 사냥이 구려서 육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우마스터와 나이트워커는 보스에서의 장점보다도 육성에서의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 특히 181이상 레벨 및 고자본이면 풀템에 유료버닝 패키지나 폭성비, 경험치증가 잠재를 떡칠해서 빠르게 힘든구간을 벗어날수 있지만[4], 무자본이나 뉴비는 템도 못 맞춰서 허구한날 죽고, 사냥 좋은 캐릭들이 레벨업 쭉쭉 하는동안 렙업도 느리고, 보스 딜도 안나와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된다.

1티어 직업들은 시세가 비싼대신, 우트 22셋 이상 스펙, 소울작이 거의 필수로 요구되는 카오스 루타비스 격수 스펙에서는 오히려 이점이 있다. 현재 직업밸런스가 타수 낮은 비주류 직업들은 비싼 상급 소울을 써서 최댐을 많이 뚫고 그만큼 스펙을 올려야 1티어와 비슷한 딜이 나오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자본이 더들어간다.[5] 1티어 직업은 소울작 없이 혹은 자쿰정도의 저렴한 소울작으로도 카루타를 갈수있어서 오히려 적게 든다고 볼수도 있다. 파프 맞추고 위루타 도배하면 같은 스펙의 비주류직업들보다 훨씬 쎈건 당연한 사실. 스펙 올리다가 맥댐, 한계에 막히는 현상도 적어서 투자효율도 좋다. 요즘 추세가 우트 22셋 정도 스펙으로 파프 따고 파프템으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비주류 직업은 맥댐에 막혀 파프셋이 낭비인 경우가 많고 맞춰도 1티어 직업보다 딜 잘나오기가 힘들다.

2.1.1. 팬텀

뭐 키워야될지 모르겠으면 일단 팬텀을 키우면 된다고 할 정도로, 올라운더 만능 직업이다. 사냥, 보스, 컨텐츠 어디하나 빠지는 능력이나 단점이 없다. 스킬을 훔쳐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각 상황마다 스킬을 바꿔서 대응하는 게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본메와 달리 얼티밋 드라이브의 성능이 매우 좋다. 훔친 스킬 노틸러스가 얼드, 플래터,로즈 카르트 피날레에 적용되며, 하이퍼 스탯 추가타까지 적용된다. 많은 타수 덕분에 추가타빨을 잘받는다.[6] 타 도적처럼 분신이 없어도 추가타만으로 엄청난 딜을 넣는다. 여기에 매직가드로 보장되는 생존력, 소울스틸로 공반흡수, 생크로티티와 다크사이트라는 걸출한 무적기를 쓸수 있으며 도적판 헤븐즈 도어인 럭 오브 팬텀시프(미스포츈 프로텍션 하이퍼 강화시 HP/MP증가, 상태이상 저항 20%는 덤이다.)는 실수로 데카 1 날리는걸 막아주기에 유틸은 전직업 최강이다. 또한 2차 분노(물공 21%), 언위어링 넥타(최종대미지 25%) 버프를 보스에서 훔쳐쓴다. 솔격에서도 적합한 스킬 구성으로(무릉에서도 유효하다.), 상당히 빠른 시점에 싱글 카오스 힐라를 클리어한 직업이다. 다만, 바이퍼의 타임리프 의존도가 높다.

각종 버프들은 버프펫에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발동하고, 주력기 얼드는 키다운 속사기라 꾹 누르기만 하면되고, 플래터, 노틸, 피날레만 쿨마다 써주면 되어 보스 피로도도 적은 편. 보스 레이드때도 파티에 팬텀이 없으면 공반 흡수가 안 되어 그만큼 딜로스가 생긴다. 과거에는 바이퍼 타임리프를 훔쳐서 리프주는 맆텀, 비숍 스킬을 훔치는 숍텀이라는 변칙도 존재해 같은 도적계열 직업들, 바이퍼, 비숍을 팀킬했던 전적이 있다. 훔쳐쓰는 주제에 딜량도 격수급이라서...

사냥에서도 광역기, 설치기, 이동속사기를 다 쓰기 때문에 잘 잡는 편이다. (타수가 많아 피버게이지도 빨리 찬다)자체 이속이 빠르고(헤이스트, 샤프아이즈를 훔쳐쓰면 이속 +30%) 카투 + 80제 4셋으로 이속 49%가 추가되며, 맵을 쓸고다니며 사냥하는 터라 광부능력도 출중하다.

종합하자면 최상급의 생존력과 유틸, 딜링, 사냥 모두 갖춘 올라운더 만능형 캐릭.

2.1.2. 데몬슬레이어

커닝 M 타워 51층을 깬 유일한 직업으로, 팬텀 못지않게 사기성이 돋보이는 직업이다. 특히 팬텀 이상으로 높은 한계치가 장점인데, 데몬 임팩트는 공속이 빠르고 총 18타(블루 블러드 사용시)로 상당한 스펙이며 블루 블러드(모든 공격 최종댐 55%의 추가타 발생)가 파이널 어택이나 분신처럼 본체 딜과 따로 들어가는 식인데다 임팩트, 다크 바인드, 메타모포시스 타수도 2배로 늘려주며, 늘어난 타수에 하이퍼스탯 추가타가 적용된다. 맥댐이 증가한만큼 블블 딜도 확정적으로 55%가 증가한다.[7] 그래서 151만 찍어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직업. 그리고 하이퍼스킬 강화도 버릴것이 하나도 없이 성능이 좋다. 특히 리듀스 포스의 평타 사용시 최종댐 10% 증가는 10초마다 위시그 소울을 공짜로 하나 얻는 셈이다. 게다가 나워, 팬텀과는 다르게 바이퍼 의존도가 낮다.

주력기는 크리 100%라 치명타 템과 도핑을 맞추는 비용을 아낄수 있다. 사냥기의 X,Y축 범위가 넓어 레벨업이 빠르며, 치명타 세팅이 덜된 저렙때도 방어구로 치명타피해를 올리면 바로바로 딜 체감이 된다. 전사는 100제가 상하의라는 장점이 있어서, 카투+100제 4셋으로 치피 60% 확보가 가능한데, 도적의 카투+80제 4셋(49%), 궁수의 카투+120제 3셋(38%)보다 우월하다. 어차피 몸이 튼튼해서, 이걸로 만렙까지 찍어도 무방하다. 도적, 법사가 카투+140제 2셋 맞춰야 62%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이점이다. 그래서 무자본들이 노도핑으로 보스를 뛸때도 유용하다. 노도핑으로 팬텀vs나워vs데슬이 붙었는데 171 데몬슬레이어가 200넘는 나워, 팬텀을 제치고 압도적 딜량 1위를 찍었다.[8]

그만큼 퍼뎀은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맥댐을 보려면 많은 자본을 요구한다. 우트 22셋 소울작 정도의 스펙으로도 맥댐 보는것이 거의 어렵고[9] 마라벨, 자석펫은 기본이고 위시그 이상 종댐을 도배하거나 파프셋을 가야 맥댐을 볼수있다. 당연히 저자본이 하면 훨씬 딜이 안나온다. 한계치 높은 보우마스터와 비슷한 입지라고 보면 된다. 맥댐 1250만 데슬이 맥댐 1400만 비주류 직업과 딜량이 비슷하다

2.1.3. 보우마스터

전직업 타수 1위, DPM 1위로 독보적인 보스딜을 자랑하는 직업. 거기에 키다운이라는 편리함, 컨트롤 요소도 중요해서[10] 딜 끝판왕을 보고싶은 헤비유저들이 많이 뛰어든다. 하이퍼스킬 폭풍의 시-스플릿 어택으로 최종댐이 40% 까이는 대신 타수가 2배로 늘어나며, 2개까지 설치할수 있는 애로우 플래터, 피닉스, 애로우레인, 퀴버 카트리지로 엄청난 타수+추가타를 챙길수 있다.

그만큼 자본 요구량도 엄청나서 하이퍼 스탯도 3~4개(최종, 추가타 , 치명타피해, 최대대미지[11]), 링크작 완료, 마라벨, 자석펫, 322셋에 위소울 최종 5작이 기본이다. 여기에 고피아, 반지도 대부분 맥강하고 슈혼목, 훈장뱃지 등 딜을 올릴수 있는건 다 끌어다 써야한다. 레벨도 181이상 달성해서 하이퍼를 다 찍어야 하며, 이만큼 맞추고 매번 풀도핑에 직업버프, 상위도핑까지 요구된다. 심지어 우트도 거쳐가는 템 취급이고, 대부분은 파프4셋을 써야 보마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렇듯 모든 조건이 최상으로 갖춰졌을때의 딜량은 매우 강력하다. 파프422셋 200렙 보마는 적수가 없다 그 사기라는 데슬과 나워도 따돌리고, 매번 단상에 서는 뿌듯함을 느낄수 있다. 카여제를 솔플하고(!!) 메M 유일의 길던 기록 5억 돌파 직업(!!!)이라는것이 그걸 증명한다. 다만 템만 맞추면 끝이 아니고, 갓보마도 연습으로 숙달된 숙련자 기준이지 실제 해보면 딜이 더 안나올수도 있다.

맥댐 보기 어렵고, 기본딜이 약하고, 사람들이 고자본 전용이라 겁을 많이 줘서 은근히 뉴비들이 기피하는 직업중 하나다. 실제로 무자본, 무과금이 보마하겠다는 질문글 올리면 뜯어말리는 댓글들이 대다수이다. 과거에는 진짜로 고스펙 템들을 풀+@ 현금거래로 사왔어야 했지만, 완작 템값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풀리며 낮아지는 편이고, 상위 장비가 등장하면 당연히 시세가 떨어지는지라 그렇게까지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파프셋 간다 치면 어느 직업이든 돈이 많이드니 보마만의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고, 현재 파프가 풀린 시점에서 완작 우트활이나 여제활이 좋은 가격에 자주 뜨는 편이다. 가위횟수가 낮은 경우가 많고,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다보니 가격을 후려치는 탓이다.

사냥 능력은 좋지않고, 육성 난도는 높다. 언카운터블 애로우의 범위가 살짝 애매하고 딜레이와 경직이 심해서 보기보다 몹을 잘 못잡는다. 풀템인데도 가끔 상위 사냥터에서 의문사 당한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온다. 보스딜링은 뛰어나지만 유틸이 전무하고 생존력도 바닥인 전형적인 유리발칸이라, 체력작이나 방어도핑도 추가로 요구된다. 이렇다보니 1티어임에도 자본 많이 들어가고 키우기 까다롭다는 이유로 추천은 잘 안 되는 직업이다. 고렙 계정을 사거나, 차라리 다른직업으로 파프를 딴 뒤 보마한테 주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2.1.4. 나이트워커

150레벨 하이퍼스킬 쉐도우 일루전으로 분신이 4마리로 늘어난다. 그만큼 타수도 증가하고, 추가타도 더 많이 터진다.

보스 성능만 놓고 보자면 퍼뎀도 높아서 맥댐이 쉽게 뜨고, 타수와, 한계치도 높다. 팬텀보다 딜 잘나오면서 보마보다 자본이 덜 드는 직업으로도 볼수 있고 중자본, 고자본 둘다 좋은편이다. 중저자본한테는 퀸터플 스로우의 퍼뎀이 높고 타수도 많다는것, 아대 시세가 저렴하다는것이 특히 장점으로 다가온다. 다만 컨트롤과 숙련도는 필요하다. 고자본은 분신으로 타수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12] 파프셋과 최댐작을 끝내면 보마 못지않은 타수괴물이 된다. 다만, 쉐도우 일루전의 유지시간이 쿨타임보다 짧아서 파티에 바이퍼가 필히 있어야 한다. 바이퍼없는 나워는 앙꼬없는 찐빵이다. [13]

문제는 본인의 저열한 사냥능력 때문에 육성이 매우 힘들다는 것. 배트 범위가 좁아터져서 3차스킬 굴렁쇠로 만렙까지 달려야 하며[14], 보스든 사냥이든 일단 170을 찍어야 빛을 본다. 캐릭 하나 키우면 레벨업도 하면서 컨텐츠도 뛰고 여러가지 즐기면서 행메하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워는 의문사를 자주 당하고[15]행메와는 거리가 멀다. 초보나 뉴비들은 고렙까지 잘 못가기 때문에, 나워의 장점을 느끼기도 쉽지않다. 심지어 버프펫 없으면 분신, 공속 버프를 못써서 사냥속도가 더 떨어지고, 의문사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래저래 자본과 노하우가 없는 뉴비나 무자본이 할 캐릭은 아니다. 고자본이라도 경증 세팅과 도핑으로 저렙 구간을 빨리 지나가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강퇴당하는 서러움은 많이 줄었고, 사람들도 170찍으면 사냥도 좋아진다고는 말하는데 170찍고도 사냥이 구린 직업이 있나?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분신들까지 다 맥댐을 보려면 본체 딜이 실제로는 3천만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난다. 또한 소울작에서 최종은 거의 안쓰기에(어차피 맥댐에 막히므로) 최댐작에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16] 그래서 주로 고자본들이 뛰어든다. 물론 중고자본 이면 위자쿰 5최댐 정도로도 맞춰도 무난하다.

보우마스터와 비교하면 그래도 초고자본이 들어가야만하는 보마보다는 이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또한 도적 매물은 구하기 쉽고, 한국이라면 도적을 안할수가 없기 때문에 아대 시세가 저렴하고, 고스펙 매물들이 자주 저렴하게 나오기 때문에 매물이 없어 템맞추는 게 골치아픈 궁수보다는 이쪽이 덜 스트레스긴 하다.[17]나이트로드는 같은 표창도적인 나워와 자주 비교당한다. 나로가 사냥은 월등하긴 하지만, 둘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뭐가 더 낫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나이트로드 유저들이 흔히하는 질문이 "나워로 넘어갈까요?"인건 넘어가자.

2.2. 시세가 저렴한 고효율 직업

  • 해당직업: 제논, 신궁, 캡틴, 나이트워커, 나이트로드

시세가 저렴할수록 고스펙 육성이 용이하다. 사실 상위권 직업일수록 자본 투자한 만큼 세진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좋은 스펙을 갖춰야 성능을 체감할수 있다. 다만 템 공급과 수요 등의 이유로 템 시세가 전반적으로 비싸서, 성능 좋은 직업을 추천받더라도 유니크 템을 못 갖추면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시세가 저렴하면 고스펙 달성이 용이하기에, 카루타 스펙 이하 수준에서는 오히려 에픽 둘둘말고 1티어 하는것보다 적당히 템 갖춘 비주류 직업이 훨씬 나을수도 있다. 무기하나만 사면 끝이 아니라 방어구와 어깨벨트, 망토 등 풀셋을 완성하는것이 딜량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인기 직업 20강 무기하나 맞출돈이면 비주류 직업은 풀강에 어깨,벨트까지 마련할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부캐로 안성맞춤인 직업이라는 뜻도 된다.

제논은 소자본 유저들에게 가장 환영받는데, 자체 최종대미지 증가량이 높아 딜뻥이 우월하고 140제 도적, 해적 템으로 22셋을 맞출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제, 반레온에서 동렙 동스펙의 타직업보다 딜이 높게 나온다. 다만, 방어구 템셋에서 비용을 아낀만큼 상위 무기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 쟈이힌, 우트 무기 시세는 비싼편이다.(에픽등급도 마찬가지) 원더블루급 버프펫이 필수로 요구되며, 고스펙 도적 방어구 값은 비싼편이라 수중에 몇백, 몇천만원 밖에 없는 완전 무과금, 무자본이 할 직업은 아니다. (원더블루 펫 3마리 스카썹 기준 7500만 이상)

신궁은 석궁이 고인인 와헌과 비주류인 신궁 단 둘만 쓰는 무기이기 때문에 시세가 저렴한 편이다. 특히 140제 쟈이힌 크로스보우가 저렴하다. 인기직업의 노작 무기 가격에 15성, 16성 매물이 올라와있는 수준이고 160제 석궁은 현타온 접는 신궁 유저들이 많아 소울작, 강환불작까지 완벽한 극극극 매물이 60억 근처로 올라오는 등[18]매물을 잘 노리면 인기직업의 2/3값 수준에 우트 22셋이 가능하다. 노작값도 싸서 그냥 프텍 없이 강화하다가 터지면 노작 사서 복구하는(...)것도 가능하다. 시세 저렴하면서 자체 뎀퍼가 높고 주력기는 데슬처럼 크리 100%에 총 11타며, 기본도핑~노도핑으로도 맥댐을 쉽게 본다. 스펙이 부족해도 거리만 벌리면 최종댐이 올라서 진정한 의미의 무과금(?)에게 추천할만한 격수 직업이다.[19] 단, 141까지 찍고 스나이핑-쿨타임 리듀스 하이퍼스킬을 찍어야한다.

나워, 나로는 아대가 고자본들이 직작하는 매물이 많고, 파프 전까지 쓰다가 미련없이 거래소에 올리는 쟈이힌, 우트 매물이 많아 시세가 저렴한 케이스다. 다들 파프를 위해 거쳐가는 템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캡틴은 총을 쓰는 직업이 메카닉과 캡틴 단 둘이라 시세가 싸다. (신궁처럼 인기가 없기 때문.) 거기다 마법대미지 템과 보조무기, 도핑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마댐 어깨는 물댐 잠재 어깨에 비해 저렴하며[20], 마법공격력/마법대미지 도핑은 몇십만 메소밖에 안하기 때문에 도핑값 부담이 덜한 편이다. 특히 여제 마댐 어깨, 망토시세가 전사 도적의 1/2수준이라 322셋을 맞추기 수월하다.[21] 여기에 최종대미지 25%라는 S급 하이퍼 버프가 있다.

결론적으로 소울작, 마라벨, 자석펫을 감당할수 있는 고자본이거나 추후 핵과금 예정이면, 그대로 팬데보나소플을 고르면 된다. 그렇지 않거나 소자본이면 데슬 팬텀보다는 템맞추는데 적게드는 제논, 신궁, 캡틴, 윈브 같은 직업을 고르자.[22] 관점을 달리해보면, 사실 무기를 우트를 끼든 파프를 끼든 얻는 보상은 1~10위 다 똑같다. 중저자본이면 무기 시세가 저렴한 직업을 해서 키운뒤, 상위보스 보상을 얻어 회수하는 게 효율적일수도 있다는 뜻. 실제로 이런 생각으로 저렴하게 템맞추고 카루타를 갈수있는 직업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우트 22셋 정도면 대부분의 직업들이 카오스 반반, 블러디퀸까지는 무난하게 가기 때문에(고스펙 유저들도 많아졌고, 길드에서 버스태워주는 친절한 고스펙유저들이 많다.) 여론 신경쓰지 말고 애정캐 골라서 오래 키우는 게 행매의 지름길이다.

과거에는 저자본이면 스펙 요구치 낮은 서포터 직업 비숍이나 바이퍼를 하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요즘은 파워 인플레, 스펙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서 무자본, 저자본 숍, 바이퍼는 길드 원정대 버스를 받는 게 아니면 상위보스 팟에 낄 기회가 드물다.(이미 숖,밮 자리가 다 찬 경우가 대부분) 그 비숍과 바이퍼도 카벨룸과 카피에르에선 서폿 넣으면 딜 모자라다고 스펙 높은 서폿유저를 데려가거나 격수 한명 더데려가는 판이다. 고렙 비숍유저도 다 격수 스펙을 갖추는 추세다. 대안으로 보조 격수겸 파티 기여도가 높은 팔라딘, 배틀메이지, 은월같은 직업도 생각해볼만 하다.

2.3. 보스기와 사냥기가 통합된 직업

  • 해당 직업: 팬텀, 제논, 윈드브레이커

이런 직업들은 스킬 하나로 사냥과 보스들을 다 소화할수 있도록 주력기의 스펙이 좋고, 쿨타임이나 딜레이가 적은 경우가 많다. 또한 하이퍼 스킬을 주력기 강화 하나만 몰빵하면 돼서 레벨이 낮을때도 보스딜에서 이점이 있고, 스펙이 부족할때도 사냥 원킬컷을 맞추기 쉽고 컨텐츠 진행에 도움이 되어 육성에서 이점이 있다. 노도핑 상태에서 경증 쥬얼, 파경템 낀 상태에서도 원킬이 쉽게 난다. 고로 저스펙 유저들이 사냥할때 좋다. 특히 외딴습지 이후.

하이퍼 스킬은 141부터 10레벨당 하나만 찍을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므로 아예 사냥만 하는 광부캐 아니면 사냥기에 하이퍼스킬 할당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스 주력기, 설치기 강화하기에도 포인트가 모자라기 때문.[23]

팬텀은 얼티밋 드라이브만 강화하면 된다. 제논은 퍼지롭 메스커레이드를 강화하면 자연히 사냥기도 강화된다.(포격, 폭격) 물론 블레이드 댄싱을 강화해서 사냥 보스에 둘다 써도 된다. 윈브도 천공의 노래 하나로 사냥과 보스를 뛰며, 천노, 윔 강화 둘다 사냥, 보스에 관여하므로 이점이 있다.

보스기는 스펙 좋은 단일기, 사냥기는 스펙 낮은 광역기 따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 보스의 잡몹 소환이나 때릴곳이 많은 보스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편이다. 캡틴, 메세, 신궁특히 궁수 직업들이 이것때문에 디멘션, 카오스 여제 시그너스 뛸때 애로사항이 많다. [24]

2.4. 사냥이 좋은 직업

  • 해당 직업: 썬콜, 루미너스, 데몬슬레이어, 팬텀, 메르세데스, 제논, 데몬어벤저

사냥이 좋다는 의미는 기본 뎀퍼가 높고 원킬컷 맞추기가 쉬우며, Y축(1,2층 동시사냥) 사냥이 가능하다는 포괄적인 의미이다. 자동사냥 AI가 구려서 동선낭비가 심하고, 특히 발판 하나하나를 다 밟고 근처 몬스터를 잡지도 않고 하강점프를 하거나 밧줄을 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범위가 넓거나/이동 속사기 혹은 돌진기가 있는 직업들이 자동사냥 메타에 어울린다.

일단 사냥이 좋은 직업은 반은 먹고 들어간다. 레벨업 속도가 빠르며, 육성에서 스트레스가 적다. 그만큼 일반퀘스트, 일일미션, 컨텐츠에서도 편한 등 부가적인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초보때도 사냥 좋은 직업들은 레벨업도 그만큼 빠르고 상위 사냥터 가는 맛

나워 보마는 광부능력도 딸리고 오로지 보스만 보고 키워야 하는 보스 특화직업인데, 저렙 스타포스 필드 자사때 심심하면 죽어나가고 나워는 3차스킬을 만렙까지 사냥기로 써야하는 등 육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2.5. 조작이 편리한 직업(키다운)

메M은 한 화면에 스킬 칸을 5칸까지밖에 할당하지 못한다. 보스 피통이 높아서 레이드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력기를 몇분씩 연타하면 피로를 느낄수밖에 없다. 여러 보스를 뛰면 더욱 피로는 가중된다. 그래서 주력기 하나만 꾹 누르면 알아서 스킬을 계속 쓰는 직업들은 일단 편하다. 간단히 키다운 직업이라고 한다. 이런 직업들은 복잡한 컨이 부담스럽고 귀찮은 게 싫은 라이트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으로 팬텀, 제논, 윈드브레이커[25], 보우마스터 등이 있고 고인이지만 와일드헌터, 메카닉도 키다운 직업이다.[26]

1티어 직업들도 대부분 각종 버프를 켠 뒤, 주력기 하나만 연타하면 되는 스킬셋을 지닌 경우가 많다. 쿨 돌면 설치기나 하이퍼 정도만 쓰면 되는 간단한 수준이다.. 데몬슬레이어(데몬임팩트), 플레임위자드(오비탈 플레임), 소울마스터(문/썬), 나이트워커(퀸터플 스로우) 등.

다음페이지로 넘기는 버튼으로 넘긴뒤 쓰는 방법도 있지만, 순간 순간 대응하기엔 느린 편이다. 그래서 써야되는 스킬이 많은 캡틴, 에반, 와헌 같은 직업들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심지어 그렇게 바쁘게 스킬 써야되는 주제에 딜은 팬텀, 데슬처럼 주력기 하나만 누르면 되는 직업보다 안나오니 영 좋지 못하다. 원래 딜링에 조건이 붙거나 조작이 복잡한 직업, 연계직업, 조건부로 강해지는 직업들은 조건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더 높은 딜링이 가능한데, 메M에선 그렇지 않다. 변신이나 조건을 달성해도 맥댐에 막히거나 스킬칸이 5칸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로 숙련자가 아니면 실 체감 딜량은 더 떨어지는 식이다. 루미너스, 바이퍼처럼 게이지 채우는 직업은 그나마 양반이다. 블래스터, 카데나, 제로같은 직업이 구현될지 의문이다

전직업 키다운화를 외치는 유저들이 많다

2.6. 기타

초보자나 입문자면 자본을 모으면서 하다가 본캐를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자동사냥과 보스레이드로 몇천정도 자본과 골드리프를 좀 모아두고, 업적도 깬 다음 시작하는것과 밑바닥에서 시작하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 이 경우, 광부캐로 좋은 데몬어벤저와 메르세데스가 추천되는 편이다. (다만, 최소 166 찍고 스타포스 필드 요괴의 숲 정도는 와야 돈이 잘 벌리기 시작한다.) 무제한 펫인 갈색강아지, 허스키 받아서 키우다가 싫증나면 광부로 전직시키면 되니 부담도 없다.[27]

가끔 남들이 다 하는 직업 싫다고 비주류이거나 유니크한 직업을 찾는 유저들도 있다. 고스펙 나로, 신궁, 윈브유저나 배틀메이지, 불독 유저들은 이런 케이스인 경우도 있다. 히어로, 와일드헌터, 메카닉은 하겠다고 하면 특이취향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추천 직업 문단마다 팬텀이 껴 있는것을 알수있다. 그만큼 팬텀이 단점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3. 비추천 직업

  • 해당 직업: 히어로, 아란, 와일드헌터, 메카닉, 배틀메이지

히어로는 주력기 타수가 데슬의 딱 절반이다. 1,2,3차 사냥도 저열하기 짝이 없는데, 4차도 그저 그렇다. 현재 5차전직도 없고, 맥댐에 금방 막혀서 있어서 맥댐 1500만을 뚫고 파프셋 위루타 도배를 해도 카피에르를 못깰것이라는 루머가 떠돈다. 게다가 마을 이동, 재접시 콤보 스택이 유지되지 않고 날라가버리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아란은 비욘더의 느린공속, 낮은 타수 등 고인직업의 전형적인 단점이 발목을 잡고있다. 아드레날린 시 강해지는 사냥능력은 특장점이 되기 어렵다. 상술했듯 사냥능력 좋은건 별 장점이 되지 않고, 루미나 썬콜처럼 전이가 되거나 데슬처럼 Y축 사냥이 좋은 직업들, 팬텀처럼 빠른속도로 맵을 밀고 다니는 직업, 메세,데벤같은 광부 직업들을 사냥용으로 키우는 게 훨씬 낫다.

메카닉과 와헌은 주력기 공속, 타수, 스킬셋 모두 하자가 있다. 특히 설치기니 뭐니 이것저것 손은 많이가고 바쁜데, 주력기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타수가 너무 낮아 한계치 문제가 심각하다. 탑승물은 메리트가 큰것도 아니고 설치기와 소환수는 AI도 구리고 딜도 변변찮은데, 스킬셋 특성상 꼭 깔아줘야 한다.

메카닉, 와헌, 배메는 심지어 링크스킬도 상태이상 저항 2%라는 한심한 수준이라 인기가 바닥을 친다.

캐논슈터도 출시 전의 설레발과 다르게, 캐논 버스터의 선후딜이 쩔고 딜도 별로라 출시 한달만에 인구와 시세가 반토막나버렸다. 지금 시점에서 키우려면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무기인 캐논도 캐슈 전용이고 신규직업이다보니 매물이 너무 적어 직작하거나 잠복을 오래해서 구해야한다. 소울작된 매물은 더더욱 보기 힘들다. 옛날에 나온 모험가나 시그너스 직업들은 매물이라도 흔한데, 그것도 아니다.

4. 본메와의 차이

원작 메이플스토리와는 직업티어가 생각보다 다르다.

우선, 5차가 없어 1~4차의 단점이 5차스킬로 메꿔지는 직업은 메M에서 좋을 리가 없다. 특히 모험가 직업들의 평가가 저조하다. 타수도 낮은데 맥댐이후의 한계치와 딜량을 보완할 설치기나 분신스킬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타수가 낮으면 공속이라도 빠르던지, 파티유틸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공속도 구리고 퍼뎀 높은건 맥댐에 막혀 의미가 없다. 같은 계열의 다른직업과 비교당하는 신세다.[28] 그나마 보우마스터, 섀도어 둘.[29]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들은 과거엔 고인 수준이었으나 상향을 잘 받아 평타이상은 친다. 영웅 직업군은 그럭저럭 상타는 치는편(아란 제외), 레지스탕스는 본메처럼 고인, 서커스탕스 대접을 받는다. (제논, 데슬, 데벤 제외)

유틸은 거의 삭제되거나 칼질당했으며(방무도 없음), 보스 난이도가 쉬워지고 템빨이 강조되는 딜찍누 메타가 되었기 때문에 타수 높고 주력 보스기의 성능이 좋은 직업, 추가타를 많이 발생시킬수 있는 직업[30]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사람들의 인식도 맨 위에 올려놓은 길드던전 순위를 따라가는 편. 사냥은 좋으면 좋고, 나빠도 파티사냥으로 팀원들이 잡아주니 그럭저럭 할만한 편이라서 큰 문제는 아니다. 보데팬나가 메M의 4천왕대접을 받는다.

데몬슬레이어가 등외슬레이어 대접을 받는것과 다르게 데몬임팩트의 공속이 빠르고 바인드, 메타, 블블의 추가딜이 메타에 최적화된 스킬이라 여기선 1티어 대접을 받는것을 보면 알수있다. 팬텀도 얼티밋 드라이브의 성능이 본가보다 월등하고 노틸러스가 얼드와 플래터에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타가 타 직업 설치기, 분신의 효율을 능가하는 수준. 보우마스터는 플래터 2개+하이퍼스킬 폭시 타수 2배로 나오는 타수가 워낙 높아서 초고자본과 도핑으로 맥댐을 보면 타 1티어를 능가하는 독보적인 DPM이 나온다. 나이트워커는 본가와 다르게 점샷을 안해도 되며 물몸/유틸 부족은 보스의 패턴이 단순해서 별로 단점이 아니다. 게다가 분신 5개로 확보되는 타수가 엄청나서 역시 1티어 대접을 받는다.

스킬과 조작 면에서도 점샷이 안되며 조작감이 구리고 딱딱해서 수동조작이 쉽지 않아서 본메의 컨에 익숙한 사람이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하기는 어려운편. 사출기도 범위가 심각하게 너프되어 있다. 예를 들면 본메처럼 데몬 익스플로젼, 페어리 턴, 쇼다운 챌린지를 점프한채로 쓰면 스킬이 씹힌다. 나워의 쉐도우 배트나 섀도어의 메익은 거의 X축 1층, 캐릭터 앞 범위만 간신히 커버할정도에 그쳐서 본메의 사냥을 기대하고 나오기는 어렵다.

메M특유의 버그, 발적화 때문에 빛을 못보는 직업도 있다. 대표적으로 윈드브레이커가 있다. 윈브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유명한 윔 사출제한 오류가 그것. 최대 8개까지 나갈수 있다는 스킬 툴팁과 다르게 평타를 쳐보면 공격당 최대 2개밖에 나가지 않는다. 사출기가 많아지면 최적화가 어려운지 본가보다 윔이 훨씬 적게 나가도록 설정해서, 확률도 낮고 사출되는 윔 갯수가 현저히 적다. 그만큼 딜량도 낮다. 과거 섀도어가 각종 버그로 유명해서 직업 인식이 나빴다. 현재는 수정을 통해 1.5티어까지 올라온 편.

모바일rpg게임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신규유입, 매출을 늘리기 위한 사기캐 출시 및 밀어주기는 메M도 예외가 아니라, 여름방학 시즌(7월)에는 어김없이 사기적인 성능의 신캐를 내놓는다. 2018년 7월 팬텀, 2019년 7월 데슬이 딱 그랬다. 특히 팬텀 출시 이후 나오는 캐릭들이 대체로 이런 경향을 띄어서 기존 직업들과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다만, 옛날 직업들은 구리고 신규직업일수록 대체로 성능이 좋다는건 부정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직업 뭐할지 고민되면 일단 신직업을 골라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020년 7월 등장예정인 카이저가 그 유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프 한번 때리면 재상향이 거의 안 이루어지는 편이며(윈브, 에반, 은월, 바이퍼 등은 예전만큼 위상을 찾지 못했다.), 매출과 유저 이탈/유입에 민감하기 때문에 인구 많고 매출 잘 나오는 상위권 직업들을 거의 너프하지 않는다. 사실 2018년 출시당시의 팬텀이 너무 사기다보니[31] 너프하라는 여론이 엄청났는데, 뒤늦게 피드백을 수용그동안 뽑아먹을거 다 뽑아먹고해 너프한 결과 템 시세가 반토막나고 팬텀 유저들이 많이 떠나거나 갈아탔다. 일부는 그 후 다시 복귀하긴 했고 팬텀은 그 뒤로도 꾸준히 1티어를 유지 중이긴 하지만. 이후 2020년 4월이후의 패치를 보면 타수 분할 및 상향 등 상향평준화로 밸런스를 맞추려는것 같은데, 유저들 요구사항만큼 못따라온다. 운영진들이 밸런스 균형을 맞춰 평등한 게임을 맞추기보다는, 상업성을 추구하기에 이런 현상은 쭉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루타비스나 신규 군단장 보스 출시 경향을 보면 딜찍누 메타는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1] 과금러라 하더라도 뉴비 입장에서 22셋은 상당한 부담인데, 너도나도 입는 국민셋이다 보니 우트+22셋 맞추면 세다고 권하는 경우. 사실 무자본이면 에픽템 둘러야해서서 1티어를 키우더라도 인식만큼 성능 체감이 안 나온다. [2] 설치기, 분신에 해당하는 스킬이 없는 직업들(특히 모험가 전사 같은)은 타수가 낮아 딜량을 올리려면 최댐 소울작에 돈이많이 든다. [3] 그렇다고 보스를 잡으면 무기와 방어구를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최소 유니크 등급 140 무기와 유니크 140제 방어구 2세트 + 카투 정도는 갖춰야 보스잡는데 원활한 스펙이 되는데 2020년 7월 기준으로 140 완작 방어구 1피스당 15억~20억, 무기에 20억 내외로 상당한 고가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125레벨 위험한 용의 둥지 한시간 돌아야 500버는데 템을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4] 151정도까지만 좀 고생하면 그 뒤로는 점점 강해지는 재미, 딜 체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5] 바꿔말하면 단상 설 욕심 없으면 시세 싼 비주류 직업해서 7~10등에 만족하는 방법도 있다. 보스보상은 1~10등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므로. [6] 하이퍼스탯 일정확률로 공격시 추가피해(추가타)는 매 공격마다 확률적으로 발동한다. 공속이 빠르고 타수가 많을수록 발동할 확률도 높아진다. 그래서 타수 많은 직업(설치기, 분신있는 직업)이 1티어 대접을 받는것. [7] 예를 들자면 맥댐 1000만을 보면 임팩트 1회당 13500만의 딜이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인드, 메타모포시스도 포함. 비슷한 효과를 내는 플래터(설치기)나 [8] 물론 데슬은 여제셋이고 나머지는 우트 22셋이고, 나워, 팬텀이 크리율 100% 맞추고 비교한 게 아니라서 풀도핑으로 비교해야 유의미하겠지만. [9] 물론 이 스펙에서도 강력하긴 하지만. [10] 화살촉 변경, 플래터 위치, 딜 타이밍 등 [11] 파프셋 이후에 맞추는편. 이 4개를 다찍으려면 80억이다. [12] +오멘, 도미니언 딜 추가 [13] 그래서 솔플 좋아하는 사람들, 라이트 유저들은 자벞으로 최대딜량 뽑을수 있는 데슬이나 보마를 선호한다. 특히 바이퍼나 비숍도 없는 경우가 많은 공팟 [14] 점샷이 안 돼서 2층몹을 점프하면서 잡는것도 안 된다. 배트는 거의 나워가 보는 앞 범위만큼만 커버한다. [15] 사냥기가 퍼뎀 낮은 3차스킬이라 원킬이 쉽지 않은것도 있고, 여러타 나뉘어 들어가고 배트가 엄한데 튕겨서 한방에 못잡고 몹 어그로를 끌어대는 탓에 리프레 맵에서 자주 마법대미지 다굴을 맞아 죽는다. [16] 보통 최종붙은 템보다 최댐붙은 템들이 시세가 더 비싸다. [17] 그리고 팔때도 도적이라 잘팔린다. 궁수는 인구가 적어서 비인기섭이나 시골섭은 매물이 없거나 아예 직작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팔때는 가격을 후려쳐야 팔리는(...)수준. 궁수는 보마 말고는 다 비주류라 고스펙 매물 구매자가 쉽게 안나타나고, 보마 유저들은 다 초고스펙 템을 사려고 해서 애매한 스펙의 매물은 안팔린다. [18] 이정도면 22셋 갖추고 노루타까지 무난하게 가는 수준. [19] 물론 풀도핑에 우트 22셋까지 최상급으로 맞추면 1티어 직업들이 훨씬 우월한거야 맞지만, 그만큼 돈이 많이 든다. [20] 마댐 40% 어깨가 물댐 40% 어깨 3/4 수준 [21] 해적 어깨, 망토가 저렴한 이유는 해적 직업군 중에 여제탬 수요가 있을만한 직업은 은월과 캡틴 뿐인데, 해적 인구도 낮고 수요도 낮기 때문. 바이퍼는 서포터라 엔드스펙으로 맞추는 일이 드물고 퍼뎀이 높아 금방 맥을 보며, 메카닉은 고인, 캐논슈터도 비주류다. [22] 사실 여기서 저렴하다고 말하는것도, 우트 시세가 저렴하거나 자체 퍼뎀이 높아 동스펙 타직업에 비해 딜이 높게 나와서 효율이 좋다고 말하는것이지 우트도 못맞추는 저자본, 무과금한테는 해당하지 않는다. 무과금은 뭘 해도 보스딜이 약하니 그냥 애정캐를 골라 하거나, 140 무기 시세보고 고르는 게 답이다. [23] 본메처럼 빨리 레벨업 되는것도 아니고, 181부터는 레벨업이 느려진다. 그래서 카루타 가려면 181때까지 포인트를 보스기와 설치기에만 투자해둬야 한다. 물론 그전에도 여제랑 반레온 뛰어야 하니 우선순위는 보스기일수밖에 없다. [24] 보우마스터, 메르세데스, 신궁 모두 단일기로 디멘션 뛰면 미클나기 일쑤다. 광역기로 디멘션 뛰려면 무기스펙과 레벨 둘다 높아야 하는경우가 많으며, 보스 주력기가 단일기다보니 카여제에서는 잡몹 기사단장들이 딜을 다 막아버린다. 팬텀, 제논, 데슬, 플위는 렙좀 낮아도 다수기로 디멘션 뛸수있는데.. [25] 전직업 중 가장 컨이 편안한 직업이다. 천노 하나만 꾹 누르면 끝. 팬텀처럼 설치기나 노틸을 쿨마다 눌러줄것도 없다. 윔은 패시브고 스톰브링어는 켜놓으면 알아서 발동되는 사출기이기 때문. [26] 보스에선 고인급이지만 자동사냥은 나름 좋은 편(?) [27] 본캐는 원더블루급 이상 쓰니까 신규유저 보상으로 주는 영구펫은 광부로 쓸 캐릭에 달아주는 게 베스트이다. [28] 같은 전사인 히어로, 데슬, 도적인 나로와 나워, 궁수인 신궁과 윈브or메세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씬 인식이 좋다. [29] 모험가 좋아하는 유저들은 5차가 나오고 듀얼블레이드나 패스파인더가 추가되어 모험가 수난시대를 끝내주길 바라고 있다. [30] 분신이 있거나, 설치기의 성능이 좋은 [31] 기존 20직업들이 그나마 아웅다웅 하고 있었던 밸런스였는데, 갑자기 타 직업의 2배 딜을 넣는 사기캐가 등장하니 대다수의 기존유저들은 배신감과 박탈감을 느낄수밖에 없었고, 실제로 유저이탈이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