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9:52:57

맹우(삼국지)


1. 개요2. 행적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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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 가공인물이자 맹절 맹획의 아우로 대래동주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맹획의 참모 노릇을 한다.

2. 행적

맹획이 동도나 아회남의 배신 때문에 2차 패배를 겪자, 이미 몇몇 동족이 회귀한 분위기를 이용해 본인이 직접 형을 저버리고 투항한 것처럼 꾸미기로 한다. 이를 위해 맹우는 100여 명의 만병을 짐꾼으로 꾸미고 상아와 무소뿔을 비롯한 금은보화를 들고서 제갈량에게 거짓 투항한다. 하지만 제갈량은 거짓말임을 이미 꿰뚫어보았고, 이를 역이용하기 위해 투항을 축하한다는 핑계로 연극을 보여주면서 잠드는 약이 든 술을 권해 잠재운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는 돌아가서 내응이 성공했다고 보고했으나, 맹획이 쳐들어왔을 즈음에 촉군 진영엔 이미 술에 취해 널브러진 맹우 일행만 있었고 촉군은 바깥에서 협공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에 결국 맹획은 세 번째로 사로잡히고 만다.

이후 촉군이 영채를 버리고 달아나는 척하는 것에 속아 촉군을 공격했다가 장익에게 사로잡혔으며, 제갈량에게 '네가 멍청한 형보다 똑똑하면 충고를 해서 깨우치지 않고 뭐하냐'며 훈계를 받았다. 그렇게 또 패배하는가 싶다가, 독룡동의 맹주인 타사대왕에게 갈 것을 추천한다. 이후엔 인맥왕 대래동주가 등장하면서 비중이 줄어든다.

가공인물이지만 당하기만 하는 형 맹획의 바보 이미지를 나눠 가지는 역할로, 결국은 일곱번째로 사로잡혔다가 풀려나면서 형과 함께 항복한다.

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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