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 대학 축구 대회인 메디컬리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했다. 출전 선수는 예과 1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이며 졸업생은 출전할 수 없다. 전국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는데 이화여대를 제외한 39개의 의과대학 축구 동아리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서 지역에 배분한 출전권에 따라 본선 진출 구단을 가린다. 배분은 서울 경기 3장, 강원 1장, 경상 2장, 호남 1장, 대전 충청 1장으로 총 8장이다.
2019년 메디컬리그, 각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다음과 같다.
강원: 한림대
경상: 부산대, 인제대
호남: 조선대
대전충청: 충남대
전국 대회 본선은 2019년 8월 3일에 대구 가톨릭대학교의 주최로 대구에서 열었으며 충남대가 한림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