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01:43:24

메르디아

<colbgcolor=#ff8a7a><colcolor=#000000> 가르테논 왕
메르디아
メルディア
Meldia
파일:subako_chara06.jpg
이름 메르디아 포운 가르테논
(メルディア・フォウン・ガルテノン)
신장 174cm
몸무게 62kg
쓰리 사이즈 B95(E) - W64 - H88
성 경험[1]
성 경험 사람 수 0명
성 경험 횟수 0회
첫 경험 상대 처녀
1. 개요2. 특징3. 풍속봉사4. 작중 행적
4.1. 최종부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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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 메인 히로인. 성우는 코바야시 유이.

2. 특징

대륙 최대의 국력을 가진 강대국 가르테논의 왕.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엄격하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복잡한 권력 구도를 가진 거대 국가 속에서 훌륭하게 왕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아리아드네, 주인공과는 어린 시절부터 사귀어왔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독자적인 부흥을 내건 에이본의 정책에 의해 그 관계성이 변질되어 간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의연한 왕의 모습을 보이나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의회와 비교하며 자신의 정치 능력에 대해 불안을 갖고 있다.

사생활로는 과자 만들기가 취미. 가끔씩 상식에서 어긋나거나 약간 미친 대사를 내뱉곤 한다.

3. 풍속봉사


아리아드네가 에이본에서 체류하면서 든 생활비를 들먹이며 풍속에서 일할 것을 종용하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 성감대는 엉덩이.

4. 작중 행적

북부 동맹 회의에서 에이본의 상황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한다. 현실적으로 일어서기 힘든 에이본의 상황을 지적하며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을 것을 요구하나 아리아드네에 의해 거절당한다. 그러자 남천 국가라는 가상의 적이 있는 상황에서 동맹국의 하나가 위태로운 상황이면 다른 동맹국들 또한 힘들어진다며 아리아드네를 비난한다. 그럼에도 아리아드네가 자력으로 에이본을 부흥시키겠다고 강하게 나오자 기한까지 특정 수준까지 올릴 것을 요구한다.

이처럼 강경한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나 사적인 자리에서는 주인공과 아리아드네, 플로리나를 친밀한 소꿉친구로 대한다. 이러한 언니같은 성격의 포텐이 친선 대회인 현란무투제에서 터지는데, 에이본과 싸우다가 아리아드네와 일대일로 붙는다. 처음에는 무력과 마법으로 싸우다가 나중에는 자신들이 만든 과자를 서로에게 먹이기로 전투가 변질된다(...).

그러나 아리아드네와 투닥대던 중 남천의 군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사실 이는 전쟁에 대한 위협을 무기로 메르디아를 실각시키려는 가르테논 의회의 음모로, 의회에 의해 연금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위기를 눈치챈 유키의 도움을 받아 의회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간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도움으로 가르테논을 빠져나와 에이본에 몸을 위탁한다.

에이본에서 자신은 왕의 자격이 없다고 나약한 말을 한다. 자신을 겁쟁이라고 하는 아리아드네와 말다툼을 하다가 왕노릇은 혼자서 해낼 수 없다는 루루카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도움을 받아 의회를 물리치고 왕좌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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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키의 원수의 딸이자 조카다. 메르디아의 아버지 플라지아는 오래전 실연과 정쟁에서의 패배로 인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동방의 섬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시볼이라는 가명을 쓴 플라지아는 거기서 유키의 언니를 만나 아이를 가졌다. 여성은 메르디아를 낳은지 얼마 안 되어 사망했고, 플라지아는 메르디아와 섬을 지키는 결계의 술서를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술서가 사라지자 그 책임자였던 장로회 사람들은 전부 처형당하고 아버지가 장로회의 일원이었던 유키도 연좌되어 감옥에서 수난을 당했다. 복수를 위해 원수를 찾던 유키는 메르디아가 시볼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부에서는 연이은 마신군의 공격으로 지친 모습으로 나타난다. 찾아온 주인공을 맞이하나 공격해오는 마수에 군을 이끌고 대항한다. 그러나 수세에 몰려 자신을 희생해 국민들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그때 이전에 자신을 몰아내려 했던 젊은 의원들이 메르디아에게 죽으려 하지 말고 맞서 싸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원들과 가르테논의 국민들은 메르디아를 위해 자신들의 마나를 나눠준다. 강력한 결계로 마신군을 물리친 뒤 앞으로의 마신군과 대항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함께한다.

후일담에서 전후 북부 동맹 재건의 주축으로 분투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몇년 후 대륙전쟁 중 유키에게 암살당한다.

4.1. 최종부

남천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북부 동맹의 주축으로써 군대를 지휘한다. 그런데 유키의 함정으로 남천에 사로잡혀 남천왕과 함께 지내게 된다. 로로나가 이 사실을 알리자 주인공 일행은 남천으로 향해 메르디아를 구출한다. 이후 전투를 속행하며 자신에게 복수하려 하는 유키의 증오와 부딪친다.

결국 메르디아를 죽이려 하나 전투에서 패배한 유키는 메르디아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메르디아는 유키에게 살아달라고 하며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맡기기로 한다.

진엔딩 후일담에서 가르테논의 군주제를 폐지하고 민주제를 도입했다고 나온다. 정세가 안정된 뒤에 몇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이후 가르테논으로 돌아와 지도자로 입후보해 동맹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한다.

5. 여담

  • 어릴 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으며 주인공의 취향에 맞게 말투 등도 바꿨다고 한다.
  • 이름인 메르디아는 아버지 플라지아가 사랑했던 여성, 나디의 진명인 나르디아키소스에서 따온 것이다.
  • 진지하고 엄격한 업무 중의 모습과는 달리 일상에서 종종 정신나간 소리를 한다. 주인공이 유키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야한 짓 할 거지! 나도!"라고 한다거나 나루카가 신체 검사를 한다는 걸 오해해 처음은 아리아드네가 좋다고 한다거나(...).
  • 취미를 살려 아리아드네를 위한 과자를 종종 만든다. 마나 보유량이 적어 마나로 정제한 재료가 들어간 과자를 지나치게 달게 느끼는 아리아드네를 위해 아리아드네용 설탕을 넣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준다.
  • 아버지 플라지아가 동방에서 시볼이라는 이름을 쓰며 그곳 여성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는 설정은 19세기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여성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은 독일인 의사 필리프 프란츠 폰 시볼트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스토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