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33

메이자 엔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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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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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샤르데트 에레노와르 세이란 파이 파이 메이자 엔더스트

메이자 엔더스트
メイザ・エンダスト
파일:메이자 엔더스트.png
직업 마법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세 이노리 / 파일:미국 국기.svg 트리나 니시무라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애니메이션 엔드로~!의 등장인물.

약칭은 메이(メイ). 직업은 마법사. 존댓말 캐릭터에 평소에는 포커 페이스지만, 카르타드 이야기만 나오면 곧바로 스위치가 들어가는 오타쿠스런 면모가 있다. 말버릇이 제일 독특한데, 1인칭으로 지분(自分)을 쓰고 슴다체를 사용한다. 파티내에선 '어둠의 리더'(...)

2. 작중 행적

2화에서는 자기가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카르타드 신작 1인 1장 한정 카드가 나온다며 일행 전부를 매점 앞에서 철야시키다가 마오한테 머리를 얻어맞고 실격.

3화에선 전설급 레어 카르타드를 쓸 바엔 어둠에 떨어져 전세계를 적으로 돌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진흙탕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한다.(...)

4화에선 깨알같이 몬스터 상식이 풍부해보였으나 알고보니 몬스터 도감을 보고 아는 척 한 것이다.

5화에선 유라 왕녀가 꺼낸 전설의 카르타드를 보고 흥분한다. 또한 카르타드로 유리아 인형에다가 바람을 일으켜 스커트를 들추게 하고 (팬티)색깔은 핑크라고 말하는 아재끼도 종종 보인다(...).

6화에선 의외로 여자력이 높다는 게 드러난다. 마왕병에 걸린 마오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청소와 재봉도 가능하다고.[1] 이 모습 보고 마오도 '어쩜 의외성이 있는 소녀냐' 라고 생각할 정도다. 덤으로 유샤의 '카르타드로 뭐든지 가능하지는 않는구나' 라는 말을 듣고 삐쳐서 볼을 부푼 표정을 짓는데 여기에 세이라가 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7화에선 로나 왕녀가 사재기한 레어 카르타드 뭉치를 공짜로 받을뻔했다가 다른 컬렉터가 그런 행위는 컬렉터로써 실격이라는 일침을 받고 깨달음을 얻는다.

9화에선 타르카 족의 도도에게서 카르타드 수확제에 초대받고 파티와 함께 찾은 1성 점보 카르타드로 카르타드 킹이 된다.[2] 마지막엔 모든 카르타드들을 내년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불태우는 것을 경건하게 지켜본다.[3]

3. 기타

용사 파티의 인물중에서 두번째로 개별문서가 생성된건 메이이다.

눈썰미가 센 사람들은 이해했을지 모르나 의외로 대담한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치마가 옆트임...이라고 하지만 사실 용사 파티 중에서는 제일 얌전한 복장이다. 배 부분이 드러나는 복장을 입은 유샤와 세이라[4] 가슴골이 완전히 드러나 상의를 가슴에 걸친 것 같이 보이는 파이와 비교해보면 치마 옆트임 정도야...물론 옆트임으로 인한 노출에 팬티까지 드러나니 그런 쪽이라면 상당히 대담한 편이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가터벨트까지 하고 있다.

주문은 토끼입니까? 카후우 치노상당히 자주 엮인다. 외모도 머리색과 눈색을 빼면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고, 존댓말 속성에 베레모를 착용한다는 점 등 공통점도 많다. 성격도 딱 주문토끼 후반의 밝은 치노에게 오타쿠 속성을 추가한 수준. 목소리가 같은 건 그저 덤이다.

이름이 메이자 엔더스트인데, 이 '메이자' 는 카르타드가 타로카드의 패러디로 보이는 것처럼 메이저 아르카나의 메이저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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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에서 메이자가 요리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었다. 일종의 복선일지도. [2] 여태까지 전설급 레어 카르타드만 선정되어서 큼지막한 크기의 카르타드는 처음이라서 선정되었다. [3] 마지막엔 "그래도, 역시 아까워요." 라고 독백한다(...) [4] 세이라는 그래도 아예 배가 드러난 복장이니 그러려니 해도, 유샤의 경우 복부 위에 그냥 덮기만 한 상위를 입고 있는데 이 디자인이 마치 비슷한 디자인의 네글리제를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