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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메이크업 베이스[1](또는 컬러 코렉터)는 피부톤을 보정하고 정돈하며,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 퍼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컬러는 초록, 보라, 파랑, 분홍, 주황, 무색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컬러 코렉터는 톤 보정이 강하게 필요한 국소 부위에, 메이크업 베이스는 얼굴 전체에 사용한다.[2] 녹색은 홍조 등의 붉은 기를 중화하기에 좋고, 분홍색은 얼굴톤이 화사하고 생기있어 보이도록 하며 보라색은 주로 칙칙한 노란 기를 중화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주황색 혹은 연어색 컬러의 제품은 피부의 푸른 빛을 중화하기에 용이하다. 피부톤을 보정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대체로 커버력이 강한 편은 아니며 색보정 메베나 컬러 코렉터를 사용할 경우 원래의 피부톤을 살리는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화장 표현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하얀 피부, 핑크 → 창백한 피부나 칙칙한 피부, 퍼플 → 노란끼있는 피부, 그린→ 홍조 등 붉은끼를 커버하기 위해 자신이 커버하고 싶은 피부의 반대 색을 사용한다. 그리고 트러블 커버용 컨실러는 피부와 비슷한 톤이며, 이를 사용할 때는 작은 브러쉬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면 그 곳만 떠 보이고 어색하다. 조금씩 여러번 커버한다고 생각하고 덧바르는 개념으로 발라주자.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푸른 다크서클에는 옐로우나 오렌지 계열의 색을 사용한다든지, 붉은 흉터에 녹색을 사용하는 등 보색 원리를 이용하는 코렉터 제품도 넓은 의미에서 컨실러로 부르기도 한다. 딱히 다크서클 컨실러 제품이 없다면 핑크 립스틱에 파데나 비비 약간 해서 발라도 잘 가려진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로션 바르듯이 손으로 퍽퍽 문질러 바르면 안 된다. 손자국이 남고, 피부결을 겉돌아 허옇게 떠 버린다. 이왕 돈 주고 샀는데 잘 발라야 이득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위 두 가지를 바를 때는 동일한 양을 점을 찍듯이 골고루 발라주고 손보다는 스펀지 등의 도구를 사용해 두드리며 퍼트려 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